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18일에서 2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증평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와 지역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 대한민국의 중심 증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16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관광·체험·힐링이 어우러진 증평 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SNS 공유 이벤트,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으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 ‘모토아레나’의 레이싱 카트 실물 전시와 포토존은 인기 포인트로 떠올랐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생각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카포스 증평지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인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어르신 식사 및 이불 지원, 저소득 아동 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160만 원, 수혜 인원은 총 2264명에 달한다. 홍상혁 지회장은 “장마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몸도 마음도 든든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모(82)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둘러앉아 따뜻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함께 먹는 밥이 진짜 보약”이라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맞춤형 후원 사업을 컨설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증청문 홀릭’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증청문 홀릭’은 매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추진하는 자치기구 연합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요청으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영되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 17명과 동아리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힘을 모아 디자인, 공예, 네일아트, 음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청소년문화의집 1·2층에서는 △환경부스 △상담부스 △체험부스 △카페부스 △포토부스 5개의 테마로 구성된 10여 개의 체험존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 어울림터에서는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 아래 댄스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동아리 회장 서지민 청소년은“청소년운영위와 동아리가 함께 힘을 모아 직접 기획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손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청년의 군정 참여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19일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청춘 농담(農談)누리’에서 ‘제1기 증평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의 주도적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청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군수와의 대화 △역량강화 교육 △분과 대표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대식 후 진행된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에서 체감하는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라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증평 청년네트워크는 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직장·학교에 소속된 18∼39세 청년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눠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지역 내 청년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보강천 일원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라 보강천 수위가 한때 주의 단계인 2.8m까지 상승하고, 꽃묘장 및 체육공원 일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까지 누적 강우량은 297mm로, 19일 기준 보강천 수위는 0.5m수준으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군은 호우가 본격화된 지난 16일부터 전 부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이 군수는 호우 취약지역을 수시로 찾아 현장을 직접 챙기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19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틈을 타,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하천변에 직접 나서 쓰레기와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복구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군은 현재까지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13개 부서 협업반을 중심으로 응급복구와 예방조치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추가 강우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18일 증평군노인회관 회의실에서‘제6대‧7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 도내 각 노인지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이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신임 지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연훈흠 지회장은 재임 기간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 노인의날 및 체육행사 개최, 경로당 운영 개선 등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롭게 7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연기봉 지회장은 향후 4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연기봉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더 젊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년을 위해 애써오신 연훈흠 지회장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에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인삼씨름단은 18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자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연승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 12명이 함께해, 배식부터 식당 정리까지 직접 손을 보태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제공된 삼계탕 150인분의 재료는 인삼씨름단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조리팀과 함께 준비한 정성 가득한 보양식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승철 감독은 “장애인분들께 직접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수들도 바쁜 일정 속에서 기꺼이 동참해줘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씨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김장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힘과 정이 함께하는 팀’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kg(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증평군은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호우 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응 조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18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으며, 실제 증평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47mm, 누적 강우량 20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군은 16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 이어 17일 새벽 2시경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총 13개 부서 협업반 75명이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이 군수가 직접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에 참석, 초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군은 기상특보 발효 직후부터 △하천변 출입로 및 하상도로, 보강천 세월교와 송산교 차단 △지하차도 4개소(미암리·충용사·신동리·사곡리) 선제 통제 △급경사지 71개소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 점검 등 전방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 및 예·경보 방송을 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여름철 연꽃 명소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절정에 이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휴식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은 올해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설 및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맞춤형 단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전통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등 성인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부터 △수제비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재 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백년가약’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 혼례문화를 주제로 혼례 절차, 복식, 상징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결혼 문화와 부부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6.30~7.13.)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사용금액은 10억 123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약 2억 1700만원(21%)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유사 업종을 포함한 전체 음식점 소비는 총 3억 3,000만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3%에 달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외식 수요가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뒤이어 △편의점(8600만원) △정육점(8500만원) △슈퍼마켓(5400만원) △약국(4200만원) 순으로 집계돼,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상위 5개 업종의 사용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민생안정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경감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증평군가족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소통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가득한 공연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공연단체 ‘앙상블 이모션(Emotion)’이 맡아, 클래식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소통카페’ 운영일과 맞물려,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통카페는 증평군가족센터 2층에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지역공동체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사람이 만나는 열린 공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이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인정받기 위해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16일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장을 만나,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관련된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은 역사적으로도, 현재로서도 인근 시군과의 생활권을 함께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병원, 교육, 전통시장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지로서의 실질적 역할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생활인구’ 산정 기준이 단순 체류 시간(1일 3시간 이상, 월 1회 체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정작 지역의 중심 기능은 반영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 증평군은 청년 인구 비율 17.59%, 합계출산율 1.05명 등 주요 인구지표에서 전국 군 단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인구소멸대응기금 등 주요 정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현실도 함께 언급했다. 이에 이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 시 실질적 영향력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지 특례지역’지정 △보통교부세 산정 시 생활권 기능 지표 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증평군일자리지원센터가 추진한 ‘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이 지난 15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와 증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5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을 비롯해 도내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7일, 84시간 동안 운영된 이번 교육은 식품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식품위생 관련 법규 △HACCP 팀장 교육 △일반 및 병원성 미생물 이론 및 실습 △품목제조 보고서 작성 △이물관리정책과 고객대응 △Audit 대응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기업 탐방, AI 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청년들의 취업 실전 감각을 높였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 과정은 증평을 비롯한 음성, 제천, 청주, 진천, 괴산 등 품질관리자로의 입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교육생 15명은 HACCP 팀장 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 행정으로 민선 6기 성과를 속도감 있게 축적해가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제209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 군정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틀을 다져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반기 군정은 △돌봄나눔플러스센터 운영, 주말긴급돌봄 서비스 추진 △도안2테크노밸리 100% 분양 △산림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트리하우스 개장과 증평투어패스 운영을 통한 관광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이밖에도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증평군 행정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군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돌봄센터와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증평3·4산업단지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및 스포츠마케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