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유성구에서 개최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그동안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마을공동체 특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고, 개청식을 마친 후에는 청사 관람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1년 8개월 만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된 만큼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다방면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학하동은 약 8,5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추진 중으로, 앞으로 종합운동장, 국제펜싱경기장 등 체육 기반시설과 4,4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고 또한, 인근에는 현충원 하이패스IC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대전시의회는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는 4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실무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특구사업 실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40개 시행과제와 64개 성과지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는 특구사업의 개요를 시작으로 과제별 역할, 세부 추진현황, 각 기관의 협력 방식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의 양성과 정주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이다. 대전시는 2024년 2월 28일 교육부로부터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받아 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성과로 고취되는 대전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행정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계획을 주문했다. 하나시티즌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이날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의 성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다”며“특히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신축 구장으로 팬심이 더욱 폭발해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신축 야구장을 계획할 때 이런 부분의 미래 예측으로 관중석을 더 늘려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2만 석으로 건립되지만 향후 디자인 훼손 없이 관중석 증축이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 인프라 건설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는 비전으로 모든 사업은 기본계획에서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혁신해달라는 이 시장의 당부다. 이 시장은“관성에 치우쳐 현재에 급급한 행정으로 혁신이 없으면 그 결과는 언젠가 후회한다”며“야구와 축구 성적의 고공행진과 여러 지표 상승으로 시민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시 차원에서도 도시브랜드를 더욱 높이는 행정의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대전시 위상은 급성장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 동구는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스타트 코리아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기에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북스타트의 일환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에게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가오도서관이나 용운도서관을 방문하면 되며, 올해 출생아는 출생 신고 시 ‘책꾸러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 익월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그림책을 활용한 부모‧아이 대상 책 놀이 프로그램과 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맞아 ‘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를 중구 내 4개 지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획일적이고 일회성인 행사에서 벗어나, 한 곳에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 교통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불필요한 기념식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을(권역)별로 색다른 테마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행사는 5월 1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관과 상상·서커스를 테마로 하는 태평동 평리공원에서 첫 행사가 시작되며, 5월 2일에는 미래·과학을 테마로 하는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 5월 3일에는 통합·화합을 테마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보문사회복지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기차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태평동 평리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이색 행사와 벌룬 매직쇼가 펼쳐진다. 중촌사회복지관에서는 물로켓 만들기와 AR 활쏘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마지막 서대전공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연출하고 무대에 올라 배우가 되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극단 소속 연극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연극의 기획,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은 물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7개교 7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에는 4개교, 2학기에는 3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25일 오후, 최근 일부 학교에서 급식 운영이 한 달째 차질을 빚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학부모,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중단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학교급식의 조속한 정상화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 대표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갈등이나 책임 공방보다는, 학생들을 중심에 둔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으며,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는 “급식업무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권 확보와 노동강도를 낮출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며 교육청의 성의있는 교섭 진행을 촉구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청 차원에서도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직원의 전문성과 통찰력, 그리고 미래 교육을 이끄는 역량 강화를 위해'2025 유치원 교직원 역량 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직원이 자기 성장을 지속하고, 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형성과 전문성 향상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성찰과 실천으로 연결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원격 연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 과정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유치원 교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시·기간제 강사, 유치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등이다. 연수 신청은 해당 연수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당 최대 3과정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연수 과정은 총 8개로,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과 자율적 성장을 돕는 자기관리·상담 과정, 창의성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미래 대처 및 인문 교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4월 26일 대전교육정보원정보영재교육원 재학생 가족 56명을 대상으로 SW·AI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정보영재교육원 재학생 가족이 함께 SW·AI를 체험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가족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으로 기획됐다. 이번 체험교육은 (초등) AR, 디자인, 음악 제작을 통한 꿈 표현하기, (초등) 게임으로 우리 가족 대통합, (중등) 코딩드론부터 생성형 AI까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등 과정에서는 드론의 구성 원리와 기본 비행 동작을 익힌 후, 드론을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장애물을 피해 조종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드론 코딩을 통해 추상적인 코딩 개념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하며 디지털 감각을 깨웠는데,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코딩한 대로 드론이 정확히 움직이니까 정말 신기하고 뭉클했다.”며, “원리까지 이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인문, 사회, 과학, 미술, AI, SW, 메이커 등 실생활의 다양한 영역과 수학을 연계하는 찾아가는 융합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찾아가는 융합수학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의 동아리 또는 학급으로 찾아가 5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융합수학체험교실은 창의융합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다양한 상상을 구조화하여 표현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5년에는 융합수학 관련 분야에 전문성 있는 강사가 신청 학교의 동아리 또는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실생활의 다양한 영역과 수학을 연계한 활동형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의 미래 핵심 융합 능력을 신장시킨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대전수학문화관 찾아가는 융합수학체험교실을 통해 미래 지식 산업 분야에 더욱 필요한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융합수학체험교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서관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보도블럭을 꾸며볼 수 있는 ‘쓱싹쓱싹 분필 놀이’, 사서 선생님이 직접 풍선 강아지를 만들어 선물하는 ‘귀욤귀염 풍선 강아지’ 등 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기간에 산성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서관, 책과 체험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6일, 2025년 대학생상담멘토링‘마음길잡이’발대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 대학생상담멘토링‘마음길잡이’는 대전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원)생 멘토가 1대1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통해 멘티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학생상담멘토링 ‘마음길잡이’는 대전지역 내 대학(원)생 멘토 8명과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멘티 8명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 및 결연식에는 대학(원)생 멘토 8명과 초·중학교 학생 멘티 8명이 참석하여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와 멘티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 안전한 멘토링 활동을 위한 멘토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5월부터 11월까지는 개인 상담, 문화 체험활동 등 개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멘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멘티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고, 문화 체험활동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위(Wee) 센터 교육실에서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사례를 통해 지도와 조언을 받는 과정이다. 미디어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실시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위(Wee) 센터 수퍼비전은 조성근 교수(충남대학교 심리학과)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심리검사 사례 발표, 질의응답, 자문 순서로 이루어졌다. 심리검사의 세부 절차와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해석 및 분석을 실제 사례를 통해 다루며, 심리검사 과정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를 발표한 박유미 전문상담교사는“심리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검사 결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통해 초·중·고 총 30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약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운동 능력과 건강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운동 기량을 고려한 수준별 교내스포츠클럽 활동,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프로젝트, 입시에 힘들어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학생·교직원·학부모와 함께하는 에듀원(Edu-One)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토요스포츠클럽(토스) 리그,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운영으로 학교 간 스포츠활동 교류 및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해 대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학교스포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4월 29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교육부에서 개발한'방과후 과정 담당인력 역량강화 연수'자료 중 소통과 협력, 유아의 행동 특성 이해와 지도 방안, 방과후 과정 환경구성, 유아 주도적 놀이가 가득한 방과후 과정 운영 등 핵심 내용을 컨설팅 형식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2024년 대전시교육청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 자료인'유아의 기초체력 형성과 신체활동 프로그램'현장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주변 환경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 활용과 유아와 교사가 함께 놀이를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도록 연수를 실시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시책 사업‘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지원을 위한 유치원방과후지원센터 운영’주관교육청으로서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및 위탁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