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구시의회는 6월 25일 오전 10시, 제3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결산안 4건, 제·개정 조례안 27건, 동의안 등 8건, 총 39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안건 중'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가결하고, 그밖에 제·개정 조례안 25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예·결산안 중 202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안가결했으며, 나머지 2024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와 같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6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기초단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장성군이 지난 20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귀농귀촌박람회 국민팜 엑스포’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군은 차별화된 홍보 전략과 체계적인 상담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장성군은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정책 상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홍보관을 운영했다. 먼저 상담부스에선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전문 상담으로 도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포털사이트 ‘그린대로’를 통해 모인 교육생들에게는 설명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농특산물 홍보관에서는 장성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쌀과 편백제품 등 특산물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 추진과 맞춤형 지원으로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장성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도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이 6월 24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박람회 주제를 범도민적 관심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면서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섬 문화와 생태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 박람회가 전남 서남권의 발전 흐름을 함께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섬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근원이며, 박람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이현창 도의원(구례,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해양·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강정일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6월 17일 나주시 왕곡면 옥곡리에 위치한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는 이광일 전남농협본부장, 이석채 운남농협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제해중 농협나주시지부장, 문홍열 마한농협조합장, 정회영 산포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딸기 수확을 마친 후 모종과 배지 수거, 하우스 정비 등 후속 작업을 제때 진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의 상황을 접한 문홍렬 마한농협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 일손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농번기와 수확기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절근로자 확보가 원활하지 않아 민간 봉사단체나 공공기관의 지원 없이는 정상적인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최명수 도의원은 “농촌의 인력난은 단순한 일손 부족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4일, 25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유보통합 연찬회’를 개최한다. 교육공동체 3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찬회는 유보통합이라는 제도나 형식을 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만나 영유아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교사다움’‘아이다움’의 저자인 신구대학교 최명희 교수는 ‘우리 아이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 교수는 “유보통합의 본질은 행정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아이의 일상과 발달을 중심에 둔 교육과 돌봄의 조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다움과 부모다움에 대한 성찰이 통합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교직원·보호자·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행복한 삶을 지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행정의 통합을 넘어, 아이 중심 교육공동체의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전남 친환경 쌀이 19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1999년 제정된 소비자 브랜드 평가 상이다. 전국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학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 친환경 쌀은 2006년 첫 수상 이후 무려 19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선택을 받아, 명품 친환경 쌀 브랜드임을 각인시켰다. 이는 품질, 안전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장기적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결과로, 전남 친환경 쌀에 대한 신뢰와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특히 친환경 벼 집적화 단지 조성, 벼 가공건조저장 시설 지원 등 주기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품종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것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전남은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유기농 벼 면적이 전국 면적의 71%로 청정 지역의 유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고흥 녹동항에서 전남산 개체굴의 중국 첫 직수출 기념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상차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박선준 전남도의원,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포워딩 업체(골든힐),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도 상차 물량은 7톤이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본사를 둔 수산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샤먼시 식당과 틱톡(TikTok)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체굴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개체굴 중국 수출 첫발은 전남도와 중국사무소가 협업해 이뤄졌다. 중국사무소에서 개체굴 신규 바이어 발굴 후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수입업체와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대표 통창후이)의 고흥 현장 실사를 통해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위해 고흥군 개체굴 생산자인 덕흥어촌계의 식용 활수생동물 위생증명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사전에 지원했으며, 해외 할인 이벤트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기반 마련에 적극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도심 내 무분별한 건설기계 주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건설기계란 굴착기, 지게차, 덤프트럭, 불도저, 로더, 기중기 등 건설 공사에 필요한 각종 중기를 말하며 이러한 건설기계를 주차하는 공간을 주기장이라고 한다. 현재 창원시에는 8863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되어 있으나, 건설기계 주기장은 의창구 팔용동에 단 1곳에 불과하며, 주기 가능 면수도 33면뿐이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 교통사고 위험, 소음 공해,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5월 제143회 임시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문제를 환기시킨 바 있다.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이른바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 5분의 1 이상 동의를 요건으로, 창원시가 해당 집합건물에 대해 관리·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규정했다. 이 의원은 집합건물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동주택은 ‘창원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입주자대표회 운영, 관리비·장기수선충당금 등에 대해 창원시가 감독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창원에는 다수의 상가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이 존재함에도 이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상환방식을 다양화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융자금 상환을 현행 조례에 따라 해당 연도의 자금운용 등을 고려해 따로 정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으로만 운용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개정안에 기업이 다양한 상환 조건을 검토·선택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일시 또는 분할’로 상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기업이 자금 상황에 맞게 상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2030년 말까지로 5년 연장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통합 신규 채용’을 첫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합 채용은 공공기관별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여, 투명하고 일괄적인 채용 절차 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시 산하 3개 공공기관에서 총 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관별 선발 인원은 ▲창원시설공단 39명 ▲창원레포츠파크 15명 ▲창원복지재단 3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통합 채용시험 대행기관 선정을 위해 조달청(경남지방조달청)에 의뢰하고, 채용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선정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안서 평가를 심의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대행기관을 선정했으며, 통합 채용시험에 대한 평가 전반을 해당 기관에 위탁했다. 정양숙 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 채용 시험에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채용의 투명성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대학생-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도내 초등학교에 대학생 보조 강사를 연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경남대·인제대·진주교대·김해대·국립창원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대학생에게는 교육 봉사와 장학금 수혜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에게는 방학 중 맞춤형·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조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은 1명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과 연계되며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며 보조 강사로서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결과, 도내 38개의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희망했다. 또한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해당 학교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의 신청을 받았고 총 95명이 지원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은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고성군지회 회원 11명을 초청하여 “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감사고자’ 하는 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과 함께 건강음료와 간식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드리고 나라를 위한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회장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으로 우뚝 서게 됐고 번영된 대한민국이 만들어 졌다고 말하고, 일상속에서 보훈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기억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진표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는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를 위한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해다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반찬만들어 보내기, 식사초청, 간식세트 보내기 등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세아제강 순천공장(공장장 류청)에서 쿠키&넛츠46세트(3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시리얼은 브라보비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저소득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지난해 2,170만원 상당의 쿠키를 순천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2025년 1분기 시리얼세트에 이어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13년 해룡면 율촌산단에 설립된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참여하여 중증장애인 고용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순천시 보건소는 이달 20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삼산도서관에서 제2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목걸이 안경집 만들기 공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늘과 실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안경집을 완성하는 과정에 몰입하며,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았다. 더불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 또한 더욱 깊어진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 참가자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자조모임의 회원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재가암 환자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보건 간호사 등을 통해 건강확인, 복약지도, 보건교육 등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