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은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은 행정 주도의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사회단체가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에 화초류를 식재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지방행정동우회보은군지회 △보은로타리클럽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보은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청년회 △보은군새마을회 등 총 6개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서 식재를 진행한다. 사회단체 회원 및 공직자들은 보은문화원, 뱃들공원, 장신공원 등 6개소 화단 3,000여㎡의 면적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2,900주와 살비아 10,000주 총 3만 2,900주의 꽃묘를 심을 계획으로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은은한 향기로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오는 4월 22일 오후 4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 표창(충청북도교육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 그리고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진천 지역에서는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서전중학교 채연화 교사, 진천중학교 고영율 학생, 성암초등학생 학부모 김지숙, 그리고 진천장애인복지관 강선영 기획운영지원팀장 등이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교육가족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장애공감 문화 정착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지난 4월 22일 정기회를 개최하여 2025학년도 협의회장에 진천고 신형철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신형철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새로운 임원진은 1년간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형철 협의회장은“협의회장으로 지지해주신 유치원 및 학교 운영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기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 진천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회장(유·초·중·고)에 전미경 위원장(옥동유), 박기의 위원장(이월초), 유민형 위원장(진천여중), 채강천 위원장(광혜원고)이, 감사에 김준호 위원장(서전중), 이재철 위원장(진천상고), 사무국장에는 정승화 위원장(문백초)이 각각 선출됐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나섰다. 군은 이달 4일 구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심천초 △상촌초 △추풍령초 △양강초 △초강초 △황간초 등 관내 7개 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의 순회 구강검진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주관하며,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유치와 영구치가 교체되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주요 내용은 △기본 구강검진 △구강건강 상담 △불소 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들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면 지역 학생들의 구강건강 격차를 줄이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2025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이전에 보일러와 난로가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기존 연초(1~2월) 신청 방식에서 전년도 사전 신청 방식으로 전환된 것으로, 산림청에서 전국 통합 공고 방식으로 일괄 시행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민 중 주택에 설치하고자 하는 △일반 가정 △농업·임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 설치 시 구입비의 50~7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은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난방비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국내 최초 ‘국악’을 주제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에 국악인들도 적극 동참에 나서며 엑스포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악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끈 바 있다. 기업인에 이어 국악인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국악인 첫 주자로 소리꾼 서의철이 나서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서의철은 다섯 살에 판소리에 입문,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국악인으로, 한국전통음악 아티스트 그룹인 ‘서의철 가단’과 창작 국악 프로젝트팀인 ‘거꾸로프로젝트’를 이끌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있다. 서의철 다음 주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 극단 꼭두광대(대표 장철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꼭두광대는 우수한 공연 실적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게 됐다. 올해 꼭두광대는 대표작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를 비롯해 창작 초연작 할망과 우주를 선보이며, 괴산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예술참여형 퍼블릭 프로그램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작 ‘왼손이’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0회 특별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왼손이’는 지네사또에게 잡힌 쌈지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창작판타지탈놀이극으로,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는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어린이 예방접종 18종, 노인 폐렴구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접종 등 다양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유아 완전 접종률 관리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누락된 접종을 안내·독려해 ‘2024년 영유아 완전접종률 90.3%’를 달성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접종률 61.16%(4월 15일 기준)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전달해 달라며 영남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13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한 금액이다.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탁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 현용희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형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산불진화 중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성으로 모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체리를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며, 율리마을을 체리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공모를 통해 율리마을 체리가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선정됐다. 이에, 센터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율리 일원에 체리 시설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저온에 의한 냉해 피해, 수확시기 비에 의한 열과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체리를 생산하기 위해 비가림 시설을 확충하는 등 재배 여건을 개선했다. 율리마을 체리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6월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체리를 구입하러 찾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체리 기반 조성과 함께 율리를 ‘체리 마을’로 가꾸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근 삼기저수지, 좌구산 휴양림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기대를 모은다. 김덕태 소장은 “현재 율리마을에는 하얗고 예쁜 체리꽃이 활짝 피어 있다”며, “4월에는 체리꽃을 감상하러, 6월에는 신선하고 달콤한 체리를 맛보러 율리를 찾아 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천문대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월 1회,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증평군민 8가족(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은 이론 강의와 함께 천문 관련 만들기 체험,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별과 우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좌구산천문대 견학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관람, 천체 관측, 가족과 함께하는 밤하늘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4월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됐으며, 5월 강의는 5월 초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5월 강의는 29일, ‘태양계 스티커 액자 및 열쇠고리 만들기’와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우주를 배우고 별을 관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평균 6.79대 1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5개 직렬 총 156명 모집에 1,059명이 지원해 평균 6.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모집인원을 전년도 110명 보다 46명을 더 많이 선발하여, 응시인원이 전년도 936명보다 123명이 늘었음에도 지난해 경쟁률 8.51대 1에 비교해볼 때 소폭 하락했다. 응시자 중 남자는 485명(45.80%), 여자는 574명(54.20%)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68명 모집에 702명이 응시하여 10.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장소 공고는 6월 10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을 통해 공고하고, 오전 9시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응시자 본인이 응시표를 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지난 13일 종료된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옥천군 소속 이초롱 선수와 문혜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은 7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개인복식 부문에서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뒤 각각 2위와 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되면서 옥천군은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 선수들은 오는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초롱 선수는 2019년도와 2023년도에 이어 3번째로 태극마크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됐으며 문혜원 선수는 2024년 소프트테니스 21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제9회 아시아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상위 입상을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물의 생육을 높이기 위해 관내 농가에 농업미생물을 공급한다. 농업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고 토양 구조를 개선해 줘 작물의 생장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병해충에도 강하고 비료나 농약의 사용도 절감돼 많은 농가에서 농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무상으로 공급하고 적절한 사용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미생물 공급을 희망한다면 영농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농업경영체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공급량은 영농규모에 따라 일주일에 최소 10L, 최대 60L까지 가능하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 공급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인 미생물 보급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