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예산군 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고자 따뜻한 정성을 담아 마들렌 빵 1,2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들렌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과제빵교실에 참여하는 장애인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손수 구운 빵이다. 나눔은 침수 피해로 주민들이 모여 있는 임시대피소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세운 관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부녀회장 박순동)는 25일 관내 원천2리와 원평1리 침수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전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일상 회복 및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재기와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임운규 조합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직접 나서 산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주택가 인근은 물론 임도와 산림 피해지역까지 중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에 연일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매일 중장비 2대를 동원해 30여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임운규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군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성금과 복구 지원이 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단 하루 만에 434㎜의 폭우가 쏟아져 삶의 터전이 무너진 군민들에게 이번 산림조합의 성금 기탁과 응급복구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예산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야광반사 스티커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응원하는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 6월 환경미화원 응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우체국 집배원을 히어로즈로 선정했으며, 야광반사 스티커는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간식 꾸러미는 제과제빵 드림팀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제작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음료, 포도당, 허브 캔디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신 예산우체국 총괄국장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스티커 부착이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작업 환경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위생실의 이전 및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시설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실의 독립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위생실을 이용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 수준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는 위생실과 휴게실이 겸용으로 사용돼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두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위생실 단독 용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도 개선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현재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보관 상태 및 작업장 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성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및 각종 단체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위생 관리의 철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제5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군정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총 11팀(29명)으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5개 팀(14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팀들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내포-예산 드림(순환)버스 운영 △아동친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예산 조성 △장애인 여가시설 확충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정책 제안 배경, 문제 제기 이유,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발표하며 정책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선 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상·공감상·지속상·논리상·현신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실현 민선8기 예산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산’을 목표로 노인·아동·청년·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왔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을 기존 85세에서 80세로 확대했으며, 400개소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증액 지원하고 약 270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2022년 1755명에서 2025년 2148명으로 확대하며, 공익 활동과 복지돌봄 분야 중심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등 아동보호와 양육 지원을 병행해 왔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테이지’, 해외 역사탐방, 지역참여활동 등 문화·진로·역사교육이 강화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확충을 통해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포용과 공감의 돌봄 기반 넓혀 군은 여성·다문화·1인가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 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 주거 지원, 통신·금융 지원, 긴급 복구와 구호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유형별로 유관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원예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의 2차 추가 신청을 8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채소류 주산단지와 예산군 공동브랜드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이상기후에 선제 대응하며, 신농법 영농자재를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생산시설 현대화 △양액재배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및 제습기 △기능성 필름 △무인방제시설·안개분무시설 △농업용수 정수장치 △스마트폰 자동제어 시스템 △하우스 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충해관리제(PLS) △미세살수장치 △열풍방상펜 △방상펜 △공기순환펜 등이다. 지원 대상은 원예(채소)·특용작물 및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이며, 특히 이번 2차 신청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원예 및 특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간 차이를 줄이고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정보를 정비해 복지, 재난, 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가 병행 추진된다. 먼저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이며, 이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반영해 도입됐다. 이어 방문 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고 해당 기간에는 미응답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위험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아동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경감되며, 주민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20세대 △충남도청이전도시 RM6BL(시현마을1단지) 영구임대주택 110세대 등 총 130세대이며, (예비)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년 7월 1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고령자복지주택의 경우 만 65세 이상 고령자만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자격 요건은 LH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청자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입주 자격을 검증한 후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한다. (예비)입주자 발표는 11월 4일 오후 5시 이후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 대상자에게는 LH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체 인력의 절반가량을 현장에 투입해 지난 17일부터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총 38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해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삽교읍, 고덕면, 신암면 등 군내 여러 지역에서 침수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 악화를 방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 방역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군은 수돗물 오염과 하수 역류 등 침수지역의 열악한 환경, 및 체육관·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다수가 공동생활을 하는 상황을 감안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충 매개 감염병, 접촉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군은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대상 위생 수칙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침수된 주택과 경로당, 임시시설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방역 민원 접수 시에는 24시간 이내 현장 확인과 조치를 원칙으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살균·살충제 잔류분무, 연무, 연막 소독을 위한 방제차량 등 장비도 총동원되며, 방역 관련 민원은 보건소(041-339-8993)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는 공용공간을 매일 소독하고 손소독제와 생수를 비치하는 한편, 감염병 증상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최재구 군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군민을 향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 의지를 천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는 우리 군 전역에 걸쳐 주택과 농경시설 침수, 도로 유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000건이 넘는 피해를 남겼고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채 현재까지도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며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군민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군의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했다”며 “이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여러 관계기관과 헌신적인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군에서는 하천 범람에 따른 주민 대피가 잇따랐으며, 여전히 70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으로 군은 이재민의 식사, 생필품, 위생용품, 의료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7월 22일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정부의 결정은 군과 충남도의 긴밀한 협조 및 지속적인 건의 결과에 따른 것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포에 따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택 피해 가구는 전파 시 최대 3950만원, 반파는 최대 2000만원, 침수의 경우 3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임차세대의 경우 보증금과 임대료 일부가 최대 80%까지 국비로 보조되고 농경지와 축사, 농림시설 등의 복구 비용 역시 대폭 확대 지원된다. 또한 공공시설 복구비는 국비로 약 70%까지 지원되면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