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25년 상반기에 이어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불균형 및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여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균형 잡힌 영양식 키트 정기 제공 ▲가정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및 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김경일 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25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기관·단체협의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박재권 면장은 “농가 중심 피해가 행정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실질적 민관 협력 체계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실제 복구 활동은 23일(수)과 24일(목) 양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코닝정밀소재,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중해상가번영회, 탕정농협, 탕정면사무소 직원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주요 복구 대상은 ▲용두리 침수 포도농장 ▲동산리 침수 주택 ▲갈산리 토사 유입 농가 등으로, 농경지 침수로 파손된 구조물과 폐기물을 제거하고, 침수 주택 내 오염된 가구와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권 면장은 “수해로 힘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모든 기관과 기업,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움직인 덕분에 지역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복구 이후에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 소문내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부탁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시동 리모델링, 정문 개축 등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달라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한 뒤 박물관 소개글, 프로그램 체험 후기 등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 된다.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인 ‘#세종시박물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세민박을부탁해’와 함께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체 공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1등 3명에게 여민전 5만 원과 기념품을, 2등 6명에게 여민전 3만 원과 기념품을, 3등 15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립민속박물관을 더 친숙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시치가 시민들의 야간·주말 소아진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주말 야간 진료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동 소재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시 공모를 거쳐 지난 1일 야간·주말에도 소아 경증 환아 외래진료를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돼 지역 응급의료체계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이번 연장 진료에 따라 연중무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 운영 중인 달빛협력약국 ▲아람약국 ▲아름수약국 ▲맑음약국 등 3곳도 동일하게 주말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강창수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료시간 연장 운영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함께 소아 경증환자 분산을 통한 지역 소아 응급의료체계 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백 없는 소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지역 산업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1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운영하며, 세종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첫 방문지로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상케미칼이 선정됐다. ㈜유상케미칼은 지난해 3월 ㈜유상에서 분할 설립된 플라스틱 필름 제조 전문 강소기업으로, 식품·산업·전자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고기능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첨단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롯데제과, 오리온, 오뚜기, 삼양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진흥원은 주요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2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지난 24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16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시와 예산군이다.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과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 발급받고 해당 시·군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바로처리콜센터) 및 인터넷(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산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서해선 이용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가격은 1만 99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아산 인주역에서 하차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도고아트홀 패밀리 매직쇼 공연, 아산레일바이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품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며, 만족도·성과를 검토해 하반기 추가 운영으로 서해선 이용률을 제고하고 충남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도내 외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CEO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1993년 에어리퀴드에 입사했으며, 이 중 25년 이상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활동해 왔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특히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는 △프랑스 기업에 대한 한국 네트워크 지원 △한국 관련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기업 간 경험 공유 및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최근 도내 폭우 피해를 거론하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일을 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장을 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24일 제7대 청남면 김종준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종준 청남면 명예면장은 대흥1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김 명예면장은 올해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소식을 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가로 기부금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90만 원 전액도 다시 청남면에 기부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현재 모금액은 총 4700만 원으로, 전체 목표액 대비 잔여 500만 원을 남겨두고 있어 목표 기간보다 빠르게 모금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김 명예면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꾸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종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의 세종지역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 시작됐다. 올해 후보자 모집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로, 17개 시도에서 1차 지역심사를 진행한 후 한국장학재단의 2차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는 인재는 고등학생·청소년 부문 40명,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60명 등 총 100명이다. 최고수상인 국무총리상 1명에게는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99명에게는 상장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전할 수 있다. 시는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3명을,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생·청소년 부문 2명을 지역심사위원회를 거쳐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지원서 서식,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검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온도에서 기승을 부리는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 레지오넬라균 감염자는 독감과 유사한 폰티악 열이나 폐렴 등의 증상을 보여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세종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4회에 걸쳐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곳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세종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담당자에게 시설·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법을 안내하면서 청결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지도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추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시설을 전방위적으로 청소 및 소독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아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3일간의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미비점 보완 및 향후 행정절차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항목별 세입세출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진행됐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아산페이 운영 및 수수료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 ▲청년 캠핑대여사업 ▲공공근로사업 감액 사유 ▲고용보험 오지출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 및 매뉴얼 마련 ▲읍면동 보안요원 배치의 신중한 검토 ▲행정수첩 제작 연기 ▲부시장 기관업무추진비 감액 ▲복합체육시설 용역 타당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아산페이(지역화폐) 사업의 경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류 지급 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류 발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집행부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정수첩 추가제작과 관련하여 “시장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겉지 제작보다는 속지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284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33건 82억 5968만 원, 특별회계 1건 40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사업 세부 목록으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은 26건, 80억 1968만 원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출연금 스파 헬스케어 지도자 양성 △온양온천시장 운영비 지원 △기업유치 홍보자료 제작 △청년 캠핑용품 대여사업 △공무직 배낭연수 △자매결연도시 방문 공무원 국외여비 등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3건, 6200만 원으로 △아산시민 실록 기록화사업 △아산 이주민 실태조사 및 정책발굴 △어린이 놀이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측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보유한 첨단 헬스케어 측정 장비와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측정에는 2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여했으며,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지수 ▲심박변이도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신체 및 심리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했다. 특히, 자활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다. 진흥원은 단순한 생체 측정에 그치지 않고 통합적 건강평가를 통해 자활 대상자의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경헌 원장은 “진흥원은 스파, 재활, 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를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자활센터와의 협력은 과학 기반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측정 결과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체육회 등 6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유물 도록의 차질 없는 발간 ▲어렵고 난해한 사업 명칭 지양 ▲걷쥬앱 활성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장애인 체육 활성화 ▲우수 학생 선수 유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최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 유물 환수와 관련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격려하고, “환수 도록 및 총서 발간, 도쿄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도록 발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역사문화연구원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조직에 결원이 많고 예산 잉여금도 많다는 건 그만큼 효과적인 업무 추진이 어렵다는 의미”라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인력 충원이나 예산 집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업무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