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현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을 중심으로, 아산시보건소, 염치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통합형 현장 복지서비스를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상담(각종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건강상담(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관리) ▲질병예방 교육(바르게 손씻기, 쯔쯔가무시 예방, 유충구제제 사용) ▲정신건강(‘마음안심버스’ 운영) ▲재능기부(손마사지 및 네일아트)이다. 방현2리 마을주민(저소득 독거노인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내 교육 후 실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는 실질적 복지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굿모닝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2025년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 창구’를 추진했다. 온양3동은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주민 주도 자원 선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 창구를 진행해 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 창구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의 일환으로,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친환경 휴지 또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산내들 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 창구를 진행한 것이다. 임승근 동장은 “폐자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둔포면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둔포면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창구는 복지 욕구가 있는 둔포리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제도 상담 ▲혈압·당뇨 체크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을 연계해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틀니 초음파 세척 및 유지관리법 교육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의 다문화 특성을 고려하여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도 참여해 가족센터 홍보와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어울림센터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보고 시음해보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둔포면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림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고독사의 원인 및 예방법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둔포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0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14일 둔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둔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아산테크노밸리 입구를 지나, 둔포면민 헌장탑을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약 5km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걷기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지속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체력은 물론, 둔포의 공동체 정신도 함께 자라왔다”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걸으며 만들어낸 화합의 장이, 아산시가 추구하는 건강한 시민 중심 행정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함께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성택 둔포면 체육회장은 “매년 꾸준히 참여해주는 둔포면민 여러분 덕분에 이 행사가 지역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14일,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천안시를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축구센터, 신방체육관, 천안실내배드민턴장, 천안고등학교 체육관 등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족구,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홍성표 의장은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를 대표해 뛰고 있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아산시의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의원과 직원들은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31개 경기종목 중 30개의 종목에 1,026명이 참가한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6월 12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관광진흥과에서 공공운영비 및 사무관리비 등 통상적이고 반복적인 경비를 예비비로 지출한 사실을 지적하며, 예산의 투명성과 절차 준수를 강하게 촉구했다. 맹 의원은 “예비비는 「지방자치법」 제43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긴급한 사안에만 사용되어야 하는 예산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산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관광진흥과에서 공공운영비, 사무관리비 등 충분히 예측 가능한 예산을 예비비로 집행했다”며, “이는 지방재정법 및 관련 규정의 취지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지출은 본예산 또는 추경예산을 통해 집행하는 것이 마땅하며,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사업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예비비를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예산편성과 집행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에 ▲ 향후 예비비 사용에 있어 자체적인 점검, ▲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지침 마련, ▲ 담당부서에 대한 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국 결산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 방향과 관련하여 “예술의전당 건립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역량 강화에도 기금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의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아산시 전체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목적에서 조성됐다”며, “기금의 활용 대상에는 문화예술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전통예술 발굴과 보전, 예술인 지원 사업 등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실제 집행 계획은 대형 시설 건립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기금의 직접적인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지역문화진흥법'과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까지 총 562억 5천만 원의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아 의원은 끝으로 “문화예술의 뿌리는 현장에 있다”고 강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2일 관내 취약지역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임이택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하수도과장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북수리·구령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추진했다. 시공상태, 배수시설 기능 및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폭염 대비 안전 관리와 신속한 공정 마무리를 요청했다. 임이택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우기 전까지 하수도 취약지역 및 주요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시침수방지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현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볼링, 파크골프, 축구 등 6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고,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간 화합과 경쟁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2028년 아산에서 열리는 제8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아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선수 637명, 임원 389명 등 총 1,026명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 탈환을 목표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대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 국가암건강검진 독려, 만성질환 관리 교재 및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유지,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12일 건강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가 ‘건강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의 시간에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모습에 감사드리다”며, “시민참여단이 건강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장려활동을 추진했다. 매년 6월 14일로 지정된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며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관내 9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해 헌혈을 장려하고,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를 헌혈 유공 단체로 아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5년간 연 3회 비수기에 (여름철, 겨울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헌혈차 이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여, 헌혈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헌혈 참여는 누군가 생명의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 장려 현수막은 ‘헌혈은 생명의 힘 헌혈은 사랑의 선물 나누기 함께하기 참여하기’를 주제로 아고오거리, 배방삼거리, 권곡초 맞은편, 용연로 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에 게시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과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및 실습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의 1층 스마트 홀에서 진행되며, 7월 9일(수) 오전·오후에는 일반인, 7월 22일(화) 오전에는 일반인, 오후에는 법정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주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12일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동권리 감수성 제고와 아동학대 조기 인지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체계 안내 ▲아동의 기본권리 및 인권 감수성 이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교직원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절차와 대응방안을 숙지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역할과 주요 사례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한 보육 교직원은 “평소에도 아동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려 노력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더 넓고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일상 속에서 더욱 세심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 자체점검반을 구성하고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로 ▲경사지 사면 ▲수목 전도 위험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설비 작동 상태 ▲구조물의 침하 여부 등이다. 특히 위험목 제거와 배수로 청소를 선제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수도사업소장, 상수도과장 등이 참여해 총괄 점검까지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