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9일 심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및 청렴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동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중 5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색에 따라 사물놀이, 국악 오케스트라, 스포츠 활동, 기초학력 지원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일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및 프로그램 편성 현황 ▲강사 선정 및 관리 ▲청렴도 관련 사항 등이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방과후학교가 정규 수업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독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언제나 책봄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의 온책읽기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학급 단위 신청을 통해 동일 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1개월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이나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게 된다.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세종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 등 다양한 도서가 포함된 책꾸러미를 지원하여 독서 활동을 활발히 도왔다. 오는 9월부터는 중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가짜 모범생' 등 7종의 도서가 추가된 책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 구성은 각 학년의 수준과 연계 교육과정을 고려해 선별됐으며, 희망 학교는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책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영동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책봄꾸러미 지원’을 통해 학교 독서 문화가 자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진천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과수 탄저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8월 29일까지 중점관리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감염 시 과실에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강우 일수가 많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군은 관내 예찰 농가를 중심으로 탄저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수 농가가 병 발생 전부터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예방 약제 살포와 병든 과실 조기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탄저병은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어쩌다 척척 정리왕'프로그램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리정돈을 주제로 한 부모-자녀 참여형 활동이다. 자녀가 스스로 학습과 생활 공간을 정리하고 계획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과 실천력을 키우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히 단순한 정리정돈 기술 습득을 넘어 자기관리 능력, 시간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 가족 간 소통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정리하는 힘은 학습 효율은 물론, 자기주도적인 삶의 기초가 된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교육복지와 연계한 다면적 지원 체계를 통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공직자 20여 명은 예산군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잔해와 토사,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군은 일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산군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도 2017년,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이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907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8일,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가 참여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와 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안내문 부착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리고 안내문을 현장에서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보은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 주체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관내 회의실에서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 △학생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 △지역 간 진학 정보 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 교육과정 이해 △대입 제도 이해 △학생부 종합 전형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혜성여고 조복희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강연했다. 영석고 김용진 교사는 수능 및 학력평가 성적표를 활용한 대입 상담과 함께 대입 제도를 명확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진학 아카데미가 교원에게는 진학지도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한달간 매주 화요일 ‘2025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만드는 행복 나눔 풍선”으로 수요자 맞춤형 다회기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풍선 아트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있으며, 향후 보은군 물놀이터 행사 및 각급 학교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러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결속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지원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8월 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비행, 학생 드론 자격증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며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항공역학 및 항공법 등 이론 수업 △시뮬레이터 조작 △기본 비행 조작법 △종합비행 훈련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드론 조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자격증 교실은 드론을 매개로 항공우주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조기에 탐색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병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사과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제 관리가 필요하다고 29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25~30℃의 고온과 높은 습도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진균병)으로, 과실 표면에 검은 점 형태의 병반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며, 내부에는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며,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고 수확량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은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수시 예찰 및 병든 과실 제거 ▲과원 내 통풍 및 채광 확보 ▲강우 전후 추가 방제 등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농가는 병든 과실을 신속히 제거하고,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개 초등학교에서 U11 27팀, U12 29팀 등 총 56개 팀이 참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괴산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괴산군을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가족들은 지역의 호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인근 식당과 전통시장, 카페 등 상권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괴산읍의 한 식당 주인 A 씨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손님이 늘어 1주일 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연풍계곡 등 축구장 인근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관광수입 증대는 물론,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괴산군의 스포츠 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도시로 떠나는 것이 당연시되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옛 시장 골목이 청년 창업으로 되살아나며 지방소멸 해소의 ‘희망로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대륙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 문 닫은 점포들 사이로 불이 켜지고, 감성 가득한 와인바와 공방, 서점이 자리 잡아 골목에 다시금 숨을 불어넣고 있다. 로컬의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 제약 없는 실험실을 찾는 청년들에게 옛 시장 골목이 새로운 기회의 땅인 셈이다. 청년들은 특히, 전형적이지 않은 분위기와 독특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노포의 분위기가 활용되는 요즘 트렌드에서 가능성을 확인해서다. 괴산군은 이러한 변화에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제도적 기반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7,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2개 팀이 칠성면에 입주했다. 2025년에도 5개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000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사업을 통한 청년 창업자도 현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회인면 일원에서 보은군복숭아연합회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군내 복숭아 주산지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된 생력화 장비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숭아 생력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회인, 회남, 한아름, 마로, 동사래 등 5개 작목반(2개소)에 생력화 장비를 지원한 사업으로, 주요 장비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피등·유아등·황토유황제조기 △품질 향상을 위한 타이백 △농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냉방기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숭아순나방과 탄저병 방제에 효과적인 방제 기술이 도입돼 해충 30% 이상 감소,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타이백 설치를 통한 착색과 당도 향상, 수확시기 단축 등 품질 개선으로 조기 출하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냉방기 설치로 작업 효율이 200% 향상되고, 고령농의 노동 부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상진 보은군복숭아연합회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은군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실거주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군민이 직접 거주 사실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후 미응답자에 한해서는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거나 유선 조사하는 대면조사가 9월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위기가구 고위험군 △장기 미인정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는 비대면조사에 응했더라도 별도의 방문 조사가 필수로 진행된다. 비대면조사의 경우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군내)에서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게 되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의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군이장협의회가 29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장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내부 정리와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범 회장은 “집중호우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