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집’식당(대표 정경임)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55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내집’식당은 평소에도 밑반찬과 도시락 지원을 비롯해, 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환경관리요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임 대표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경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5월 31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당사자(임대인·임차인)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신고 완료 시 확정일자가 부여된 것으로 간주되어 임차인의 우선변제권이 확보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이며,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 이후에는 미신고 시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고의적인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구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임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볼파크) 개장 등과 관련하여, 사람·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자‘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4개 기관(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대전지방교정청·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540명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되어 총 20,007석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약 80여회의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으며, 성심당과 더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구축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효율적인 공실 활용이라는 4대 전략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기반시설 및 침체된 상권 등의 원도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소득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매각‧폐차‧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대부분 금액이 소액이거나 납세자의 주소 불명, 연락처 변경 등으로 인해 환급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31일 기준, 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3,292건, 약 8,656만 원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가 아직 청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집중 정리 기간 중 ▲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카카오 알림톡 ▲ARS ▲위택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급신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이주자나 소재불명자 등 환급에 어려움이 있는 미환급자를 중점 정리하고, 납세자의 환급 청구가 없는 경우에도 전화 등을 통해 입금계좌를 확인하는 등 능동적인 환급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환급받을 수 없는 만큼,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대상자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 대응의 선제적 강화를 위해 동구보건소를 중심으로 감시체계 운영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시작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동구보건소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대전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사전 준비와 생활 속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감시체계 조기 가동을 통해 폭염에 따른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는 2020년 1,078명에서 2024년 3,074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 중 80.1%가 논밭, 공사장 등 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전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지역 내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대전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운영 사항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치유와 건강의 공간이 될 맨발걷기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산책로 소개, 주요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에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순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치유와 건강을 소중히 여겨 자연·생태환경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왔으며, 최종적으로 조례 제정과 약 4억 원의 예산 반영을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신탄진역 광장에서 인천공항버스의 첫 운행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지난 2016년부터 교통 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 민원이 잇따랐으나, 코로나19 등 사회 문제로 인해 중단됐다. 이후 구는 구민 숙원을 해결하고자 2024년부터 재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서동석, 나태열 금남·중부고속 공동대표이사, 심만보 한양고속사업이사, 시·구의원, 신탄진 인천공항운버스 운행 추진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탄진 공항버스 첫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구는 이번 버스 운행으로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시간·경제적 손실 해소는 물론 교통 부담 감소 및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오전 3시 20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등 1일 4회 운행될 예정이다. 탑승 장소는 신탄진역 맞은편 대전보훈병원셔틀버스 승강장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매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무대에서 '맨발걷기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한밭수목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맨발 걷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밭수목원 맨발 걷기 산책로는 기존 산책로와 분리해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황토길과 마사토길로 친환경적으로 조성됐으며, 총길이 1.5km, 폭 1.5 ~ 2.0m 규모다.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연치유 효과와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한밭수목원이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1동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온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50포와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 교육프로그램인 ‘2025년 꿈을 넓히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핵심 업무인 ‘전시기획’을 체험해 보는 교육이다. 전시기획 과정을 배우고, 실제 전시실을 둘러보며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나의 관심사를 반영한 ‘나만의 전시실’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회차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서구, 유성구의 학교 밖 청소년 15명(성년자 3명, 예비 성년자 12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하고,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성년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전통 예절에 따라 절차를 밟으며 어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성년례는 전통사회에서 자녀가 어른으로 성장했음을 알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자각하게 하는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신적 성장의 전환점이 되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년자와 예비 성년자들은 삼가례와 초례, 명자례, 성년 선서와 성년 선언 등 성인으로서의 덕목과 책무 인식 등을 배우며, 성년으로서의 자존감과 책임감,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배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이번 전통 성년례는 청소년이 어른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6ㆍ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ㆍ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동료ㆍ상사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효과적인 보고를 위한 스피치ㆍ보고서 작성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제고법, 계약실무와 주요 감사지적 사례 그리고 공직자의 덕목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생애주기별 지방공무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직급별 핵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요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직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어, 힘차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약정 기한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5월 15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 공개 경쟁 공고를 올렸다. 교육금고 약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지정 금고 수는 단일금고이며, 오는 5월 19일 금고 지정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제안서 접수 후 6~7월 중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과반수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출된 제안서를 심의 평가할 예정이며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제안서 평가 점수는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을 합쳐 총 100점이다. 평가 항목별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25점,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22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21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 23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7점, 지역재투자 2점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금고 지정 결과는 금고지정심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126명) 및 이중한장학생(11명) 총 137명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100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26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 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7,600만원이 후원되어 2025년 현재 6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설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