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일, 4일, 5일 3일간 대전팜 둥구나무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인식해 이를 수업 현장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연수는 농업에 접목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실제로 프로그래밍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센서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원격 제어 설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SW 기술의 발달 현황이 놀라웠으며,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앞으로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6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가죽 공예를 활용한 키홀더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치원의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하여 '26년∼'28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오는 6월 23일(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의거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세종시 관내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대한 취학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교·보육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0∼4세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 거주지, 연령, 교·보육 기관 취학 여부, 연령별 선호 기관 유형, 제도 개선이나 제안 사항 등의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취학수요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치원의 신설(인가 포함) 여부,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 수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재무행정과 구중필 과장은“이번 조사의 결과가 향후 세종시의 영유아의 보·교육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배포하여 드린 URL 주소와 QR코드를 통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강사를 전수 조사하여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해당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늘봄학교 리박스쿨 강사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21년부터 현재까지 늘봄학교 강사 중 리박스쿨 관련 민간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채용 여부, 관련 기관과 계약하거나 해당 기관에서 파견한 강사의 활동 여부를 확인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 중에도 리박스쿨 관련 강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교육청이 관련 기관이나 단체와 협약하거나 계약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도 전무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의 질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주관하는 ‘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소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중에 선정된 12개 우수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학교장터(S2B)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조달실적, 이용율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도 계약업체 선정 투명성 향상과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하고, 학교장터 이용 우수기관 시상, 시스템 활용 사례공유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장터(S2B)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 이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는 ‛23년(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존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5일, 9일, 13일에 걸쳐 본관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위탁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연구과제를 총 7건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 연구과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대전광역시 IB 프로그램 도입 및 현장 적용방안 연구’, ‘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대전생태전환교육센터(가칭) 설립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대전시 고등학교 적정 배치 연구’, ‘교육과정 연계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칭)제2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등 6건이며, 추가 연구과제인‘발달지연 위험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추후 중간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교육정책 연구의 외부 전문가로 대학교수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하여 연구과제별로 서면심의와 현장 대면보고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는 대면보고에서 심의위원 및 과제담당부서 연구협력관과 정책연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전라북도 군산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U17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학생선수들의 저력과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 축구부는 대회 내내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전국 강호들을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강팀 진위FC U17과 맞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 승부차기에서 1학년 골키퍼 박세현이 상대 킥 두 골을 막아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은 6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의정부FC와 치러졌으며, 유성생명과학고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분 박세진(2학년)이 왼쪽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27분 1학년 김도연이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금석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2학년 최성준이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으며, 1학년 박세현은 뛰어난 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서점 연계 교원 대상 독서체험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을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이 학교 교육과 만나는 독서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전 서구, 중구, 동구에 위치한 3개 지역 서점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초‧중학교 교장, 교감, 독서교육 업무담당 교사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점별 특색을 살려 ‘지역 서점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독립 출판 이야기’라는 콘텐츠로 운영했다. 서점 지기와의 대화, 책 큐레이션, 체험형 독서 활동 등은 교사들의 시야를 넓히고, 교실 안 독서활동과 교사의 독서문화 실천 역량을 동시에 확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들은 “지역 서점에서의 독서 활동을 알게 되고, 평생 독자로의 바탕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학교 독서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영감을 받았고, 지역 서점과 학교도서관이 함께 성장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연계된 특정 단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대전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전체 초등학교 151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 단체와 학교 간의 직접 계약 여부, 늘봄학교 강사 중 해당 단체와의 관련 사항(특정 단체의 교육 이수 및 발급 자격증 소지 여부 등),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관련 민원의 발생 여부이다. 전수조사 결과, 리박스쿨 등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 단체와 직접 계약을 맺은 학교는 없으며, 늘봄학교 강사(개인위탁, 업체위탁, 지역연계) 중 해당 단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이수자는 부재했으나 해당 단체가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늘봄학교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 중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초·중·고 교사 중심의 지원단 ‘대전교육발전특구 이음누리’를 구성하고 6월 10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자, 지원단이 참석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정책 공유 및 지원단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원단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추진 과제와 관련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됐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유목화·체계화하여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하게 될 ‘성과 자료집’의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2026년까지 총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 아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재설계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평생학습관과 각동 주민자치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프로그램 대부분이 평일 주간에 집중돼 있어 직장인의 참여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주말 프로그램은 거의 없고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은 사실상 소외됐다”고 강조했다. 또 유 의원은 대상도 성인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평생학습관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고작 11%에 불과하며,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유 의원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공공의 역할이자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서 “단순 운영에서 벗어나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와 운영 시간을 재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민원처리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행정 절차나 법적 기준에 따라 처리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나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특이민원’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현장에서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대민 응대 역량을 높이고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특별민원조사관이 강단에 올라, 반복적이고 악성적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이 가능한 응대법과 사례별 접근 전략을 설명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민원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원활하고 품격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