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금연구역 확대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금연실천 촉진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증가와 함께 인화성 물질 취급 시설에서의 흡연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금연구역 지정 대상에 도시철도 출입구,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대형 화재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충남도는 9월 1일부터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득세 감면대상자들이 이행요건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박탈당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했다. 실제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을 받고 부동산을 취득한 A씨는 법무사 등 대행신고를 이용하면서 감면 이행요건인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알지 못해 추징 대상이 됐다. 청각장애인 B씨는 자녀와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구입하고 장애인용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받았으나, 감면 요건을 모르고 1년 이내에 자녀와 세대분리로 추징 대상이 되는 상황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도는 불복 민원이 집중되는 △장애인·유공자 자동차 취득 감면 △출산 및 양육지원 감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자경농민에 대한 감면 등을 주요 알림 대상으로 설정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알림 내용은 △자동차 취득시 1년 이상 세대 구성원 및 소유권 유지 △주택 취득시 3개월 이내 전입신고 등 △농지 취득시 2년 이상 직접 경작 유지 등으로, 감면 유예기간과 이행요건을 대상자별로 맞춤 안내할 예정이다. 임성범 세정과장은 “이번 알림톡 서비스는 도가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 2위를 기록 중인 중국에 대한 시장 확대와 기업 투자 추가 유치 등을 위한 전진기지를 세우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포했다. 도는 25일 중국 상하이 진지앙 호텔에서 충청남도 중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준 대한민국 주상하이 총영사, 마영혜 상하이시 국장, 탁종한 상하이 한인회장, 김태광 상하이 충청향우회장, 까오징위안 중국합작무역기업협회 회장, 관짜오쥔 산동란화그룹 회장, 천자린 상하이 국후그룹 회장, 쑨홍깡 상하이교통대 디자인연구원장, 천따오롱 상하이박풍신에너지유한공사 회장,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닝구 상하이마트에 마련한 중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다. 전택규 소장과 현지 직원 등 총 3명이 근무 중으로,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충남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중국 내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역할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도민방송 관리자)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 2위를 기록 중인 중국에 대한 시장 확대와 기업 투자 추가 유치 등을 위한 전진기지를 세우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포했다. 도는 25일 중국 상하이 진지앙 호텔에서 충청남도 중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준 대한민국 주상하이 총영사, 마영혜 상하이시 국장, 탁종한 상하이 한인회장, 김태광 상하이 충청향우회장, 까오징위안 중국합작무역기업협회 회장, 관짜오쥔 산동란화그룹 회장, 천자린 상하이 국후그룹 회장, 쑨홍깡 상하이교통대 디자인연구원장, 천따오롱 상하이박풍신에너지유한공사 회장,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닝구 상하이마트에 마련한 중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다. 전택규 소장과 현지 직원 등 총 3명이 근무 중으로,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충남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중국 내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역할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외국인 기업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방범 순찰에 나선다. 도는 2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단속·방범 순찰 자율주행자동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부터 내포신도시 내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탑승 체험과 같은 여객 운송 목적이 아닌 공공행정 분야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가 위탁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주정차 계도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실제 단속 장비를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재해 주정차 단속을 추진한다. 자율주행자동차에 장착한 단속 장비는 기존 이동식 주정차 단속시스템과 동일하게 불법 주정차를 인식하며, 단속 정보를 각 지자체 단속시스템에 전송 후 담당공무원이 확인하여 과태료 등 행정조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한 주정차 단속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범 순찰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한다. 방범 순찰 서비스는 유동 인구가 적은 이주자택지 주택가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범죄 예방 및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의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 및 교원의 교류, 공동 연구, 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IT·간호·공업 분야 학문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사파(Global Sapa)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 키질오르다 고등전문대학(Kyzylorda Higher College “ORDA”) 도스자노바 굴자밀라 총장, 투르크스탄 볼라샤크 고등전문대학(Higher Multidisciplinary College “Turkestan Bolashak”) 베갈리예프 박다울렛 총장, 망기스타우 고등공업대학(Mangystau Higher Polytech College named after H. Uzbekgaliyeva) 주마베코프 예르타이 부총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사파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은 “백석대와의 협력은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베트남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시장개척 활동 현장에 달려가 K-제품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22일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에 참석했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도내 김과 화장품, 주류, 반도체 부품 등 벤처·수출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기업교류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장수성과 상하이 등지에서 수출상담회와 산업 현장 시찰,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식 및 한중 산학연 교류협력 포럼 참석 등을 진행한다. 이날 기업교류회에서 각 기업은 현지 50여 개 기업과 1대1 상담을 가지며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상담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묻고 “좋은 실적을 가져가기 바란다. 중국 기업과 손잡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지 기업인들에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제품”이라며 “도지사로서 보증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소개했다. 도내 참가 기업인들은 “중국 내 좋은 기업들이 많이 와 하루 종일 상담하느라 힘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공공건축 품질 혁신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 설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 명예 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요 공공건축 사업 기획·설계·시공 자문, 공간환경 계획 수립 등 도내 건축·도시 전반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가들의 스승’인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도시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 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왔다.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앞선 제3기에서 충남형 공공건축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기반을 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모두의 지역공간, 함께 짓는 충남건축’이라는 비전 수립 및 공공건축 조성환경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소규모 목재이용 공공건축 등 충남을 대표할 건축양식을 제안했다. 충남예술의전당,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충남e스포츠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과 자문을 총괄했고, 도-시군 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아산시 국립 공공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 브리핑에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범추진협의회와 40만 시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산의 경찰병원 유치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 우한 교민 528명을 수용하며 ‘재난극복 상징 도시’로 부각된 데서 출발했다. 같은 해 시는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병원 설립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했고, 2022년 12월 경찰청 전국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및 평가 절차를 거쳐 1년 3개월만에 예타 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정으로 아산에는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3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시는 2026년 설계예산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예타 과정에서 일부 건축 규모는 축소됐지만 내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해 피해 가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육활동회복 토닥토닥 꾸러미’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교육활동지원물품 꾸러미는 집중 호우 피해 학생 40명에게 1,000여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학용품, 간식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교육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져 감동했다”고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해 피해 가구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고자 했다. 무엇보다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장 송하종은 “당진교육지원청은 앞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근속년수 2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이 세입 처리 과정에 원활히 적응하고, 기본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조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하며 실무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매달 정기적으로 연수를 운영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이 분야별로 업무를 익히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복 학습과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행정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구상 사무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록적인 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합쳐 총 3천3백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현 의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장은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호우 피해 지역 현장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20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며 정부가 공인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월화, 목금) 또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은 물론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 협동심 배양 등 청소년 인성교육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軍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95%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철저한 안전관리, 군출신 교관들의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진행, 몰입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에 따른 결과다. 이응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상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9경 VR 콘텐츠 등 기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 이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이 지난 해에 이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감독 김은수)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이지영, 김나경, 임태희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중경고등학교를 45대 3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39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부산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최인정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계룡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대통령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계룡시 펜싱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가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 상반기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 예정인 가운데 계룡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농업법인인 ‘(주)훼미리푸드’가 ‘계룡軍문화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후원에 나선 것이다. 명랑핫도그로 많이 알려져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기업인 ‘명랑시대는’ 자사 운송차량에 軍문화축제 홍보 문안을 부착해 전국 각지를 운행하며 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위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등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업들의 솔선수범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훼미리푸드’는 자사 김치 택배 발송 시 모든 상자에 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발송하고 있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계룡軍문화축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이 축제의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