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11일, 2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중인 자녀를 둔 가정(11가정)을 대상으로'인성함양을 위한 가족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우수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바노들농장을 선정하여 가족간의 소통과 추억 만들기,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제철 농작물 관리 및 수확을 통한 협력과 배려심 함양 ▲음식 만들기(멜론 빙수)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 기회 ▲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와 가정에서의 소통 시간의 부족으로 요즘 매우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마음 편히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군 읍·면장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태안의 교육 현황을 안내하고, 지역 행정기관장과의 교육 정보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관내 학교와 교육 재정 여건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교육 여건 변화와 과제를 전했다.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독서·인문교육 강화와 태안학생기자단 운영, '우리의 섬, 격렬비열도' 탐방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안내했다. 특히 태안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 개관과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참석한 읍·면장들은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고, 소규모 학교 지원을 위해 지역 연계 태안 특화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미래교육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농촌 유학 사업과 안면 지역 AI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교육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1일,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영화 시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렴동아리 회원 간의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청렴 관련 작품으로, 공직사회의 부패와 그로 인한 폐해를 조명하면서도 올바른 선택과 행동이 개인과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는 규정이나 지침을 중심으로 청렴 교육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청렴을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특수교육 대상자 가족으로 구성된 희망海 가족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제작한 청렴 물티슈를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이 순환하며 청렴 메시지 피켓팅을 실시함으로써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 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창의융합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군별로 구성된 총 6개의 기수가 운영되며, 각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기수의 캠프는 이틀에 걸쳐 오전 또는 오후에 운영된다. 중학생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오전 시간에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3일에 걸쳐 3~4학년은 3개의 기수, 5~6학년은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대전수학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학년군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 주제는‘게임의 확률, 전략을 수학으로 풀다’,‘프랙탈 구조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AI 활용 블록 프로그래밍 속 숨겨진 수학’,‘로봇과 함께 떠나는 한붓 그리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12일 동부 관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 ‘달콤한 행복을 구워요, 가족 베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通),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捅)’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증진,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참가 가족을 선발했으며, 과자, 초콜릿, 젤리 등을 활용하여 꿈꾸는 가정의 모습을 과자집으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자집을 만들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가족통통(通捅)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에 대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초․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7월 12일 농구, 피구 종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9일 동안 15개 경기장에서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축구 종목은 최근 폭염 경보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기되어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초·중학교 348팀 4,666명(동부 1,846명, 서부: 2,8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 내 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되며, 각 종목 4강 입상팀은 오는 9월 개최될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가꾸어왔던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맘껏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제3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홍보 및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대전 지역 40개 고등학교 3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2026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유성고 김은수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대학생 멘토링 기반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에 교차로 참여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으로 기능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체육대학 실기 전형에서 자주 요구되는 5개 종목을 최신 전자식 측정 장비로 실시해 측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진로진학 상담 부스는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23개 대학의 재학생 멘토들이 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서일고등학교에서 2025 동아리 연합 영어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고, 대덕고, 대전대신고 동아리 학생들과 기타 대전 지역 고등학생 약 70명이 참가해, 영어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각도로 토론하며 협력하는 태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도 함께 함양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고, 대전노은고, 대전대신고, 대전외국어고, 서일고, 우송고가 참여하여, 대전시교육청에서 동아리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7월 12일에 개최한 서일고, 대덕고, 대전대신고가 공동 주최한 영어 모의유엔회의에서는 참가 학생 각자의 관심사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에 맞는 영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총 3개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각각의 위원회는 세부 의제로 생물학 연구에 대한 국제적인 윤리 가이드라인의 수립, 새로운 정보질서 확립을 통한 문명 간의 대화,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국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립학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지도점검 및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및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상반기 회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부적정 운영에 대해 시정․ 보완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회계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준수여부, 예산 운용 적정성 여부,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점검 결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역량 강화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은 신규자 또는 저경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은 더욱 강화되고 부담은 덜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학교회계 운영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 내 ‘정책참여 ' 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하여 투표하면 된다. 심사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15건) 중 2025년 적극행정 주요 추진과제 연계 사례(2건)를 제외한 13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의 사례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과 인원이 확정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국민심사 대상 사례는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교가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여 국가의 균등발전에 이바지한다!, △잔디구장 사용에 관한 학교와 민간의 이익 균형과 상생을 도모하다!, △로봇처럼 반복 안내하는 제증명 발급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지역 및 소득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도는 12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첫 번째 ‘EBS 공동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고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도와 EBS가 협력 추진하는 이번 학습전략 지원 사업은 교육 기반이 부족한 군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전문적인 진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서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 EBS 강사 등 1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의 학습전략 강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BS 수능 현장 브리핑 교사의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선 내신 및 모의고사 점수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입시·진로 컨설팅을 추진했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학습 계획에 맞춘 1:1 대입·진로 상담을 통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도서관(관장 백경미)은 여름방학을 맞아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성 독서를 융합한 창의적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AI 프로그래밍, 디지털 드로잉, 전래동화 요리체험, 책버스 운영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여름특강은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음성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로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오조봇아! 같이 놀자’(7.31.~8.14.):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조봇을 활용한 놀이형 코딩 활동 ▲‘나도 이모티콘 디자이너’(8.4.~8.8.): 초등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및 이모티콘 제작 교육 ▲‘요리조리, 배부른 책Ⅰ’(8.12.): 초등 저학년 대상 전래동화와 연계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요리조리, 배부른 책Ⅱ’(8.13.): 초등 고학년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 ‘창의톡톡 책버스’(7.31., 8.13.): 책버스에서 진행되는 독서 놀이 활동으로, 유아부터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 참가 신청은 음성교육도서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도서관은 2025년 7월 1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학 작가 이송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을 통해 삶과 진로를 성찰하고 방학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는 음성여자중학교와 한일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가의 대표작 '일만 번의 다이빙'을 중심으로 ‘실패와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기의 고민과 도전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에서는 작가에게 문학적 궁금증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하게 질문하며 따듯한 교감을 나누었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전한 자리로 평가됐다. 음성교육도서관 백경미 관장은 “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1교를 제외하고, 7월 중에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한 학교는 음성의 용천초등학교로 방학기간 중 냉난방기 공사와 바닥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4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다. 가장 여름방학이 긴 학교는 여름방학 중에 석면공사를 진행하는 증평의 삼보초등학교로 오는 7월 23일에 방학식을 해 오는 9월 22일까지 60일간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짧은 학교는 겨울방학 중 석면공사를 진행 예정인 청주 한벌초등학교로 7월 25일에 방학식을 진행해 8월 4일까지 9일간의 가장 짧은 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7월 18일이며, 도내 49교가 여름방학식을 가진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옥천의 증약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8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가는 유치원은 제천의 극동유치원으로 8월 18일이다. 중학교는 충주의 탄금중학교가 3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