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4일 남면중학교를 방문해 총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등의 저자 백수연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군민들과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 공직자가 음식점의 ‘노쇼 사기’ 피해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지원과 소속 이진선(32) 주무관은 관내 음식점 노쇼 사기피해 예방으로 소상공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태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5월 22일 저녁 동료 공직자들과 태안읍의 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던 중 업주가 받은 군부대 사칭 예약 문자 및 위조 공문을 확인해 피해를 막은 바 있다. 당시 업주는 단골이던 이 주무관에게 ‘모처럼 군부대에서 30그릇의 삼계탕 예약이 들어왔다’는 말을 전했고, 최근 노쇼 피해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이 주무관이 이를 수상히 여겨 업주가 받은 공문서 문자를 확보한 후 국방부 등에 연락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해당 공문서가 허위임을 밝혀냈다. “공문에 익숙한 공무원이기 때문에 해당 공문서가 이상하다는 점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는 이진선 주무관은 “보다 명확한 확인을 위해 국방부와 통화하고 군인 지인에게도 전화한 후 공문서상 군인이 해당 부대에 근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내년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군의회 의장, 발기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관 협력 구축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기인대회는 군민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획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범군민지원협의회에 대거 참여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범군민지원협의회는 △기획홍보 △교통주차 △음식업 소 △숙박시설 △환경원예 △자원봉사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총 300명의 회원이 분과에 소속돼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태안문화원,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 태안군산림조합, 농·수·축협,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이장단협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운동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관광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시장상인회, 체육회 등 50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군 읍·면장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태안의 교육 현황을 안내하고, 지역 행정기관장과의 교육 정보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관내 학교와 교육 재정 여건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교육 여건 변화와 과제를 전했다.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독서·인문교육 강화와 태안학생기자단 운영, '우리의 섬, 격렬비열도' 탐방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안내했다. 특히 태안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 개관과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참석한 읍·면장들은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고, 소규모 학교 지원을 위해 지역 연계 태안 특화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미래교육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농촌 유학 사업과 안면 지역 AI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교육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비롯해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가 군수는 첫날인 11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근흥면)을 시작으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소원면)과 ‘삭선~원북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 ‘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경관개선’ 사업지(이상 원북면), ‘버퉁이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공사’ 현장(이원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태안소방서 옹벽·보강토옹벽 복구 공사’ 현장(태안읍), ‘남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현장(이상 남면), ‘안면·고남 통합관사’ 신축 현장, ‘창기-고남 국도77호’ 건설 현장(이상 안면읍)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 군수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 및 관광철을 맞아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농어촌민박 총 92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LPG)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사업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2 규정에 의한 것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매년 1회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을 받은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관하고 사본을 군에 제출해야 한다. 전기 점검의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시행자로 나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액화석유가스 점검은 민박사업자가 거래하는 가스시설 또는 공급업체를 통해 개별적으로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사업자가 정비 후 군에 확인서를 직접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기안전공사가 전기 안전점검 확인서를 일괄 확인해 군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가스 안전점검 확인서의 경우 민박사업자가 우편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고품질·친환경 농업 보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 직접 직불 및 친환경농업 인증비(저탄소 친환경 농업)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에 필요한 인증비용 등을 군이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5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친환경농산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 신청이 늘어나 지난해 총 117농가가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의 경우 군이 부산물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및 토양환경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883만 2540kg(94만 1627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 구입비를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태안군의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여름철을 맞아 다시 개장해 군민들을 만난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백화산 물놀이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백화산 물놀이공원은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에 조성된 군민 휴식공간으로 총 3539㎡ 면적에 어린이 풀장(373㎡)과 유아용 풀장(57㎡), 생태체험 수로(94m)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무대, 음수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주차장(25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조성에 돌입해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백화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운영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5~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4일 개관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1학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AI, VR, AR, 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AI기반 융합교육 확산 및 지능정보 기술 중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 14개 콘텐츠가 설치돼 있으며, 1층 해저도시, 2층 태안 생태계 체험, 3층 태안 해안도시 탐험이라는 주제로 각층별 컨셉이 정해져 있다. 학생들은 자율적 또는 인솔자의 지도하에 1~3층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주 접하기 힘든 VR 및 AR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활성화한 AI 체험활동과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자료와 도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농협은행 태안군지부가 여름철을 맞아 태안군에 삼계탕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윤희철 지부장과 주해윤 부지부장, 박미영 출장소장, 이기범 농협 충남세종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삼계탕 밀키트 300세트(6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NH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주관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농협은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희철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태안군민 여러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나방 유충으로 인해 콩과 고추 등 주요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부족해 나방류의 활동이 예년보다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파밤나방의 발생 밀도가 높다. 파밤나방은 6~10월 장기간 활동하며 작물에 피해를 주는데다 한 마리가 최대 600개의 알을 낳아 대량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유충 단계에서의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나방의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유충이 순식간에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유충이 아직 어린 1~2령기일 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제 저항성 문제를 예방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1주일 간격으로 작용 기작원리가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사용하고 최소 2~3회 이상 연속 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군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 및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는 한편, 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8개 읍면의 노인과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폭염기간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 건강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독거노인 우선관리 대상자 525명과 장애인 우선관리 대상자 272명 등 797명이 대상이다. 군은 방문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총 6명을 투입해 대상자에게 △혈압·혈당검사 등 건강체크 및 상담 △응급상황 조치법 안내 △식중독 및 탈수 예방 건강관리 교육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폭염·호우 예보 및 경보 발생 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민감대상자별 맞춤형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관계 기관·단체 및 자원과 연계해 탄탄한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중 관내 무더위 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유·초등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2학기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업성취도 분석, 생활지도 강화, 방학 전 안전점검 및 감염병 예방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이 논의됐다. 또한 2학기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특색사업, 공동교육과정, 기초학력 책임교육, 온학력(두드림학교) 운영 점검 등이 안내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Wee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이 외에도 선행교육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교원·학부모 대상 연수 운영,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마을연계 체험활동 시 유의사항 등 행정 및 현장 지원과 관련된 안내가 이어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1학기를 성찰하고, 2학기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약 한 달여 간 추진한 맞춤형 요리 강의 프로그램의 뜻깊은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지난 9일 태안동부시장 내 ‘풍미 공유주방’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강의를 겸한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요리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 등 각종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조리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풍미 공유주방 및 신청자 식당에서 요리 강의를 실시했다. 총 10회에 걸쳐 △매운 갈비찜 △꽃게 양념무침 △어죽 △육회 △치킨 △다대기 △갈치조림 △우럭매운탕 △해물찜 △물회 조리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홍윤경 조리기능장이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차별화된 메뉴를 추가로 선보이고 싶어 고민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교육에 배운 메뉴를 손님들께 내드렸더니 반응이 좋아 만족스럽다”, “제 전문 분야 외의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 교육이 상·하반기 총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9일 태안문화원에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실 산업안전부 최정용 부장,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고용센터 이강은 소장,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유영미 관장,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문천수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 35명 전원에게 안전전문감시원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양성해 채용 연계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 추진됐으며 일자리 창출과 재해 예방을 모두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자·밀폐감시자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