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7월 1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결산 결과 드러난 1,247억 원의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추경예산 편성 시 시민 체감형 사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수치 지적이 아닌, 예산이 실제 시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따져 묻고 행정의 책임성과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언에 방점이 찍힌다. 예산 집행 잔액과 이월금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세금의 선순환’이 작동하지 않는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김은아 의원은 발언을 통해, 1,247억 원에 이르는 순세계잉여금이 명시이월, 사고이월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 가능 예산의 잔액이며, 특히 이 중 738억 원이 집행 잔액으로 남은 점에 주목했다. 이는 단순한 예비비 미사용이나 낙찰 차액이 아니라, 애초 실행 가능성이 낮거나, 집행이 철저히 준비되지 않은 계획 부족 예산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고 밝혔다. 5분 발언에 따르면, 남은 예산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쓰일 수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가 14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6건의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서는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주시고,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해 재정이 적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달라“고 요청하며, ”예년보다 강력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모든 부서가 여름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아 의원의 ‘남은 예산 1,247억 원, 그 돈은 어디에 쓰였어야 했습니까?’, 천철호 의원의 ‘불법 가설건축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해법이 필요합니다’, 명노봉 의원의 ‘인사청문회 외면은 곧 의회 무시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202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연일 폭염으로 지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5가정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회장 박원예)가 함께 참여했다. 박원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창 센터장은 “나눔이란 마음이 닿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희망의 밥상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아산우체국과 함께 ‘만원의 행복보험’을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상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 사망시 2,000만 원 ▲상해 입원 치료비 ▲통원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남성 43,700원, 여성 32,200원이나, 정부 지원금 외 자부담 만원을 아산시에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지원하여 가입자 부담이 전혀 없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65세 이하의 관내 취약계층으로, 보험 가입 시 필요한 생활실태 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관내 읍·면·동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보험은 일정 기간 후 만기 시 재가입이 가능하지만,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1일 도고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KT)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통해 진행됐으며,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붙이고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며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1일 순천향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업에 착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아산시 지역경제과,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일자리경제과 등 주요 실무 부서와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기획처장, 인재개발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략 실행의 방향성과 역할을 명확히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의료융합이라는 국가적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협업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순천향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추진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아산시의 정책 자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을 30개 내외로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재정을 지원하는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 중심의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내에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하고, 미래형 농업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신설된 스마트농업팀은 ICT 기반의 정밀농업, 자동화 시설, 빅데이터 활용 농업기술, 드론 및 로봇 농기계 보급 등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총괄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아산형 스마트팜 보급 및 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육성 및 창업 지원 ▲쪽파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등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아산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150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총 7개소(8.6ha)에 15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자립형 4개소와 중소원예농가 자립형 1개소,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2개소(임대형 1곳, 부지형 1곳)로 구성된다. 특히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염치읍 염성리 317일원에 2.2ha 규모로 추진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12명의 청년농업인이 스마트온실·양액재배·환경제어시스템 등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신창면 행목로 일대 공장밀집지역 입주기업협의회와 도로시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10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노봉 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도로, 교통,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됐고, 명 의원은 제기된 사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렇게 진지하게 청취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논의에 나서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 클린도시과, 교통시설과 4개 부서 관계자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회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자긍심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캠페인 ▲생활 속 평등 이야기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소통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복‧웃음‧소통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효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1박 2일동안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고,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농촌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411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아산시의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협의체 사무국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민간 위원들 간소통과 협업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채종병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와 농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전달하며,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맞춰, 폭염 시간대 (오후 2시~4시) 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예찰과 사전 예방 활동을, 폭염 시에는 현장 대응과 피해 최소화 지원을 수행하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 농업인이 낮 시간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 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 그리고 시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안전을 지켜나가겠다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시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를 시작으로, 9일에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내실있는 통합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과 상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통합돌봄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기반을 다져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69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184억 원과 건축물분 385억 원이 과세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되는 지방세다. 7월에는 주택 재산세의 50%와 건축물 및 선박분이 과세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재산세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한 납부는 물론,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시의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납기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방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9일 읍면동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현장 중심의 준비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급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지역 내 조기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TF단장인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내 17개 읍면동장이 전원 참석했으며,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범수 TF단장은 “과거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 및 긴급 행정 대응 과정에서 아산시가 보여준 신속한 준비와 시민 중심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때”라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 역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사전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소비촉진 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를 중심으로 민원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읍면동 중심의 현장행정체계도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활지원사)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제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생활지원사 간 정보 공유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함께 운영되며 실효성을 높였다. 온양5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육”이라며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고령층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덕분에 대상자 응대 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