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순회수리 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강원도, 충북도, 충남도, 농협 등 5개 기관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수해 피해가 컸던 △삽교읍(삽교게이트볼장) △신암면(열린교감센터) △고덕면(고덕성당) △오가면(원평1리 마을회관) 등 4곳을 수리 거점으로 지정해 현장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리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등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1만 원 이하 부품비와 엔진오일 교체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순회수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수해복구와 영농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수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긴급 지원 물품과 간편식 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첫 번째 기탁은 지난 17일 이뤄진 것으로 군지부는 쌀국수 900개, 빵 500개, 생수 500개를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이재민 현황에 따라 읍면별로 배정돼 농정유통과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신속하게 배부했다. 이어 25일에는 햇반, 누룽지, 김치, 김 등 우리농산물로 구성된 즉석 간편식 키트 300세트가 기부됐으며, 수해 피해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배부됐다. 황기훈 지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체계적으로 배부해 수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농어업회의소는 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삽교읍 하포리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농어업회의소 회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24일 30명, 25일 20명이 차례로 현장을 찾아 새벽부터 침수 잔해 제거, 딸기 포트 및 상토 정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전념했다. 김일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 지역구)은 7월 25일 열린 서산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사건과 관련해 서산시의 부실하고 비상식적인 행정 처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6월에 동일한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에 이어, 서산시가 공식 홈페이지에 기존에 없던 페이지를 새로 개설하여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일방적인 해명을 게시하고, 시민들의 의견 개진 기회마저 차단한 구조를 만든 것에 대한 후속 대응으로 진행됐다. 최동묵 의원은 서산시 행정의 불법 폐기물 처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째, 현장 확인 없는 ‘폐기물 회수 인정’ 서산시는 2022년 7월 마룡리에 700톤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성토업체가 민원 발생 후 “전량 회수했다”고 주장한 것을 현장 확인 없이 그대로 수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에 경고 처분만을 내리고 사안을 종결했다. 최 의원은 이러한 행정 처리가 기본적인 사실 확인 절차조차 생략한 중대한 직무 태만이라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최근 집중호우에 폭염까지 더해지며 병해충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긴급 배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딸기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 약제를 일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두 질병 모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확량과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 곰팡이병으로 특히 발생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에 대응하고자 홍성군과 홍성군딸기연구회가 공동 부담해 공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록적인 폭우 이후 고온으로 병해충 피해가 예년보다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약제 지원이 안정적인 육묘 환경 조성과 더불어,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단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균일한 무병 원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7월 25일 오전 10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춘일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겸 가수 김재욱이 명예 청소년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선도·보호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김재욱 단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피해자에 대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짧은 강연 시간도 가졌다. 또한 최근 사이버도박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하여 경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욱 단장은 “여러분이 가진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자문단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차 정기회의에서는 정기 간담회 계획과 향후 활동 방향에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보호 정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 전역에 산재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제245회 임시회에서 이미 비법정도로로 인한 시민 재산권 침해와 통행 불편 문제를 지적했지만, 현재까지 실태조사와 구체적인 정책 추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유지를 공공도로로 제공하고도 보상받지 못하고, 이로 인한 갈등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아산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아산시가 ‘법령 제정 이후 조치’, ‘재정 여건 및 우선순위’ 등을 이유로 문제 해결을 미루는 것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대응할 사안”이라며 “시민 재산권을 후순위로 미루는 태도가 갈등을 심화시키고 추후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실질적인 해결 방안으로 ▲비법정도로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갈등 반복 도로에 대한 단계별 정비계획 마련 ▲조례 정비와 함께 중앙정부 건의 등 제도 개선에 대한 선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미영 의원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 아산시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하며, 탄소중립의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김미영 의원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파리협정' 등 아산시는 국제 및 국가적 정책 기조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책임 있는 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종합 구상 수립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자체 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중앙정부(환경부·국토부 등)와의 협력 체계 강화 ▲기후변화 적응(재난·안전 포함)을 위한 지역 중심 중점사업 발굴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작물보호제판매협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용선 ㈜서산시 작물보호제판매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정용선 대표는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시민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도로,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서산시 관내에 소재한 농약, 종묘 작물보호제 판매업체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지난 2020년도에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집중모금에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5일 9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직업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내 기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보호종료청년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도 전달됐다. 보호종료청년은 “혼자 살아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자립생활관에서의 경험과 주변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나와 같은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은 단순한 생활의 독립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자립이라 할 수 있다”며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 여러분이 사회에서 안정적 자립을 위하여 지원을 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단행된 아산시 인사운영의 불투명성과 편파적 행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5분 발언은 아산시 공직사회에 만연한 인사 불공정 문제를 시민과 의회가 함께 인식하고, 조직 내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하는 데 있다. 조직 구성원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질의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후 단행된 별정직 보좌관의 채용 확대, 수시 및 정기 인사에서 드러난 부당한 인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시한 ‘7대 희망사항’이 인사에 반영되지 않은 점, 시(市) 내부 게시판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 공직자들의 분노와 노동조합의 즉각적인 설문조사 실시 등이 이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면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고 레일바이크의 재구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도고는 단순한 온천지구가 아니라, 아산 서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도고가 아산 균형발전의 핵심 관광지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도고 레일바이크의 전면 재구성을 통한 3대 핵심 전략으로 ▲사계절 테마형 관광지 조성 ▲도고천 연계 힐링 관광코스 개발 ▲아산시 직영 운영을 통한 도시재생 연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봄 벚꽃, 여름 수국, 가을 코스모스, 겨울 야경과 설경이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 철길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와 도고천, 온천을 연결한 ‘타고-걷고-쉬는’ 복합 힐링 관광코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고 레일바이크는 아산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관광 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되고,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공공 주도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미진 의원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총 26건, 약 80억 1,900만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했다. 이번 기획행정농업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아산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체육국, 농업기술센터, 감사위원회 및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조정됐는데, 지역화폐 할인보전금 예산 410억 5,000만 원 가운데 65억 6,800만 원과 발행 수수료 예산 22억 7,000만 원 중 10억 4,331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수해에 따른 긴급한 재정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남수 기획행정농업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시민께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한된 예산을 시급한 곳에 먼저 쓰자는 데 모든 상임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지역경제 회복도 결국 시민 생활의 안정과 재난 복구가 우선돼야 가능하다”며 추경예산안 삭감에 대한 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는 25일에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대표의원 이병하)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천과, 하수시설과, 환경정책과, 건설도로과, 정원녹지과, 건축과 등 총 6개 부서로부터 도심하천 관련 추진사업과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도심하천이 직면한 수질, 공간 설계, 접근성, 경관, 주민 참여 등 주요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부서별 개별 사업 간 연계 가능성과 공통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천안천 수질 개선을 위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용곡천 쉼터 및 산책로 정비,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냇길 활성화 계획 등 부서별 발표를 경청한 뒤, 하천의 기능을 단순히 치수 중심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중심의 친수·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의 치수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시민 누구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방문 수거에 나섰다. 시민이 콜센터에 전화 한 통만 하면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E-순환거버넌스 재난지역 복구 특별지원반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수거 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과 태양광 폐패널, 중소형 가전도 5개 이상 배출 시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별도로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는 없으며, 수거 요청은 E-순환거버넌스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는 앞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인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