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 출신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을 기리는 추모 51주기 추도식 및 강연회가 지난 28일 진산면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됐다. 금산문화원과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유한열 전 국회의원, 정대철 전 국회의원,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 음악회, 강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옥계 유진산 선생의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선생의 생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을 조명하고 그 뜻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산군은 유진산 선생을 비롯한 지역 출신 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문화·역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정신문화 계승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에 위치한 인삼랜드 하 주유소를 '2025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주유소 지정 제도는 관내 주유소의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 및 자발적인 품질관리 강화, 지역 주민의 유류비 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관내 39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모범주유소 지정을 희망한 업체 중 1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1차 가격 심사를 거쳐 가격, 품질, 편의시설, 친절도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차 현장 심사로 추진됐다. 지난달 말 모범주유소 명판이 전달됐으며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 ‘오일톡톡’을 통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범주유소 지정은 지역 내 유류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와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재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살림(林)’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휴양공원과와 협력하여 치유의 숲을 활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가 밸런스 테라피, 음이온 테라피, 물치유(아쿠아 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를 위해 이동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공주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인지능력 향상 ▲우울감 해소 ▲정서 안정 ▲체력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비대면으로 ‘걷쥬’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481명의 참가자들은 7만 보 걷기를 목표로 활동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참여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매·우울감 선별 검사 ▲알쏭달쏭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치매 파트너 홍보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금연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 여러 홍보 부스를 열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공주시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장한 구내식당은 총 185석 규모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공간과 주방 공간을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직원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여 효율적인 급식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직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돼 온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동행하는 관행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는 수직적 위계질서를 강화하고 직원 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대표적 불필요한 의전 사례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 모시는 날’ 관련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일부 공직사회에 의전 중심 관행이 남아 있음을 확인한 데 따른 적극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상록 자치행정과장은 “간부 모시는 날은 위계 중심 문화를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는 대표적 구습”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자율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2025년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부서장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렴한 공주’ 실현을 목표로, 청렴 캠페인, 전 직원 청렴 서약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청렴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부패 방지 교육 의무이수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 소속 공직자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부패 방지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 중 5급 이상 공직자 및 신규 채용자, 승진자는 연 1시간 이상의 대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는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2시간 이상 교육’ 및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대면 교육’ 의무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으로, 청렴 도시 공주를 향한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공주시는 공직자들이 부패 방지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방식의 다양한 교육을 자체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강의자로 나서 상급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의 숨결, 유산으로 만나다’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에서 최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가나,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10개국 25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직접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제 동탁은잔을 모티브로 한 전통 차(茶) 시음과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공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백제 유산’을 표현한 기념품을 직접 제작하며 백제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책이나 영상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특별했다”며,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발전포럼(ADF) 회장이자 가나 출신 유학생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사)한국국가유산안전연구소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하나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1회에 걸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성곽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고 배우는 ‘성곽 문화 체험’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국악과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금서루 ‘작은 음악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주 지역 시인들이 직접 낭송하는 공산성 관련 시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명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명사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다. 첫 회인 5월 3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이 ‘백제불교와 공주’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규익 숭실대 명예교수, 김양숙 박동진판소리관장, 김영관 충북대 교수, 정대교 강원대 명예교수, 정규연 백제세계유산센터장, 김재홍 국립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오는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수는 2만 2515호이며, 전체 가격은 전년도 대비 0.95%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을 열람한 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5월 29일) 내에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다시 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저소득층 및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국가 주도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이관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학습자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공주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직접 추진한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213명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39명 등 총 252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의 학습비와 교재비를 NH농협(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신청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혜자는 5월 23일부터 충남 도내 바우처 등록기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어지는 2차 모집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은 40~64세 공주시민과 65세 이상 고령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별도로 운영되는데,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공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청양군은 화성면 화암리 주민들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암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마련됐으며, 화암리 마을회 명의로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호 화암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단체 지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5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심사를 거쳐 ▲청양군재향군인회 ▲국제와이즈멘뉴청양클럽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청양군협의회 ▲국제와이즈멘늘청춘클럽이 응모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청양군자원봉사지원조례 제13조에 근거해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계획수립의 충실성, 사업 추진 내용 및 기대 효과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선정된 단체는 각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도배와 장판교체 ▲LED 전등교체 ▲안심가로등 설치 ▲명절음식 나눔 ▲공기정화 화분만들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희 센터장은 “적절한 예산 집행과 프로그램 컨설팅으로 자원봉사 단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백제 꼬마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청양 지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박물관 활성화는 물론 청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백제 꼬마 잔치’는 청양의 대표 백제 유물인 ‘목면 본의리 도제불상대좌’를 소재로 한 스탬프 투어 ‘사라진 일곱 대좌를 찾아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체험관과 박물관 곳곳을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과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관 관람은 회차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회차별 70명 정원으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회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FARM Expo 2025’에 참가한 청양군이 ‘우수 홍보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0여 개의 지자체와 관계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충청권 최초의 귀향·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융자) 지원, 청양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관심·유입·정착 3단계 가운데 예비 귀농귀촌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심 단계의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5명 중 2명이 현재 청양군에 정착해 귀농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마을로 늘려 총 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