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준비해 온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을 6월 10일 오전 9시 공식 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중구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터라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발행되는 '중구통(通)' 정식 출시에 이목이 집중된다. '중구통(通)'은 지역 내 소비 촉진, 자금 역외 유출 방지, 건강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기획된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로, 구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용액에 대해 인센티브(캐시백)을 제공한다.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사용분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6월에는 '중구통(通)' 출시기념으로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평시에는 7%를 지급한다. 또한, QR코드 ・ NFC카드 결제 방식을 활용한 간편한 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구는 '중구통(通)'이용이 가능한 점포를 10,000여 개로 파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미접종자를 대상으로‘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PPSV23)’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균혈증이나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치명률이 60~80%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6월 30일까지 중구보건소 및 7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특히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구보건소를 새롭게 접종기관으로 추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보건소가 접종기관으로 추가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폐렴구균 감염증은 단 1회 접종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6월 12일 오전 9시 30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6회 학교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지역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학부모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도서관의 발전 방향과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세미나’는 2010년부터 교육청과 협력해 우수 사례 발표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저자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지역 학교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아이의 날개가 되는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샛길독서』의 저자 윤병임 작가가 들려주는‘세상을 연결하고 나를 만나는 샛길독서’와 대전상지초등학교 방지하 사서교사가 진행하는‘꿈 자람터, 학교도서관 두 배 즐기기’등 두 가지 주요 강연이 마련됐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인구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고지분부터 다자녀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세대는 신청을 통해 실질적인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7월 고지분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감면 정책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막내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 내 약 77,000세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율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자녀 가정은 수도요금의 10%, 3자녀 이상 가정은 30%를 감면받는다. 아파트 거주 기준으로 예상되는 월 감면 금액은 2자녀 가정 약 2,600원, 3자녀 이상 가정 약 7,800원으로, 연간 기준으로는 각각 약 31,000원, 약 93,000원에 달한다.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7일과 28일, 전라북도 전주와 익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자치경찰 출범 이후 증가한 대민 업무와 현장 중심 활동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 경찰공무원 22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한방테라피와 명상 아로마 등 심신의 이완과 심리 회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이어 전주 한옥마을과 익산 국립박물관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여유를 되찾았다. 또한 참여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공무원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문화 흐름을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박물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본관 세미나실(유성구 상대동 소재)에서 ‘2025년 대전시립박물관 강좌 – 현대 문화 트렌드의 기원과 이해’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 문화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인공지능(AI)을 조명하며, ‘AI의 기원과 발전’, ‘AI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기술 기반의 사회 변화를 탐색한다. 또한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의 발전과 진화’, 신조어를 통해 살펴보는 대중 언어 문화의 흐름도 다룬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한식문화와 현대 박물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한 ‘박물관 트렌드의 변화’ 강의도 포함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현상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간 문화 이해의 간극을 좁히고자 기획된 만큼 기성세대에게는 새롭게 등장한 문화 현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젊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브람스의 대표적 위로의 작품 ‘애도의 노래’와 ‘독일 레퀴엠’을 공동 연주한다. 1부에서는 브람스가 그의 친구 화가 포이어바흐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애도의 노래(Nänie)’가 무대에 오른다. 실러의 시를 바탕으로 아름다움조차 죽음을 피해갈 수 없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비애에 찬 오케스트라 선율과 합창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이 이어진다. 스승 슈만과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십여 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곡된 이 작품은, 라틴어가 아닌 독일어 성경 구절을 가사로 삼아 전통적인 진혼곡을 넘어 살아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협연하며, 소프라노 이윤정, 바리톤 우경식이 함께 출연해 장엄하고 깊이 있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8일부터 한 달간 용운도서관에서 진행한 ‘부모 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구 대표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교육’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강연은 교육 분야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의대생의 현실 조언 ▲내 아이의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2028 대입, 이제는 탐구력의 시대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가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넓히고, 가정 내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교육 진심 동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의미를 담은 ‘어린이공원 6개소’의 인공지명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 대상은 전체 어린이공원 26개소 중 기존에 ‘행정구역+숫자+어린이공원’ 형식으로 명명됐던 가오동·낭월동 일원 6개 공원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각 공원별로 3개의 명칭 후보안을 도출한 뒤, 3월부터 각 행정복지센터 내 설문 패널 설치와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가오30호어린이공원은 ‘가오들어린이공원’ ▲가오31호어린이공원은 ‘가오솔어린이공원’ ▲낭월3호어린이공원은 ‘낭월누리어린이공원’ ▲낭월4호어린이공원은 ‘달빛어린이공원’ ▲낭월7호어린이공원은 ‘달토끼어린이공원’ ▲낭월8호어린이공원은 ‘손톱달어린이공원’으로 명칭 변경 의견이 모아졌다. 구는 단순한 번호식 명칭에서 벗어나 공원이 위치한 마을의 지리·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순우리말 지명을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 친화적 공간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앞둔 학부모에게 특수학교 방문 기회와 특수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소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학 전 불안과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 프로그램으로는 5월 30일 특수학교(혜광학교) 방문이 진행되며, 동·서부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부모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 환경과 수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선택 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입학적응 설명회를 개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특성과 지원 체계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중학교 인성교육(또는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부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운영됐다. 1부와 2부에서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대전신일중학교의 ‘신일화폐온담(溫談)’, 대전태평중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호수돈여자중학교의 ‘감동캠프’ 사례를, 2부에서는 대전새미래중학교의 ‘학생자치 새미래마트’, 외삼중학교의 ‘인성함양 프로젝트’, 변동중학교의 ‘인문소양 기반 인성교육’ 사례를 나눔했다. 특히, 대전변동중학교의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내새끼 사랑으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12개동 풍물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풍물단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전통놀이·악기, 창포물 족욕,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단오 전통음식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맞는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며,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졌던 만큼 단오를 통해 함께 사는 대전, 이해와 존중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상무 장필규)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도서 지원과 문화 체험, 독거 어르신 대상 건강식 지원, 냉·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필규 상무는 “최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2020년 개점 이후 올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총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개표소 내 소방 및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선거 개표가 예정된 주요 장소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문용 본부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며, 그 권리가 행사되는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라며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동 소류지 인근 베이커리카페(대표 윤승용)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관내 1인 청‧중장년 및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승용 베이커리카페 대표는 “2025년 9월 베이커리카페를 오픈하게 되면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윤승용 베이커리카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고립된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