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월 1일부터 어린이 한글 체험전시 '한글 탐정 기필코'를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동 도서 '한글 탐정 기필코'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전시이다. 책 속 주인공의 활동공간을 전시장에 재현해, 어린이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며 한글과 전시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한글 탐정 신청서 제출, 사건 수사, 한글 작품 제작, 임명장 수여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상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스티커로 꾸미는 우리말,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우리말 작품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은 전시 공간에 전시되어 특별한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5월 1일 개막식에서는 탐정으로 분한 사회자가 진행하는 전시 소개와 ‘작가와의 대화’, 전시 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미희 작가의 ‘동화, 한글탐정 맛보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사전 모집자 어린이 30명이 동화 속 주인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 원수산 진입로 단풍 나무 숲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78명)을 대상으로‘숲에서 놀자!'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타임'(1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숲활동을 통해 자연속에서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인 유아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교육원‧충청대 유아 숲 놀이 연구회는 △슬랙라인 △외줄그네 △간편그네 △해먹그네놀이 △밧줄암벽 등 밧줄을 이용한 프로그램 외 △나뭇잎 비눗방울 놀이 △솔방울 로켓 등의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숲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초4-초6)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12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치유캠프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조절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캠프 신청 시 청소년과 보호자는 2인 1가족으로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전자기기가 없는 곳에서 청소년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집단상담, 대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캠프 종료 3개월 후에는 사후모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후모임을 통해 캠프 이후 개선된 부모-자녀 관계 유지 및 스마트폰 사용 조절 의지와 사용 조절능력 등 변화 정도를 점검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날 가족 초청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지난 4월 26일에 개최했다.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스스로를 지키는 세종 어린이’를 주제로 유아(5세 이상)와 초등학생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4D 안전 체험(교통, 지진) ▲화재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항공 및 선박 사고 체험 ▲풍수해 대비 체험 ▲신변안전 교육 등이다. 또한,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장식 포토존, 오페라 음악회 및 버블쇼 공연과 체험형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으로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 전역에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보호자 동행으로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 등 사전 안내된 유의 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악 감상과 힐링 캠핑, 야경 투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낮과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는 첫 번째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4월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낙화축제를 전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종시 곳곳이 밤늦도록 시민들로 북적였다. 첫날인 25일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열린 ‘바이닐 스튜디오’에서는 시민들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하나인 ‘버스커 버스커 1집’의 LP음반을 감상하며 아날로그 감성에 물든 밤을 보냈다. 특히 바이닐 스튜디오에는 지역 청년 양조업체 ‘사일로 브루어리’가 참여해 세종의 쌀과 과일로 만든 막걸리를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종담 사일로 브루어리 대표는 “관객들에게 청각뿐 아니라 미각까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저희 제품을 선보였다”며 “직접 참여해보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면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4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점검 및 방역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시설물(건축물) 안전점검 ▲감염병 및 해충 방역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시설 특성과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시설물(건축물) 점검을 통한 재난지원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매년 추진해 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시설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희 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복지 인프라”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방역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3회 세종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여는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주제 표어는 아동친화도시 비전에 맞춰 시민 공모를 진행, 심사 후 선정·사용해 어린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신기한 마임 퍼포먼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챌린지-런 에어바운스, 반짝반짝 테크런, 스포츠 에어바운스 3종 등 신나는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돼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소방 안전체험, 전통놀이체험, 키링·슬라임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한글 BRT 정류장과 한글 포토존 등을 운영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n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직접 가로수를 가꾸고 관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가로수 돌보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가로수 관리 교육을 수료한 뒤 거주지 인근 가로수를 담당 관리하면서 ▲물 주기 ▲잡초 제거 ▲맹아 제거 및 가지치기 ▲주변 청소 ▲병해충·고사목 감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가로수 돌보미들은 활동 사진과 작업 내용 등을 게시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참여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 세종시는 SNS 활동에 적극적인 가로수 돌보미에게 월마다 어울링 이용권을 제공하고, 연말 우수참여자에겐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가로수 돌보미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가로수 돌보미는 환경의 중요성을 제고하면서 도시 환경을 스스로 가꿔나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올해 세종시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3.6대 1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달 24∼28일 9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개 직류 67명 선발에 총 909명이 지원해 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9급 행정직(일반) 17.4대 1 ▲9급 행정직(장애) 2.8대 1 ▲9급 사회복지직(일반) 18.0대 1 ▲9급 시설직(일반토목) 6.8대 1 등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운전직 22.0대 1 ▲세무직 20.5대 1 ▲농업직 20.0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임용시험부터는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를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전환했고, 시험기간도 10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났다. 이번 개편에 따라 행정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효과적으로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6월 3일 세종시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시험정보’ 게시판이나 교육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 운영지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6일 나성동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7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이와 함께 듣는 국안연주를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가족 손도장, 캘리그라피 체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7기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기간 멘토단은 놀이‧교육‧일상‧건강‧관계 등 5개 주제의 육아 미션을 제시하고, 아빠단은 이를 자녀와 함께 일주일간 실천하며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온라인 공식 커뮤니티에 공유하게 된다. 제7기 아빠단에 참여하는 김행석(43)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실천할 다양한 체험활동은 아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낙화봉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른 불꽃이 세종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마음속 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2025 세종낙화축제를 찾은 10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날리는 케이(K)-불꽃놀이 낙화를 감상하며 올해 품었던 소망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지난 26일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세종낙화축제는 낙화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중앙공원에서 일직선으로 250m를 따라 심어진 나무를 활용해 낙화를 연출했던 것과 달리 호수·중앙공원으로 장소를 분산해 산책하듯 낙화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낙화는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타며 세종의 밤하늘을 빛냈다. 방문객들은 불꽃을 태우며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낙화(落火)에 담긴 의미처럼 불꽃을 바라보며 서로의 행복과 소망을 되새겼다. 조용히 타닥타닥 타는 낙화를 감상하면서 감미로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제5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는 김대곤 세종시정책수석,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처장을 비롯 세종시의회 시의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경기도 강기태, 대구광역시 김석표, 대전시 김현채, 강원특별자치도 홍기종, 경남도 박성욱, 충남도 이정기, 충북도 유응모 전국 특광역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등 정·관계 및 복지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행사는 협의회 김인환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기념 영상 상영, 내빈 및 임원진 소개,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전국특・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회장직을 맡게 된 김부유 회장이 회장단을 대표하여 그동안 사회복지계 통합과 소통을 위해 헌신한 전임 김현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순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부유 회장은 제3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5월 23일까지 뿌리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뿌리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소재한 뿌리산업 기업 중 사업주가 기숙사를 직접 임차해 정규직 근로자에게 제공 중인 기업이다. 근로자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한 정규직이어야 하며, 해당 기숙사는 세종시 내에 위치해야 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1인당 월 최대 30만원, 최대 6개월간,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이 뿌리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안정적인 기반이 되고, 근로자에게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든든한 주거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에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차량 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학원 15개소의 차량 19대이며,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승강구 등 차량 구조와 안전 관련 어린이 보호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학원 통학버스 운영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