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대흥면 상중리 231 일원 대흥중·고등학교 앞 통학로에 총 1억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은 도심 내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교통안전과 미세먼지, 소음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및 자연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블루엔젤, 둥근측백, 삼색조팝나무, 꽃잔디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과 녹지 경관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 울타리(휀스)도 함께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정서적 감수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교육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 2만9316개, 도로명판 4728개, 기초번호판 1108개, 사물주소판 727개, 주소정보안내판 15개, 국가지점번호판 662개 등 총 3만65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전량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상태의 적정성, 위치의 정확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비정상으로 확인된 612개 시설 중 도로구간 변경, 건물 철거 등 정비가 불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대상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기능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안전 확보와 긴급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정보무늬(QR코드) 및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삽입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주소정보시설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 편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학술행사(콘퍼런스)’와 연계해 예산시장을 찾은 전국 만화·웹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와 김곡미 진흥원장은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관광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곡미 원장은 “예산시장이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진흥원도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시장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웹툰 등 문화산업의 소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합 현장 상담 지원(아웃리치)’이 지난 13일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87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거리상담 프로그램이며, 양 센터는 학원 밀집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원을 오가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지수 검사, 심리 맞춤형 ‘마음약방’ 활동, 팥빙수 나눔 행사 등을 운영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내포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홍성군과 연합한 아웃리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자발적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국립 예산 치유의 숲 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총 40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블록 쌓기(카프라), 한지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야간에는 고요한 숲 속 계곡을 따라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반딧불이를 직접 살펴보며 숲과 생물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예산군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군은 국립 예산 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 6월부터 7월 사이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가, 9월에는 늦반딧불이가 서식하며, 자연 생태지표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딧불이 보전·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토페스 이강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은 예산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와 ㈜토페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페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교통단속 및 정보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산업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전문 기업인 오레인탈전자시스템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로 무인 교통단속 시스템과 영상식 차량검지기 등 교통정보 수집 장치를 개발하며 교통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토페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제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지와 지역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극복을 위한 ‘암 너머 자조모임’을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운동 치료, 암 예방 교육, 영양 교육 등 전문성을 높인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환기를 돕고, 암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신규 암 환자뿐 아니라 젊은 세대 암 환자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면서 안정을 찾았고 젊은 참여자들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임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암 환자는 “이렇게 좋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매 교육이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이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교육과 지지를 받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3만5954건, 40억2384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억43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실제 부과 대상 차량이 1414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 예산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5년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은 이번 6월분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6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하면 500원, 전자고지서를 함께 신청하면 추가로 500원, 최대 1000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설치된 물막이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7조의2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지하층 및 1층 출입구에 빗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물막이판 등의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내에는 법령상 물막이판 의무 설치 대상 건축물은 없으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삽교읍 목리 중흥S클래스더시티를 포함한 공동주택 8개소에 자체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한 상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막이판의 분실·파손·변형 여부, 지지대 결합 상태, 설치 시연, 모래주머니 비치 상황, 예비 펌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군은 일부 배수로 청소 및 모래주머니 현장 배치와 관련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취업 과정과 창업 과정으로 나눠 각각 6회씩 운영된다. 취업 과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재무관리 기초, 청년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업 과정은 창업 트렌드 이해, 맞춤형 창업 모델 탐색, 브랜딩 전략, 기초 세무·회계 실무, 청년 창업 성공 사례, 관련 정책 및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청년 UP 클래스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농번기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아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맨몸으로 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하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조심기간의 공백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불, 병해충, 불법행위 등 다양한 산림재해 요소에 대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정비를 통한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주민 계도, 산림병해충 예찰과 신고 대응,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및 단속, 임도 및 산사태 취약지역의 점검과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여름철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위험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6월 중순 모집 공고를 통해 6월 27일까지 산림보호지원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도’가 건축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24건 중 30%에 해당하는 8건이 실제로 효력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착공하지 않은 채 기간 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건축신고 효력은 자동으로 상실되나 다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 2개월 전, 기간 만료를 사전 예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통지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이 일본 도요오카시와 10년간 이어온 황새 교류의 결실로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 보낸 황새알 5개가 5월 31일부터 부화를 시작해 6월 6일까지 전부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국 간의 꾸준한 생태 교류 노력이 이룬 결실로,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황새 교류 및 해외 부화 성공을 동시에 이룬 지자체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황새복원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황새 생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를 이송받아 황새의 유전 다양성 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황새마을 주민들은 황새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농업 면적은 86만2780㎡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앞으로 군은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도 황새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은 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최근 예산읍 주요 도로변에 백종원 대표를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백 대표가 예산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회복, 각종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역민들이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6년부터 백종원 대표와 군이 함께 추진해온 원도심 활력 프로젝트가 단순한 협업이 아닌 전국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장협의회는 이러한 흐름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지역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순철 회장은 “백종원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인물”이라며 “지금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따뜻한 예산읍민의 믿음과 지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격려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