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실무 이해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공유재산의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용허가 및 대부 등 공유재산 실무전반과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지자체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활용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담당 공무원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있게 관리하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하여,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공유재산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장 확인을 통한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소장품 기획전 ‘해학諧謔: 수구초심首丘初心’을 개최한다. ‘해학諧謔 : 수구초심首丘初心’ 은 이응노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군상, 문자 추상과 대나무 그림이 아닌, 그의 생애 지속적으로 그려온 동물 작품 총 19점을 통해 이응노의 미술 세계에서 나타나는 해학적인 표현과 길상(吉祥)적 의미에 주목한다. 미술관 1·2 전시실에서는 상설전인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 《톺아보기》 展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6월에 시작된 《톺아보기》 전의 경우, 올해 1월 이응노의 대표작인 문자추상과 구성 작품을 더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2전시실까지 확장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군청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가 많은 관람객들이 이응노의 색다른 작품 세계를 접하며, 그가 동물을 통해 표현한 특유의 해학적이고 정겨운 면모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민화와 이응노의 연결고리는 그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시작됐다. 이응노는 19살에 서울로 상경하여 해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과 명동상가(상가 회장 김병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거리퍼레이드 행사 홍보와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출신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회, 광복회, 일반참가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주읍성을 출발해 조양문(퍼포먼스), 명동상가(퍼포먼스), 소녀상을 거쳐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퍼레이드 중간중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상가 김병태 회장은 “올해 역사인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상가마다 설치하게 됐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4일 ‘홈베이킹 디저트’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도시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달달한 홈베이킹 디저트’에 참여 중인 수강생 12명이 중심이 되어, 직접 초코머핀 40개를 정성껏 조리하고 개별 포장하여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학습자들은 단순한 수업 참여를 넘어 학습을 통해 얻은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조리부터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위생장갑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 위생에 유의하며 안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은 강사와 수강생 2명이 직접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수령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의 사회적 실천과 나눔으로 확장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최근 쌀소비 위축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역 전략작목으로‘참깨’를 집중육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도입과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논 타작물 전환(참깨 - 2025년 전략작목에 추가됨)을 통한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참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의 연계를 통해 참깨 생산과 가공, 소비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참깨 재배 농업인과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병해충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4일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 참깨과정’을 운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교육은 윤상돈 대표(현장명예연구관)를 초청, 참깨 재배의 핵심 기술인 육묘 방법과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참여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당항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일정을 일부 조정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음악분수 운영은 당초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5월 5일은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에 따른 공휴일로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무일을 조정하여 분수연출시간(20→40분)을 늘리고 물놀이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회(40분씩) 분수연출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며,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6,600㎡)를 자랑하며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연휴기간동안 분수공원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한우농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한우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청년 한우농가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첫 번째 교육이 열려 한우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와 함께 교육생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전체 교육 과정은 △한우 사양관리 및 고급육 생산기술 △한우 개량 및 수정란 이식 △조사료 수급 관리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9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2025∼2029)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유형, 연령, 성별을 고려해 기관별 배정했으며, △보건의료·건강 △일상생활 △사회·교육·문화여가 △생활만족도 및 폭력·차별 경험 △주거 및 재난안전 △경제활동 및 경제상태 △장애인복지 욕구 등 7개 분야 7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 시설·단체의 협조를 통해 온라인과 지면 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군은 조사 종료 후 장애유형과 특성을 반영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장애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의 첫걸음”이라며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민생각함’ 댓글 참여를 통해 민원실 우선 배려 대상 지정, 민원실 이용 시 좋았던 점,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필요 사항, 민원실에서 시행했으면 하는 민원 서비스 등 52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군은 △민원실 내 고령자 우선 배려 △업무 처리 시 친절 응대 △민원실 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의 요청 사항을 수용해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 처리 중 물건이나 서류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물품보관함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공공하수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억9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9월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하수관로 7.495㎞를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진단 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 유입물질 조사 및 분석 △하수관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정밀 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 진단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불명수 유입에 대한 대응과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연차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의 체계적인 개보수를 추진해 공공하수도 기능 향상은 물론 하수 누수 방지, 하천 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역전시장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7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며, 점검 대상 주민 신청제와 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단체의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예산역전시장 이용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캠페인에는 군과 자율방재단 회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시설물의 점검과 필요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해소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역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 주관으로 ‘제103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아동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비누 만들기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와 함께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날에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4월 21일부터 관내 11개 보건지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중보건의 순회진료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보의 자원 자체의 감소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 우선순위 조정 등으로 농촌 지역 보건지소 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며, 군도 올해 배정된 공보의가 지난해보다 2명 감소해 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단기 대책으로 보건지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공보의 1명을 배치해 순회진료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보건지소당 최소 주 1일 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협진사업도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원격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관리의 연속성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중·장기적 대응으로 관리의사 채용 검토와 보건복지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 수신호 특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작된 11가지 안전 수신호를 안내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 농업기계 순회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등이다, 또한, 수신호 특별교육은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교육과 행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방법은 농작업 수신호 영상 시청, 홍보물 및 스티커 배부 등으로 이뤄진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라며 “사전 교육과 인식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통한 동부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현대화 사업은 ▲노후시설 개보수 ▲대규모 주차장 조성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공동마케팅 지원 등이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1956년 개장 후 충남 서북부 지역 최대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5억 8천여만 원이 투입돼 소방설비 보수, 수산물 기둥 정비, 물받이 보수, 배수로 정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 중 5억 원은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공급에 사용돼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이어, 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260면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주차장은 동부전통시장 제2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동문동 80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