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된 호우로 벼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3,820ha의 논에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요즘처럼 비가 지속적으로 온 후에는 도열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돌발해충인 벼멸구가 대량 발생해 전국적으로 벼에 큰 피해를 준 만큼 시는 올해 병해충 발생 초기부터 예찰과 적시 방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충주지역 논 3,820ha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초까지 벼의 주요 병해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의 병해충 발생 예찰 결과를 토대로, 각 읍면동 쌀전업농회가 중심이 되어 광역방제기, 드론 등을 활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벼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며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를 위한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충주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삼국시대부터 뿌리 깊은 국악도시 충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추진단 결의문 낭독이 진행되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 원장(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운영위원)이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을 소개하며, 문화도시 기반 위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유치와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유치 서명운동,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에서 택견이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콘텐츠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시에서 주최하고 시립택견원(원장 김직선김진석 충주시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기획공연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은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23일, 24일 양일간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1400여 명의 시민과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택견 비보잉을 선보인 ‘트레블러 크루’, 충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박경환, 충주예총 국압협회 부지부장 이미정, 충주어린이택견단(단장 권오성) 등이 지역예술인과 함께 참여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에 택견을 덧입혀 ‘택견마을 노래영감과 택견영감의 이야기’로 각색해 흥미를 높였으며, 언어적 표현을 최소화하고 신체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넌버벌 형식으로 진행해 택견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연출했다. 특히, 시립택견단원이 주․조연 및 감독, 작가, 조연출 등으로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총감독 이주빈 시립택견단원은 “젊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예술 힐링 스테이, 국악과 함께 한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그리고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충주의 특색있는 장소와 국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충주본색:국악ON쉼'을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명상 치유센터 ‘깊은 산 속 옹달샘’(이하 옹달샘)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충주여름휴가, 예술적 쉼”을 주제로 가족 개개인 맞춤형 예술체험과 음악 콘서트, 미디어 전시, 명상 등의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이 이틀간 펼쳐진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따로 또 같이 떠나는 여행 8월 15일 오후에는 가족 구성원이 각각 사유와 사색을 누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이 가족 구성원별로 진행된다. 엄마는 다도와 화훼, 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를 돌보고, 아빠는 탄츠댄스와 캘리그라피, 통나무 명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배운다. 아이들은 지역 유명 작가 구자승의 작품을 보고 그리기와 생태 체험, 비건 요리 만들기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일요일 충주의 문화예술공연과 안동 영화상영회가 함께하는 문화 연계 행사가 안동시 남선면 갈라산길178번지(임시 이주민 단지)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충주 우륵가야금연주단과 학생들이 산불 피해 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국악 공연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시와 경북 안동시는 당초 도시 간 전통문화행사 교류를 준비했으나, 올해 3월 안동의 대형산불 발생 이후로 계획을 변경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전통놀이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두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이 바탕이 됐다.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과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연주단의 가야금 공연이 첫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안동이 준비한 이동 영화상연회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충주시에서는 2회에 걸쳐 충주의 문화예술로 안동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하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이라는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려는 충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장덕주)는 2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롯데마트)에서 시민들의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만성신장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위한 ‘18회 신장병 예방 캠페인 및 길거리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며 지역 주민, 신장병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길거리 사진전’에서는 신장병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직접 촬영한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투병 과정과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장면들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혈압․혈당․소변 단백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신장병 전문의 및 간호사와의 1:1 상담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안내 및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장덕주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신장질환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인식이 낮고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병으로, 이 사진전은 환우들의 삶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의 가족 역량 증진을 위한 ‘상반기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와 사례관리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 그리고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요리 △원예 △요가 △보드게임 △보타니컬아트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과수원 체험 △베이킹 체험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몸과 마음 모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1인 가구 및 사례관리 가정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 소태보건지소는 23일 소태면 야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보건지소 직원들은 야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의과 건강상담과 침 치료 등 한방진료와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측정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저나트륨 식이 및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선별 검사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로당 등 익숙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읍면 소재 경로당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1회 목요일마다 3시간씩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 치매 관련 이론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가족교실에서는 자조 모임과 힐링 치유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가족들이 돌봄 스트레스를 덜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돌봄의 부담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충주농업인대학 MBA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post-농업인대학 농업경영전문과정을 통해 2030 충주미래 농업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두루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MBA 교육은 대부분 개인 코칭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개인별 사업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해야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 기획력 향상 △경쟁력 △조직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재무관리와 원가계산 실습 등 농업경영전략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고 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능력 배양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타당성 분석 능력을 키워, 농가 농업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0시간 이상 농업기술센터의 집합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이면 가능하며, 충주시농업인대학을 수료한 농업인에게 우선으로 기회가 있다. 신청 양식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양식을 받을 수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본격 운영 중이다. 충주시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 잡은 탄금호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포함한 4개의 풀장과 샤워장, 그늘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형 워터파크로, 지난해 약 2만 5천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푸드트럭을 새롭게 도입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임시 주차장 확보, 상시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물놀이장 바닥 탄성포장 등 시설 일부 정비를 위해 잠시 휴장했던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보완 조치를 마친 만큼,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운영 기간은 지난해보다 2주 연장된 6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사업이 지역 전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예술인 139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충주 시내 146곳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민 체감형 문화 향유 지원사업인 ‘소소한 호강’과 ‘창의적 나이듦’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소소한 호강’은 지난 5월부터 동네 카페, 공방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민요와 공예 △국악과 서양음악 △보드게임 제작 등 취향을 공유하는 소모임과 함께, 클래식, 국악, 재즈 공연, 북콘서트, 전시 등 다채로운 살롱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99개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나이듦’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실버 아뜰리에:마실’과 ‘실버 아뜰리에:우륵’으로 나뉘며 '마실’은 예술인이 노인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 △인문학 수업 △민요 합창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석 충주 부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충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충주~원주 간 철도 건설 ▲중부내륙선 복선화 사업이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날 충북연구원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김영배 원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충주시 주요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충주는 그동안 충주댐과 공군 비행장 등 국가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라며, “이제는 특별한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김 부시장은 지난 17일에도 국토교통부를 찾아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충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입시정보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는 현직 진학전문교사 36명이 참여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 초청 특별 강연회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학입시 핵심 쟁점을 분석해 제공할 계획으로 수도권 상위 대학과 지방 거점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형별 특징, 계열별 지원 전략, 학과 적합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항공 시뮬레이터 체험 △기초 간호기술 체험 △무알콜 칵테일 조주 체험 등 총 15개의 특성학과 체험 부스와 각종 이벤트도 운영돼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의 상담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문성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객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체험 가격 조정, ▲연중 상시 운영 가능한 기본 체험 코스 확대, ▲새로운 목공·DIY 체험 콘텐츠 추가 등으로 구성되어,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층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가구 만들기 – 북미산 월넛 루나 락킹체어’*가 있다. 해당 체험은 상시 운영이 아닌 사전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목공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 아래 자신만의 프리미엄 가구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참가비와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문성자연휴양림 누리집(숲나들e)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단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서충주국민체육센터 내에 체험 프로그램 견본과 안내 자료도 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