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2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보건소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에는 시민과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창근 원장이 나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뇌와 발달 관점에서 이해하기’,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와 스마트기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와 실무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지도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비롯해 사례관리, 상담,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이 급증하는 시대에 뇌 발달과 정서를 이해하는 것은 보호자와 교육자, 실무자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앞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풍세면 수해 농가에 방문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센터는 이날 중장비를 동원해 침수된 농작물을 걷어내고,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해마다 수해 피해지역에 방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수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 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31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연주회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과 가족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 운영 시설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4~ 14일 영화 상영회 ‘한여름밤의 영화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힐링을 주제로,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8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즐기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직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8일~ 8월 29일 ‘여름 쉼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찾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책 읽는 여름’ ▲블라인드 도서 대출 행사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선물합니다’ ▲도서 대출 이벤트 ‘책 빌리GO, 선물 받GO’ ▲삼은리 북레터 엽서 전시 ‘여름날의 우편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도서관에 방문해 자신만의 작은 쉼표를 찾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을 모집하며,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우대한다. 전통업소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일 업종으로 천안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운영하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는 업소다. 전통명인은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전통문화 기술을 보존·계승해 온 사람, 또는 전통문화 기술 전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에 선정되면 지정표지판이 교부된다. 또 시 주관 행사에 체험·홍보 공간을 제공하며, 시설 개선과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가 가속페달과 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는 제어장치이다. 지원기준은 천안시에 면허등록 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송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50명을 선정해 내달 중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사업이 초고령 사회를 맞아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 등록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440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070명 등 총 2,510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구급대원이 현장 활동 중에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부터 위협받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이송하거나 처치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이 욕설,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대원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다른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에도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구급차 폭행방지 신고시스템 ▲차량 내 CCTV ▲구급대원용 웨어러블 캠 보급 등 현장 대응력과 증거 확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구급급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은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일”라며 “대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23일 성거읍 천흥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4명을 비롯해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익수자 발생 시 구명부환 등 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훈련 △ 수상 및 수중 구조 기술 숙달 △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숙달 △ 수난사고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구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치며 수난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며 는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내 4개 역사와 함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합동점검반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소모품 비치 상태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 기능을 갖춘 종합형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정밀하게 살폈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 장비 발견 시 경찰과 함께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경제, 소비 심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과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권부천 사무총장이 120여 명에게 ‘우리의 행복하고 평안한 노후를 위하여! 금융·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22일,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심하게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하여,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정선희 경제산업 부위원장, 이병하 건설도시 부위원장, 김길자의원, 김영한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피해 농가의 흙 퍼내기, 비닐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풍세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작업 장소는 풍세면 보성리 소재의 ¡¡¡ 육묘장(농가주 시모씨)으로, 시설 및 작물 침수 피해가 컸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농가 중 하나였다. 천안시의회는 수해 복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는 “수해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국립국악원 주관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동화적 스토리를 엮어 만든 어린이 무용극으로, 서울과 전주, 부여, 부산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음악과 춤, 노래,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해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두정도서관은 오는 8월 12~ 13일 ‘책나라로 떠나는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일 ▲이토록 재미있는 과학책이라니! ▲우리는 KDC 탐험대!, 13일 ▲책 한권, 실험 한판! ▲‘과자사면 과학드립니다’의 저자 정윤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며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