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은 지난 13일 정림동 한솔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위문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에서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은 공연을 통해 시설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합창단에서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여 왔다. 또한 매년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각종 문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감동적인 음악 선사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미용 영업주 및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미용 영업주 위생교육 및 미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미용인에 대한 표창,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 정기총회,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미용업체들의 협력을 촉진하고 미용 기술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용 지원사업 및 공중위생 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관내 미용업의 위생 수준과 영업환경 개선, 미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3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총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은 지역의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청소년 기관 종사자 2명에게도 격려금을 수여했다. 서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학습을 돕기 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 사항 ▲무단 도로점용·건축자재 무단 적치 등 공사 현장 관련 주민 불편 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이력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올해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서구 도안동 2355번지 갑천변 일원에서 ‘LH와 함께하는 탄소상쇄 숲 조성 희망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서부·둔산 자율방범연합대 ▲도안동 자생단체연합 등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홍가시나무, 배롱나무, 미스김라일락, 대왕참나무 등 약 1,8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갑천변 일대 녹지공간을 활용한 나무 심기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녹색 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 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과 일반인에게 교육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전시에 활용할 교육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은 상설전 및 특별전에 활용하기 위해 조선시대 및 개화기 주요 교재와 1995년 교육개혁과 이후 정보화, 세계화 교육 관련 자료 등을 중점적으로 우선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이후 대전교육의 유치원 및 각급학교와 학생 자료 일체,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 훼손이 심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구입을 통해 교육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교육유물을 수집하여 박물관에 안전히 보존되고 좋은 전시로 활용되길 바라며, 소장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관내 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초록숲 감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1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학생캠프를 개선‧확대하여 새롭게 구성한 점에서 눈길을 끌며,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추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날 학생들은 ‘산림복지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숲 해설 체험 ‘그린비기너 되살림’, 탄소중립 실천 활동(탄소중립 첫걸음) 등 실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탄소중립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숲을 걸으며 나무를 직접 보고 만지니 자연을 더 소중하게 느끼게 됐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등 다양한 실천형 생태전환교육 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중구청이 추진하는‘중구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족보박물관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놀러와! 한국족보박물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의 학예연구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박물관 연계 교육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박물관 전문가를 만나며, 족보라는 전통문화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 나아가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우리 고유의 연도 표기 방식인 육십갑자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띠동물을 이해하며 나를 되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넓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서 ‘내가 태어난 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가족과 조상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를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으로, 학교 현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29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5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실시했다.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동요를 매개로 친구‧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중창 부문에서 삼대(三代) 가족이 참여하여 경연을 넘어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1부 가족중창과 2부 학생중창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가족중창 부문은 유치원 7팀, 초등학교 13팀, 학생중창 부문은 초등학교 10교, 총 30팀 13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대회장 한편에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코너를 마련하여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가족중창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등학교 김수예 가족은“세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준비한 시간 자체가 너무 소중했으며, 어린 손녀와 함께 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수립한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3개 공약을 완성하고, 나머지 69개 공약은 정상 추진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담당자 교육,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시민지원단의 객관적인 자체 평가체계 구축,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 공개 등으로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세외수입 체납 내역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체납 고지서를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납부자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체납 내역과 납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에는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이 함께 안내돼, 바쁜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톡 전자고지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에 가입한 개인을 대상으로 발송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체납자에게 고지서 전달의 정확성과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은 5월 향긋한‘로즈시티’로 거듭난다. 시는 도심 속 자연과 일상 공간에 그동안 조성해 온 장미 명소를 통해 숲과 꽃의 도시다운 면모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연과 호수 속 장미, 전시와 체험이 함께 동구 추동 자연수변공원에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장미전시회’가 열린다. 장미 테마정원, 포토존, 꽃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 향수·염색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청호 수변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 모두 가능한 공간이다. 국립대전현충원 장미겨레정은 분홍빛·노랑빛 장미와 장미터널, 기와지붕의 전통정자, 연못 등이 어우러져 고요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갑하산 자락에 위치해 조용한 산책코스로도 적합하다. 도심 속 장미길과 야간 장미, 또 하나의 일상 낭만 도심에서도 장미는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서구 둔산대공원 장미거리(이응노미술관 뒷길)는 약 400m 길이로 테마별 장미(분홍·노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하여,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인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13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국장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향후 부교육감 등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 방문에서 대전시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들로 구성된 지원단은 각 종목 관계자와 연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과 안전 대책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대표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수들의 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 봄! 교실'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교 두 학급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봄! 교실'은 게슈탈트 집단상담 이론에 기반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여기-지금(now-here)’의 순간에 집중하며 자기 성찰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과 공동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1회기에 2차시씩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기에는 감정 표현, 나의 강점 찾기, 관계 맺기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특히, '우리, 봄! 교실'은 당초 두 학급 모집 예정이었으나 31학급이 신청할 정도로 학교 현장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정서와 관계 중심의 인성교육을 갈망해 온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n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12일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중앙초에서 추진 중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전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했으며, 대전시 중구의회 김옥향, 이정수, 김석환 의원도 동행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였다. 김선광 의원은 학교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운동장, 급식실, 주차장 등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밀하게 살폈다. 우선 운동장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과정에서 설치된 모듈러 교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안전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급식실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협소해진 조리 공간의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주차장에 대해서는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 해소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