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9일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현암동 현암경로당을 찾은 흥덕보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수분 섭취, 낮 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권장, 열사병·열경련·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및 대처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햇빛가리개 모자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경로당 방문과 안부 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흥덕보건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2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바닷들소담한정식(금천동) △행복카세(용암동) △하마네아구찜청주점(용암동) △우마미충북대점(사창동) △청주생선구이정가네(운천동) △여기정(봉명동) △한와담소반현대백화점충청점(복대동) △윤’S화덕소리(비하동) △야채향샤브레스토랑본점(내덕동) △권가제면소오창점(오창읍)이다. 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업소를 선정했다. 해당 업소는 현판, 지정증과 함께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청 누리집 홍보,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판을 직접 전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이 지역 음식업계의 귀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34개소(상당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옆에 ‘옥화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치유의 숲 내 옥화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산림 치유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 이 시장은 시공사, 설계사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실내외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2021년 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조성공사에 착공, 지난해 치유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올해 들어서는 토목, 조경 공사 등을 시행해 총 50.2ha 규모 부지에 숲길, 숲속 명상공간, 숲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는 53억원(도비 32억, 시비 21억)이 투입됐다. 시는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8월부터 휴양림을 이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열치유, 티 테라피, 편백 명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살기좋은 도시 제천의 매력’(대표 이정임 의원, 참여의원 박해윤·이재신의원)은 29일 '제천시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본 연구단체는 제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명소아이엠씨의 박한식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최근 10년간 제천시의 인구 변화 추이, 출생률을 비롯한 고령화율, 청년 유출입 현황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구구조와 정주여건을 분석했다. 분석내용을 토대로 제천의 고령화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를 함께 제안했다. 또한 귀농·귀촌자 및 은퇴자 유입을 고려한 맞춤형 정착 지원 방안과 ‘생활인구’ 개념을 활용한 방문·체류 인구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제천의 매력을 강화하고 외부 인구의 지속적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임 대표의원은 “제천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은 7월 29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해피콜 이용 편의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해피콜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을 비롯해 정태훈 의원,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 청주시 교통정책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해피콜 이용고객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해피콜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고객들의 긴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따른 해피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남인범 의원은 “해피콜의 운영상 어려움과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정책적 지원과 제도 정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레일 영동역(역장 이재철), 온라인 철도여행 커뮤니티 레일코리아(대표 김용옥)와 7월 29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재철 영동역장,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엑스포 홍보 협조, 철도를 활용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확대,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같은 날 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철 영동역장은 영동역을 찾는 많은 철도 이용객들에게 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도 관광객 모객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4만 회원을 보유한 레일코리아와 코레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철도여행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이 영동역을 통해 국악엑스포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철 영동역장은 “이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 제35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가족체육대회가 29일 화랑관에서 개최됐다. (사)한농연․한여농 진천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군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의회, 충청북도의회,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농업경영인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우수농업인 시상, 화합 한마당 체육경기, 자연환경보호, 친환경농업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박진광 한농연 진천군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현실에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이지만 성실함과 최선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 호암지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손톱에 봉숭아꽃을 곱게 물들이는 체험이 올여름 시민들의 감성을 물들이고 있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까지 호암생태전시관에서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호암지 수변길과 음악분수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자연 속에서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사용되는 봉숭아꽃은 대소원면에서 모종을 지원받아 전시관 주변에 심어 가꾼 것으로, 최근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체험 참여자는 꽃과 잎을 직접 채취해 절구와 백반, 비닐, 명주실 등 전통 도구를 활용해 과거 어머니들이 딸의 손톱에 물들여주던 방식 그대로 봉숭아 꽃물을 들일 수 있다. “첫눈 오는 날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처럼,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놀이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정서적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진옥 회장은 “호암지 음악분수의 시원한 정취 속에서 손톱이 아닌 시간을 물들이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괴산명덕초등학교 이정숙 영양교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선지윤 연구원의 ‘음식물쓰레기 에너지화 과정 및 줄이기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법정교육센터장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긍정적인 대화 기술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실은 7월 29일 ‘에듀테크 챌린지로 학교 속 디지털 도구의 마스터 되기’ 과정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충주SW교육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보교육과 진로탐색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도구 활용 △컴퓨터 꿈나무 대회 대비 발표 마스터 △타워디펜스 게임 개발 △마퀸플러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스크래치·옥토스튜디오 블록코딩 △파이썬 터틀 그래픽 코딩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대에 걸맞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에서 ‘소리에 물들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2기, 3기 단원 39명이 참여해 숲 체험, 협력 놀이,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을 탐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캠프 마지막에는 우륵당에서 여름학기 국악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국악 교육은 2기 단원들이 합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3기 단원들에게 시연하며 교육의 동기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기수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적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 ·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5.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했다.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단편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집중 합숙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다목적상영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조별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 기획 수업을 받고,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 팀별로 한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해 마지막 날 시사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가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미디어랩실과 스튜디오 등에서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해,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태도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직접 제작하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 29일 제천에서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는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해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사업으로 충북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그간 도내 산후조리원은 총 8개소로 대부분 청주권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제천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됨에 따라 북부권의 출산환경 개선으로 충북도의 출산율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74㎡ 규모로 총 13개의 모자동실(일반실, 특실, 장애인실, 다둥이실)을 갖추고 있으며,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산모들과 신생아의 건강에 따른 24시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모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교실, 전신 마사지, 사우나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에서 최초로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2027년도에 두 번째 공공산후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된 융합형 행사”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산업의 미래를 배우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29일 오전 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2주 차를 맞아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이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른 아침부터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방식,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최근에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소비쿠폰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와 평년보다 무더운 폭염 시기를 고려해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는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함에 있어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각 시군별로 해당 주민 또는 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됐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신청 첫 주였던 지난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됐으나, 이번 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7월 28일 기준으로 도내 소비쿠폰 신청접수는 총 1,326,476건으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