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목면 모움센터에서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106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흥규 의사 추모선양회(회장 박흥규)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선양회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06년 전 1919년 4월 5일 청양군 최초로 시작됐던 정산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군중들과 함께 헌병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당일 현장에서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아 순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2025년 임업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2,447ha에 대해 총 89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 2000만 원 가량이다. 이번 신청 접수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읍·면사무소를 통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5월 한 달간 신청 임가를 대상으로 필수 증빙서류를 보완 받을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영림일지, 임산물 판매 증빙자료, 임야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서류가 미비할 경우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가 임업인 의무교육(2시간)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전체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교육 미이수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면 교육을 받거나 온라인 교육을 8월 31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산림자원과 배명준 과장은 “청양군 임업인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신청 접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 향상과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방세실무협의회’에 대해 충남 최초로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일 ‘청양군 지방세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침’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항목에서 외부체감도 분야(보조금, 인‧허가, 계약, 재‧세정 등) 중 하나로 비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방세 감액 결정과 환급, 비과세 결정 등의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았을 때 지방세 비리 발생의 우려가 크다. 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방세실무협의회를 자체적으로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충남 최초로 구성과 운영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고, 위원장인 재무과장을 필두로 세정·징수·과표재산세 각 팀장과 세무6급 주무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정했다. 위원회는 ▲1000만 원 이상의 감액·환급 결정 ▲5000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및 부과 철회의 적정 여부 등을 사전협의한다. 이번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농업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자재 공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군은 그동안 제기돼 온 형평성, 실효성, 투명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실질적 수혜자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보조사업 조기 신청제 ▲공개경쟁입찰 방식 확대 ▲심의기준 강화 등 전방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군은 우선 당해연도 1월부터 접수하던 보조사업 신청 기간을 전년도 11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자재 공급 일정을 영농 시기에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농업인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 목적에 맞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예산의 불용을 방지하고 보다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해졌다. 또 보조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에는 보행형 관리기, 농산물 건조기 2가지 품목에 대해 공개입찰을 실시했다. 이어 올해는 동력호스 권취기, 비료살포기, 농산물 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 부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읍‧면별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당면업무 공유 ▲체납액 징수실적 및 연말까지의 징수전망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도 점검 ▲체납액 징수 관련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체납자의 부동산, 금융재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질체납자 증가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력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군 재무과에서 모두채움 신고대상자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인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 등으로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수정이 없을 경우 종합소득세를 ARS, 홈택스 등으로 신고·납부하고,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반대로 세액 수정이 있을 경우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고,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수정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두채움 신고대상자를 제외한 일반납세자는 직접 전자 또는 서면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위택스로 연계해 간편하게 개인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문화원은 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지부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던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에서 청양문화원 임원진을 주축으로 한 모금으로 마련됐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임호빈 문화원장, 임광빈 문화원 부원장, 문명근 문화원 부원장, 정영순 문화원 이사가 참석했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겨주신 청양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의 청양 농산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가졌다. 지난 달 25일 열린 이 행사는 군 출연기관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맡아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울토마토, 구기자차, 둔송구기주 등 대표 품목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판매돼 소방학교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교육생은 “직접 먹어보니 신선도나 맛 모두 뛰어나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협력해 맞춤형 직거래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앞으로 월 2회 수준의 정례 운영을 검토 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면서 지역 거점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그 동안 청양군은 민간 안과가 전무한 상황에서 보건의료원 소속 전문의가 안과 진료를 전담해왔으나, 지난 2023년 초 해당 의사의 임기 종료 이후 진료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연간 8,000명 이상 발생하던 안과 환자들이 인근 도시인 대전과 천안, 홍성, 보령 등으로 이동하며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청양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성 안과 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인 백내장의 경우 70대 이상 인구의 약 70%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지역 내 안과 진료 공백으로 인해 많은 고령층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군민들의 오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무려 25차례에 걸쳐 안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반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에서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안내하고 청양으로의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외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방문해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에서 군은 고향사랑기부 시 연말정산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알짜 정보를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4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청양군의 3호 지정기부 사업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인원이 적어 공공급식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경로당에 따뜻한 한끼를 제공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고령층을 자주 접하는 농어촌 공사 직원들이 많은 공감을 표현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A씨는 “지난해 방문 홍보 시 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새롭게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립된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 ▲도비 2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군비 44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30일 청남면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첫 입주자로 함께하며 공동체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설하우스 집약지인 청남면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756.32㎡, 지상 2층, 총 10호실의 규모로 최대 3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용 주방과 공용 세탁실을 비롯해 각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최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근로자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작업에만 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지난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현장워크숍 및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과 복합재난 대비를 목표로 오는 5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점검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현장워크숍에는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전승곤 교수와 주충근 행정안전부 평가위원,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담당자 등이 참여해 훈련장소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했다. 2차 컨설팅은 군부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군 재난 대응 담당자, 민간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추진계획과 준비 상황을 토의하고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 위원의 자문 의견을 들으며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평가위원 주충근 위원은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비·대응·복구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계획이 재난 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6만 8,291필지로 지난해 대비 1.11% 증가했으며 전반적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0.84%)에 따른 상승률을 보였다.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청양군청과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온라인)통지문 발송 신청자에게는 모바일로 통지문이 발송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 행복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 할 수 있다.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 주택 수는 9,543호로 전년 대비 41호가 증가했다.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건물의 특성 변경 등이 반영돼 전년 대비 1.38% 상승한 것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양고등학교에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라는 주제로 청양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이 후원하고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어린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체험·놀이가 마련돼 있다. 청양 지역 어린이들의 무용 무대를 시작으로 개구리 왕자 인형극, 벌룬·버블 공연 마당과 오징어게임, 물놀이, 무지개 챌린지 바운스 등을 놀이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먹거리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안전 체험 ▲친환경 체험 ▲스포츠 체험 등 30여 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 외에도 군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보험 가입, 응급의료소 설치 및 구급차 운영, 자원봉사자 100여 명 배치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층 강화된 안전 심의를 거쳐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어린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반려동물 창업 과정’ 교육생 12명을 5월 16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펫 푸드와 펫 비누 관련 창업 과정으로 관내 결혼이민자와 경력 단절 여성은 물론 반려동물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견 건식 간식, 멍김밥, 멍치킨 ▲반려견 케이크(롤케이크, 컵케이크) ▲반려동물 비누 만들기 등으로 수강생의 사회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창업 주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퐁당청양’과 2026년 완공 예정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등과 연계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