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에서는 7월 24일 원아들이 참여한 시장놀이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에서 재원 아동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 김경의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시장놀이를 통해서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사랑으로 나누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대견하고 앞으로 사회의 큰 재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많은 농가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서산시 기술보급과가 해미면 시설딸기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술보급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진흙 제거, 육묘 베드 청소 등 침수피해 딸기하우스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는 지난 21일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아 호우피해 구간 정비, 관람로 현애국화 정리, 조형물 제작 등 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주최한 ‘서산 양파 등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직거래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급 과잉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철 양파 등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자리로, 가격 하락에 직면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양파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5% 하락(25년 6월 기준 770원/kg, KREI 양념채소 관측월보 7월호)했고, 1인당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21년 31.8kg → `23년 25.4kg,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2024)으로, 급식·식자재 업체 등 대량 소비처와의 연계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기념식은 서산시-aT-CJ프레시웨이 간 상생 협력, 대형 수요처와 연계한 양파 소비 확대, 공공·민간 협력 모델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홍문표 aT 사장, 서산 지역 생산 농가, CJ프레시웨이 주요 임원 등 약 20여 명이 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5일 도솔공원 야외물놀이장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 익선원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에 맞춰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5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 진로·직업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청소년과 부모가 진로·진학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연구원(KARI) 정남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및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제도의 흐름 ▲진로·전공 선택을 위한 핵심 역량 이해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입시 준비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 진로 설계, 가족 간 소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썸머페스타’ 연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행사는 천안시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프로그램 공유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연합운영위원회 ‘청.솔.모’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워터서바이얼’을 통해 워터 슬라이드, 물총 싸움 등 다양한 놀거리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천안 오성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떡볶이, 모둠전 등이 제공됐다. 정우진 천안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연합 썸머페스타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썸머페스타를 통해 청소년들이 1학기 동안 배운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제18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정보화 유공기관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훈격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마케팅 교육 행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군 정보화 역량 향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의 수준에 따라 실습 위주의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같은 노력은 정보화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의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모니가 농가와 김나경 농가는 블로그 분야(장년‧청년)에서 우수상을, 전명진 농가는 숏폼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종윤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25일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원 구청장은 이날 관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들에게 야외 활동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산읍 분회경로당 등 4개소에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종민 구청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위 걱정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34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예산군 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고자 따뜻한 정성을 담아 마들렌 빵 1,2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들렌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과제빵교실에 참여하는 장애인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손수 구운 빵이다. 나눔은 침수 피해로 주민들이 모여 있는 임시대피소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세운 관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부녀회장 박순동)는 25일 관내 원천2리와 원평1리 침수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전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일상 회복 및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재기와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임운규 조합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직접 나서 산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주택가 인근은 물론 임도와 산림 피해지역까지 중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에 연일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매일 중장비 2대를 동원해 30여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임운규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군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성금과 복구 지원이 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단 하루 만에 434㎜의 폭우가 쏟아져 삶의 터전이 무너진 군민들에게 이번 산림조합의 성금 기탁과 응급복구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25일, 폭우로 인해 자택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 2명 가정에, 서산교육행정나눔회에서 기탁한 생계지원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부춘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위로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하며“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내시고,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친이 암 투병 중이고 침수 피해가 심각한 서산성봉학교 학생의 집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빠른 쾌유와 안정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지원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학생과 가정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폭우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어 모든 학생들이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연탄 및 장학금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히 긴급 지원이 필요하게 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으며, 159개 지자체 총 401개의 공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서산시는‘시골 어촌계의 무한 변신,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어(漁)울림 마을 완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례 주요 내용은 ▲78세 이상 마을주민 대상 국내 어촌 최초 마을 자치연금 지급 ▲국내 1호 귀어타운 조성 및 운영 ▲주민 참여형 수산물 가공공장 운영 등이다. 현장 평가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부족, 인구 유입의 한계, 어촌 수익 감소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귀촌귀농인의 정착 지원, 어촌 뉴딜정책 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전시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운영은 오전 10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슨트 투어),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야간 개장으로 이어진다. 체험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전시 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이응노 화백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특히 주요 작품과 그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야간 개장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시간상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실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되며, 야간 전시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강남구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와 강남구는 지난 5월 9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 체결, 문화재단 업무협약 등 교육,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지현)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이날 서산시 팔봉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