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동이면 주민총회’가 지난 13일 동이면 힐링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이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개회 선언, 내빈 인사, 활동 보고와 사업안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이어져 투표 결과발표 후 난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성과가 보고됐으며 내년도 추진할 주민주도형·민관협력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 설명 후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한 결과와 사전 투표결과를 합산하여 2026년 마을사업 우선순위가 최종 확정됐다. 이는 ‘모든 결정의 출발점은 주민’이라는 원칙을 반영한 것이며 행정이 아닌 주민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주민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과정이었음을 의미한다. 동이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올해 주민총회는 참여와 소통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투표와 토론, 발언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옥천고·청산고 1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상밖 내꿈찾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직업인 멘토들과 함께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0회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를 발견하고 지역과 연계된 실질적 진로 경험을 쌓는다. 올해는 만화가, 바리스타, 웹디자이너, 수의사, 간호사 등 17명의 지역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배움공유회를 열어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멘토 1인당 2~3명의 학생과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일과 삶을 균형 있게 고민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도시재생재학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천연세제 만들기 ▲우드카빙 체험 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오는 22일까지 과정별 15~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재료비 등 개인 부담 최대 5만 5천 원까지 들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업사이클링지도사, 원예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이 수료했고 이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건강 걷기동아리’ 77개소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동네 건강 걷기동아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양성한 옥천군 걷기 지도자 60여 명과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 주민 리더가 주도적으로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1일 30분 이상 자율적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걷기 지도자를 통한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보건지소·진료소 연계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월 우수 걷기동아리를 선정하여 생활용품 등 보상품을 제공했으며 걷기 운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과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와 해충 기피제도 지원했다. 그 결과, 걷기 실천율은 9.7%P 증가(사전 41.9%→사후 51.6%) 1일 평균 걷기 운동시간은 16분 증가(사전 32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이달부터 농식품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일정 금액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정부 지원 제도다. 대상 가구는 해당 바우처를 사용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신선식품(과일, 채소, 육류, 계란, 우유, 잡곡, 두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맹점 등록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소외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공공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출하한 신선 농산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우처 이용자에게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등록은 지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은 지난 13일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편리한 교통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의 정책 흐름과 방향에서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국정과제가 개별 사업명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정책 전반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포괄적 개념인 만큼, 이번에 제시된 정책 기조와 흐름에 군의 주요 사업과 전략이 부합하는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국정과제와의 높은 정책 정합성이 향후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국비 확보 활동에서 강력한 논리적·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군정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은 새정부 출범 이후,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선공약·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TF는 군수를 중심으로 국별 실무 추진체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13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교육지원청 ‘지자체 협력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지역아동센터 △옥천지역아동센터 △이원지역아동센터 △청산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00여명이 서로 만나 즐겁게 놀기 위해 마련됐다. 10시부터 시작된 명랑운동회는 △풍선 탑 쌓기 △볼풀공 농구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채워졌다. 이미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동심을 기르자는 취지로 재작년부터 매년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수고에 감사드리며 교육복지 천국 옥천 실현을 위해 옥천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지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분회장, 분회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3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교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2교시에는 경로당 운영규정과 회계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책임지는 노인지도자들의 운영 역량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이 경로당을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 역시 “이번 노인지도자 교육이 경로당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은 제32대 포도왕에 군서면 상중리의 차재동 씨, 제13대 복숭아왕에 이원면 용방리의 황기택 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제34회 옥천군 농업인대회 개회식장에서 진행된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차재동 농가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현재 샤인머스캣 공선출하회 회장과 옥천군 포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왕으로 선정된 황기택 농가 역시 GAP 인증을 받았으며, 원황도·유명·대월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한다. 과일의 크기와 당도가 뛰어나고, 깨끗하게 관리된 과원 상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은 매년 포도왕과 복숭아왕을 선발해 옥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의 의욕을 북돋아 포도·복숭아 산업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정은 세부 기준에 따른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 복숭아를 생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지역 고용안정과 취업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군민들의 든든한 일자리 지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전문취업 상담사를 채용·운영하며 구인구직자 취업상담 및 알선과 연계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2023년 150명, 24년 154명, 25년 7월 말 기준 116명의 구직자가 민간기업 등에 취업한 성과를 거두며 고용창출과 기업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는 일자리센터가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찾아가는 현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운영 전략을 펼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중견기업과 협업하여 두 차례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총 46명을 민간기업에 취업 연계했으며 이 중 35명이 지역인재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정착 기반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역량강화교육 등도 시행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편의도모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자리는 지역사회 유지의 핵심 기반이며 곧 군민의 삶”이라며“누구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병우)’는 8월 12일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 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이병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추복성, 조규룡, 김경숙 의원과 옥천군의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관련 부서 공직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과 정책 현황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복지과의 돌봄 통합지원사업 계획을 토대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전략 △현행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전담조직 구성 및 운영 △통합돌봄 실행을 위한 현실적 과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이병우 대표의원은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더욱 박차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8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정책 제안 및 의원 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옥천군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엄선된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12일 대전시청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옥천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 회원들이 참여해 하루 약 400상자의 복숭아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옥천 복숭아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옥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 청풍명월장터 등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도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여 대전시민들에게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과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전체 1,023농가가 400ha의 면적에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충북대 위더스 동아리(회장 윤경민)에서 옥천군 3개 읍면(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8개 주거취약가구에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도배, 장판, 전기보수 등이 실시됐으며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주거취약계층을 각 읍면과 옥천군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하여 선정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옥천로타리클럽에서 800만 원 상당의 자재비와 8대의 차량지원, 충북 위더스 동아리에서 학교사업비 및 400만 원 상당의 자재비,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 5대의 차량지원과 봉사자들을 위한 230만 원 상당의 식사 지원까지 3개 단체에서 총 1,430만 원의 지원과 13대의 차량, 그리고 봉사자 64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들 3개 단체는 2019년도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 9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이 지난 7월 26일 개장한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연장해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1,337명이 이용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군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운영에 힘을 보탰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한 후 10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관내 청소년(9세 이상)과 청소년 가족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 하나, 9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운영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철저히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옥천군이 오는 8월 1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공연‘마법사와 클래식 친구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 공연으로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시간은 약 55분이며 충북문화재단과 옥천군이 주최, 팀키아프 주관, 충청북도 후원으로 진행된다. 마법사와 클래식 친구들은 클래식 음악에 흥미로운 이야기 요소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 아이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가족 친화형 공연이다. 무대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피아노 등 다양한 연주진이 함께하며 현악과 관악, 목소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군은 8월 29일 에는 전통예술 공연‘음유시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공연 역시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