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흥리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마을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회장 송기옥, 부녀회장 김기정은 “폐자원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장면 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빠진 가구에 대한 효과적 방안을 찾기 위해 2025년 제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정신보건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기관들의 실무자들이 모여 영인면에서 의뢰한 돌봄 필요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김은경 면장은 “지역케어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안전체험관이 천안시티투어 주말 코스에 포함되면서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이 포함된 코스는 3∼11월 운영하는 천안시티투어 주말 프로그램 중 일요일 ‘오감만족 천안’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천안시티투어 참가자들은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안전 습관’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리면 천안시 유량동 문화거리 연계 할인(최대 20%)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천안시티투어의 안전체험 코스는 많은 가족에게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충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체험 체득형 안전체험시설 명소로서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있으며, 천안시티투어가 운영되는 기간 방문 예약 및 체험 방법에 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에 따르면, 실제로 △‘청년 월세 한시 지원사업’은 올해 2월 기준 신청자가 1907명으로 전년 동기(842명) 대비 126% 증가하며 2배 넘게 늘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기준 신청자가 3173명으로 전년 동기(2516명)보다 26% 증가했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월평균 청년 신청자가 155명으로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138명) 대비 12.32% 증가해 정책 관련 인지도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올해부터 수혜 대상자에게 직접 알림 문자를 발송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폭주해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교 입학식 등 현장을 중심으로 새내기 청년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충남청년포털’을 통해 중앙정부와 도·시군의 청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 도는 ‘자전거의 날’인 22일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설치한 자전거 우선도로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 일 통행량이 2천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하여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이다. 노선은 내포신도시에서 삽교천을 따라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 일원까지 36.4㎞이며, 도로 폭은 4~6m에 달한다. 도로 곳곳에는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펌프, 퍼걸러(파고라) 등을 설치, 이용자 편의성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2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 기업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예비선도기업, 스타기업, 선도기업 등 성장단계별 기업을 지원하는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Post-BI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 △예비선도(스타기업) 육성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 △수출 디딤돌 지원 △투자 생태계 조성 △초광역권 선도기업 육성 등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혁신성장형 기업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 등 목표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연구개발(R&D) 기획, 기술이전, 특허, 인증, 시험분석, 장비활용 등 ‘프리(Pre)-R&D 지원’과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디자인, 마케팅, 수출보험 등 ‘포스트(Post)-R&D 지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축산업 3가지 분야(△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산업,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이며, 지원비는 성장단계별로 차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연구원은 22일 천안아산KTX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VOCs 관리정책 발굴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 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기여도가 가장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중심의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지난 2020년에 수립된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매년 수행되고 있는 이행평가에서 PM2.5, NOx 등 대부분의 물질은 삭감목표를 105~202% 달성하고 있으나, VOCs는 목표 달성율이 상대적으로 부진해 관리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VOCs는 정확한 배출원 확인 등 측정분석이 어려워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할 경우 정밀 진단과 원인 규명이 가능해 도내 VOCs 배출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 김정훈 연구사, 열린공간 김정호 소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정준식 연구사 등도 첨단장비를 장착한 이동차량과 항공기를 이용한 관측 사례 및 관리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충남연구원은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도는 22일 태안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서산시 관계 공무원, 우주항공청, 주관·참여 연구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추진 실적 공유, 전략 발표, 의견 수렴 및 토론, 실행계획 수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공모에 선정된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우주항공청,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수렴하고 내부 실무진 협의를 통해 성과 제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32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70억 원)을 투입하며, 서산시 천수만 B지구 부남호 일원에 △시험평가센터 구축 △첨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생애주기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천사(정기후원) ▲취약계층 아동지원 모금행사 ▲ESG 경영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합회 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회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차원에서 복지재단과 함께 나눔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아동 보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지역복지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2일 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도서관 직원에게 주차 공간을, 도서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후문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본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종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인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티니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병도 천안교육장 등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불당동 1507번지 일원 7,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3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자리 잡았다.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VR)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체험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기초 체력 향상 및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활동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개개인의 체력 수준을 타 소방서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기록위원으로 참여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체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체력검정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체력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강인한 소방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2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인삼약초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인삼 재배농가는 2010년 2만3857호에서 2023년 1만7662호로 급감했으며, 재배면적 역시 같은 기간 1만9010㏊에서 1만1745㏊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인삼 소비량도 2010년 0.43㎏에서 2023년 0.35㎏으로 감소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인삼약초산업과 관련부서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이 진행됐으며, 인삼약초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석곤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충남이 인삼 수출과 제조업체 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농가소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은 물론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의료시설 건립과 관련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가결을 촉구하며 내포신도시의 의료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도청 이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포신도시는 제대로 된 의료 기반조차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4만 3천여 명의 인구와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내포신도시에 의료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는 그간 두 차례 의료기관 유치에 실패했지만, 지난 3월 수도권 빅5 병원 중 한 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오는 10월에는 구체적인 실행 협약(MOA)도 앞두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구상 단계를 넘어 실행을 위한 준비가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상징적 합의가 아닌, 병원 측과 충남도가 상호 협력을 전제로 한 공식 문서”라며 “이러한 계획을 단순히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부결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