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핵심 덕목인 청렴성과 군민을 존중하는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이 맡아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청렴 기준과 행동강령의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갑질 예방과 민원 대응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태도가 군 전체의 신뢰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재차 상기시켰다. 센터는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정례화해 신뢰받는 청렴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인식하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인삼약초요리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김덕한 대덕대 교수와 함께 인삼·약초·깻잎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은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인삼·약초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삼의 풍미를 담은 돈가스 김밥과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5월에 깻잎을 이용한 완자와 국수를 만들었다. 6월에는 인삼 무지개샐러드, 인삼사과머핀을 만들고 맛보며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메뉴들을 다가오는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인삼약초 요리의 참맛을 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인삼약초 요리를 더욱 대중화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동방제 참여를 원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민이나 공동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벼 생육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총 2회의 위탁 항공 방제비 및 방제약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 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성면 화림리에서 밭작물 복합파종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추진 중인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된 콩 파종용 복합파종기는 한 번의 작업으로 로터베이터 작업, 두둑 형성, 파종, 제초제 살포, 비료 시비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계화 기술을 적용해 노동력을 50% 이상 절감하는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트랙터·파종기·제초제·비료 등 따로 진행하는 작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복합파종기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밭작물 재배의 기계화는 고령화된 농촌 현실에 꼭 필요한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식량자급률 제고와 콩 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가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교 등에서 추진된다. 진행 방식은 한글, 수학, 사회, 한국어 등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세에서 12세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도 병행해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주 2회, 회당 2시간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이상의 문화체험학습도 포함돼 있어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산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영미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 대표가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과 지침을 제공해 많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6월 6일 현충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433주년 이치대첩 기념제(8월 26일)를 앞두고,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인 권율 장군의 이치대첩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치대첩지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속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진산역사문화연구회(회장 강연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 그리고 문화예술 공연(댄스 및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진산역사문화연구회 강연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신 박범인 금산군수님과 김석곤·김복만 도의원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이라는 결실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 맑은물관리과 직원들은 지난 9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금성면 화림리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포도나무 덩굴 전지작업으로 한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줬다. 맑은물관리과 관계자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이 납세자가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은 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 원인은 자동차세 연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소득세의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이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어 군은 매년 상·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미환급금은 총 2586건 52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300여 건은 2000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군은 소액이라도 주민들이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소지, 성명 등 자료를 현행화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WETAX), 정부24 등에서도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발생에 대비해 계좌번호를 사전 등록해 두면 별도 신청 없이도 추후 자동 반환되므로 편리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리 기간을 통해 주민들이 환급받을 권리를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이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발 벗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과 가사로 바쁜 여성농업인들이 출산 전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며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 조산, 사산 역시 출산에 포함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루 6시간 이상 도우미 이용 시 1일 6만 원을 보조하며 최대 45일 범위에서 실제 이용일만큼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 6시간 미만일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 계산해 지급된다. 도우미와 여성농업인 간의 임금은 상호 합의에 따라 자율 결정된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주민은 연중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금산군 외 지역 거주자 △가족과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되어 있으나 세대가 다른 경우 △농업 외 전업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남편이 농업인이라 해도 여성이 전업직에 종사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운영 중인 농작업지원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령농가 일손 걱정을 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고령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관내 4개 농협과 협력해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1ha 이하 중소 농가다. 농작업지원단은 밭작물 재배 중심의 농기계 작업을 위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활용한 작업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심화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농가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 군북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군북면체육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 동안 사용한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 9일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봉사에 나서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일손도 도왔다. 오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에 임해준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지부장 윤은중)는 지난 9일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제20회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정기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개막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 테이프 커팅식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윤은중 지부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작가 소개와 함께 전시장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정기전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시 일정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수묵담채화, 서예, 유화, 도자기 등 41점이다. 총 27명의 회원 작가가 참여했으며 금산만의 향토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윤은중 지부장은 “20회 동안 정기전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미술을 향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청년기에 접어든 금산미술협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행복을 전할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역경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추가 발굴에 나선다. 추가 발굴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 지역기업 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공간 개선 등 분야에서 추진되며 상반기 사업 조정에 따른 잔여 예산을 활용해 3명가량의 추가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4억3000만 원을 투입, 올해 11월까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역의 특성, 자원, 기술, 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중심으로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체 특수성을 반영하고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한적십자사 추부면봉사회(회장 노정심)는 지난 5일 추부면체육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순회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불과 생활 빨래 등을 수거·세탁해 전달하는 활동이 펼쳤다. 특히, 위생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추부면봉사회는 총 3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8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박상우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 씨는 세탁봉사를 비롯해 재난구호, 소외계층 돌봄, 주거 환경 정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등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노정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