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무더위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지원은 대전지방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물품 후원을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품은 생수와 여름용 이불, 양우산, 휴대용 선풍기, 간편죽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면서 무더위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학원장, 교습소장 및 외국인 강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원 등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 사회와 교육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소개 ▲아동학대 예방 및 긴급복지 등 관련 법정의무교육 ▲학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강사를 위해서는 ▲한국문화 이해 교육 ▲출입국 관련 지침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됐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학원 운영자와 외국인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 소문내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부탁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시동 리모델링, 정문 개축 등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달라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한 뒤 박물관 소개글, 프로그램 체험 후기 등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 된다.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인 ‘#세종시박물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세민박을부탁해’와 함께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체 공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1등 3명에게 여민전 5만 원과 기념품을, 2등 6명에게 여민전 3만 원과 기념품을, 3등 15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립민속박물관을 더 친숙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시치가 시민들의 야간·주말 소아진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주말 야간 진료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동 소재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시 공모를 거쳐 지난 1일 야간·주말에도 소아 경증 환아 외래진료를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돼 지역 응급의료체계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이번 연장 진료에 따라 연중무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 운영 중인 달빛협력약국 ▲아람약국 ▲아름수약국 ▲맑음약국 등 3곳도 동일하게 주말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강창수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료시간 연장 운영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함께 소아 경증환자 분산을 통한 지역 소아 응급의료체계 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백 없는 소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지역 산업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1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운영하며, 세종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첫 방문지로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상케미칼이 선정됐다. ㈜유상케미칼은 지난해 3월 ㈜유상에서 분할 설립된 플라스틱 필름 제조 전문 강소기업으로, 식품·산업·전자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고기능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첨단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롯데제과, 오리온, 오뚜기, 삼양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진흥원은 주요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검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온도에서 기승을 부리는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 레지오넬라균 감염자는 독감과 유사한 폰티악 열이나 폐렴 등의 증상을 보여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4회에 걸쳐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곳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세종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담당자에게 시설·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법을 안내하면서 청결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지도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추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시설을 전방위적으로 청소 및 소독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에서 ‘수상스포츠 시범운영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2019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 수요에 맞춰 재도입한 것으로, 도심 속 호수 공간에서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공공성 있는 수상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장식에는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회장, 이행숙 대한카누연맹 회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세종시설공단 본부장단, 시민 체험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개장식에 앞서 시민 체험단 10명을 모집하여 SUP 강습 및 자유체험을 사전 운영했으며,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높은 만족도와 향후 프로그램 확대 요구를 확인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전원이 ‘재참여 의사 있음’이라고 응답했고, 강습 만족도 평균 98점,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비상태, 설명 등)’ 전 항목 100% ‘매우 만족’을 기록했다. 시민들은 만족 요인으로 ‘전문 강사진, 호수공원의 쾌적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보림사가 24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과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백설기 떡과 생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켰다. 보림사는 24일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 등 주요 수해 지역에 쌀 2가마 분량의 백설기 떡 1,000개와 생수 2,000개를 지원했다. 기부한 물품은 각 주민센터를 비롯해 하천 정비, 도로 복구, 산림 복구 등이 진행 중인 주요 현장과 이재민 임시 거주지 등에 전달됐다. 특히, 백설기는 세종시 농산물로 만들어 농업지역의 피해 주민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마음에 의미를 더했다. 보림사는 매월 신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반찬봉사, 연탄봉사 등을 30년 넘게 이어 오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보림사 영담 보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고통은 나눌수록 줄고, 온정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믿음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지속적인 관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 상반기, 고금리·고물가의 복합위기와 수도권 중심의 산업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이동편의 증진과 도시개발 역량 강화”라는 핵심 목표 아래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대서(大暑)를 지나며, 공사는 하반기에도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와 내실 있는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2025년 상반기, 시민이 체감한 교통·개발 혁신 성과 ≫ 시민 밀착형 교통서비스 향상 ▪ 두루타 상반기 이용객 전년 대비 99.9% 증가(24,511명 → 49,007명), 두루타 앱 이용률 18.4%(’24년) → 33.7%(’25.6월 기준) 대폭 상승 ▪ 611번 노선(영상대~나성동) 신설과 1005번 광역노선의 오송역 연장으로 나성동 상권 활성화 및 대학생 이동편의 향상 ▪ 조치원-인천공항 공항버스 5년 만에 재개로 북부권 주민 공항 접근성 강화 ▪ ‘누리콜’ 운영차량 4대 증차 및 복권위원회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 SRT~세종 BRT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24일 오후 2시에 어진동 소재 회의실 샘에서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회를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의견 수렴회는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작은학교(초등학교 12개 학교, 중학교 4개 학교)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에 대한 기본 방향 및 추진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작은학교 육성 주요 과제는 ▲작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인프라 조성 ▲지역별·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 지원 ▲맞춤형 행·재정 지원 방안 ▲협력·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의견수렴 과정으로, 취합되는 의견들에 대해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된 계획은 9월 경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의견 수렴회는 작은학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학교가 자리한 지역과 각각의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도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미호강체육공원과 금강2단계스포츠공원 등 일부 시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체육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미호강 인근과 금강변 수변 체육시설들이 일시적으로 침수되면서 물과 진흙이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즉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현황 파악과 긴급 복구 조치에 착수한 상태이다. 금강파크골프장과 한두리족구장은 침수 예상 지역에 포함됐지만 사전에 주요 시설과 장비를 이동시키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덕분에 직접적인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현재 두 시설은 휴장 중이며 7월 29일 재개장을 목표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조잔디 구장을 포함한 일부 체육시설(▲세종 제1야구장, ▲미호강체육시설, ▲금강1·2단계스포츠공원, ▲용현게이트볼장)은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인조 잔디가 충분히 마른 후 바닥 평탄화 작업을 거치고 잔디 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의원 15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6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를 세종시 인근인 공주에서 진행함으로써 외유성‧관광성 연수에 대한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당초 3일간 계획됐던 연수를 축소 진행한다. 지난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본 수해 현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3일에는 의원‧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의 피해를 살피고 수습에 책임을 다하는 의회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 수해복구 일정으로 인해 2일로 축소됐지만, 교육의 핵심 내용은 유지하고, 더욱 밀도 있게 구성하며 효율성과 효과성 또한 도모했다. 연수 내용은 ▲청렴문화 실천 다짐 퍼포먼스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특강 ▲인사청문회 실전 운영 ▲4대 폭력 예방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법정교육 이수와 더불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미래사회대비 교원 창업도전 스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창업가정신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는 ▲창업가 기질 테스트를 통한 창업동기 강화과정 ▲창업가 도전 과정 및 주제별 토론으로 구성됐다. 2일차 연수는 ▲ AI 미래사회 첨단ㆍ융합기술 실습 ▲Chat-GPT 활용 창업프로그램 이해 및 분석 ▲통합교육을 위한 창업가정신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그동안 교육과정 속에 창업교육이 막연하게 다가왔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연수가 창업가정신 교육을 지원하는 교원 전문가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업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관내 만6세부터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세종 어린이 독후감 캠페인 ‘읽을읽을 세종’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글문화도시 사업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의 일환으로, 세종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24곳과 지역 인증 서점이 함께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감각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세종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카드’를 발급받아, 캠페인 기간 동안 책을 읽고 한 줄 독후감을 작성해 도장을 채우면 된다. 초등 저학년은 10권, 고학년은 5권 완독 시 독서카드가 완성된다. 독서카드를 완성한 어린이는 오는 9월 20일 재단에서 개최하는 ‘한글모아 예술제’ 현장에 방문하여 인증을 받으면 기념품과 함께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도서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도서 할인권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임진아 한글문화도시사업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난 뒤의 소감을 스스로 표현해 보며, 책 읽기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22일, 하나은행(지역대표 오세진)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여름철 안전을 위한 ‘건강돌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종시의 ‘세종사랑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양 기관의 뜻을 모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최근 고령화 심화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사회서비스원과 하나은행이 민간 자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의 연대와 사회서비스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건강돌봄 꾸러미’는 ▲가정용 선풍기 ▲냉감이불 ▲쿨셔츠 ▲즉석 요리키트 등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유용한 물품으로 총 150세트(1,500만원 상당)가 구성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세종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