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공무관 채용 절차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도를 전면 개정한다고 이달 19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서류심사, 체력 심사, 면접 심사의 배점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손질한 것으로, 지원자 간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체력 심사 방식의 대폭적인 변화가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기관 자체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평가하고, 등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개정안은 체력 심사를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측정 결과로 대체한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체력 5개 항목과 운동 체력 4개 항목을 포함한 총 9개 항목을 평가하는 체계적인 방식이 적용된다. 응시자는 6개월 이내 발급된 공식 인증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존처럼 기관에서 별도로 측정하는 절차는 사라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자체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력 평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원자에게는 더욱 공정하고 예측이 가능한 기준을, 기관에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에 거주 중인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한 제2기 ‘50+ 신중년 노후 준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중년이란 퇴직 후 새로운 사회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가꾸는 50~60대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에게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퇴직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서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가 함께 교육과정 전반을 기획·진행했다. 교육은 ▲노후 준비와 여가생활(여가) ▲세대 소통 세대공감(대인관계) ▲슬기로운 상속과 증여(재무) ▲평생 월급 프로젝트(재무) ▲똑똑한 보험 이야기(재무) ▲내 몸 사용 설명서(건강)의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을 결석 없이 모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한 아카데미 수료생은 “퇴직을 앞두고 있다 보니 길어진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참고해 잘 준비하면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대표 생태 자원인 기성동 노루벌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루벌 보물 탐방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5월과 6월에는 교과 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앙초등학교 등 4개 학교 11개 학급이 참여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일반 개인 신청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생태교육은 노루벌 일대에서 ▲습지 탐사 ▲어류·곤충 관찰 ▲숲속 나무 찾기 등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측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배움터 교육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 체험은 교실 수업으로는 얻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이라며 “노루벌이 미래 세대에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는 서구의 구정 운영 능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가지 분야에 걸쳐 엄격한 기준과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 평균(이행률 53%, 재정 확보율 43%) 대비 월등한 공약 이행률(71%)과 재정 확보율(81.4%)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청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라는 뜻깊은 성과는 구민과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며 “민선 8기 3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이행하여 변화와 혁신의 서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어린이 놀이시설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85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 건강 보호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중금속·불소 농도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70%를 초과했던 13곳과, 올해 중점 관리대상인 토지개발지역 및 노후 주유소 지역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자치구 담당자들에게 19일 시료채취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각 구에서 채취한 표토 및 심토를 대상으로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 중 오염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해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시·구가 정화 책임자에게 정밀조사 및 토양 정화·복원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염토양은 시민 건강과 수질·농산물에 영향을 미치며 복원에 큰 비용이 든다”라며 “정기적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되며, 지난해 대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하수관로 정비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주민 통행 불편 등 문제를 해소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개선안은 13개 관내 주요 하수관로 정비사업(시공중 9, 설계중 4)에 우선 적용된다.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굴착이 필수적인 특성상, 사전 파악되지 않은 지하 매설물로 인해 공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되어 왔다. 예컨대, 작년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 공사에서는 매설물 위치가 상이해 공정이 한 달 이상 지연되고, 인근 도로 통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민원이 급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정 지연 방지를 위한 사전 조사 및 인허가 준비 강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강화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한 적정 단가 적용 등의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첫째,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서부터 지하매설물 D/B 조사와 함께, 주요 교차로 등에 대한 시험굴착을 병행해 지하 여건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인허가 행정절차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공정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로시설물 관련 민원 597건을 분석한 결과, 교량 및 지하차도 등 특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재포장 및 탄성포장 등 근본적인 정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민원의 63.5%에 해당하는 379건이 도로 및 보도 정비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도로 포장 파손과 관련된 포트홀 민원이 219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민원이 집중된 시설물로는 도마교(26건), 갑천대교(15건), 한밭지하차도(15건), 갈마지하차도(13건) 등 4개소의 교량 및 지하차도 구간과 미래남교(8건), 복수교(7건) 등 2개소의 교량 보도구간이 확인됐다. 이들 민원은 주로 포장면 파손, 소성변형, 보도 단차 등으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들이었다. 대전시는 이러한 민원을 단순 보수가 아닌 근본적인 조치로 해결하고자, 도로구간은 교면 재포장 방식으로 정비하고, 보도구간은 탄성포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로의 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 및 지하 주택, 지하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워터댐’ 등 침수 방지 자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총 3,122동의 지하층이 있는 건물이 있으며, 이 중 장애인과 고령자 등 재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및 지하주택은 488세대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540개의 물막이 자재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필요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반지하 세대의 경우 보관 장소 부족으로 인한 분실 우려가 있어, 자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한 후 주민 요청 시 제공하고 우기 이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재 대여 시에는 물막이판 및 워터댐의 올바른 설치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대여되는 물막이판은 높이 40cm로 설계되어 여러 개를 연결해 침수 우려 지점의 물 흐름을 차단하거나 방향을 변경할 수 있으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안전운행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구는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운전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운행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사고 처리 절차 ▲실제 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고 예방뿐 아니라 직원들의 전반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내 공장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한 가운데 대전산업단지 내 공장의 시설, 소방, 전기 등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발견된 지적 사항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달 13일까지 지역 공사장, 공동주택, 산업단지 내 공장,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 시설물 66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안전 점검표’ 5만 여부를 제작·배포해 안전 점검 자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구는 재난상황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군부대 등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많고, 7월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구는 점검 회의를 통해 부서별 호우 대비 대처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상특보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사전 대비 기간인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련 부서 및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역, 주요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해 예방점검 및 사전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재난상황 대응 추진계획’을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정보 공유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구는 2024년 4분기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 68.8%(45개 사업 중 31개 완료)로 전국 평균 53.05%를 크게 상회했으며,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 보고회 개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공개 등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약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는 △장애인단체 자립환경 구축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 △출생축하금 및 산모회복비 지원 등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기반을 확대하고,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운행 개통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적극 해결하며 공약이행을 통해 대덕구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그림책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원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 《숲속 재봉사의 옷장이 열리면》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한 첫 특별 전시로, 자연의 재료로 완성된 감성적인 그림책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책 숲속 재봉사의 옷장은 꽃잎과 씨앗으로 만든 옷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풀어낸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원화뿐 아니라 입체 작업물과 숲속 재봉사의 작업 도구 등도 함께 소개돼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 최향랑은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이야기를 엮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씨앗과 열매, 꽃잎과 나뭇잎 등 작은 식물 요소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콜라주 기법으로 담아내며 독자들과 교감해 왔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그림책의 탄생 과정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 메시지를 마주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또한,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최향랑 작가와의 북토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재난안전교육을 접목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5월 19일부터 한밭수목원과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 ‘도로명 런닝맨’은 주소정보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 옥외대피소 등 8개의 미션 지점을 탐색하며 퀴즈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주소정보 시설물 학습과 함께 재난 발생 시 대피장소를 찾는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휴양림 전용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 시민 단체 또는 학교·기관 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또는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게임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동시에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배재대학교(21세기관)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8회 연차회원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박이철 총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당선된 안치영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회원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총재 당선결과 및 당선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자원봉사자는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약 7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셨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그간 청소년 장학금 기부, 어르신 이·미용, 급식 봉사 등 대전 곳곳을 더욱 따뜻하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고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도록 신임 총재님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정책 발굴과 예산 등이 시의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