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국회가 신속한 도심융합특구 추진을 위해 만든 국회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공동대표 장철민·서범수, 이하 포럼)이 ‘도심융합특구 지원 3법’을 1일 발의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전략이다. 하지만 지방정부와 관계 부처가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자, 국회가 직접 도심융합특구의 제도적인 기반 확대와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포럼을 출범했다. 포럼에는 장철민(대전 동구),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을 비롯해 박성민(울산 중구),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박용갑(대전 중구), 조인철(광주 서구갑), 우재준(대구 북구갑) 의원 등 특구 지역 여야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도심융합특구 지원 3법’은 포럼의 첫 입법 성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논의해 온 주요 과제를 본격적으로 법제화한 결과물이다. 포럼 공동대표인 장철민·서범수 의원은 이날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전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성장하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여성기업 주간의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장,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가 참석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 라며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축하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0.6%상승(전월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름철 잦은 강우,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농작물의 생육이 부진할 경우 수급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봄배추, 봄무, 양파 등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8% 하락(전월비 2.4% 하락)했다. 특히, 당근, 양배추, 대파 등은 여름작형 재배면적도 증가하여 안정적 공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마늘은 ‘24년산 재고량 감소로 가격이 높은 수준이었으나, ’25년산 생산량이 전년비 4.6% 증가했고, 현재 수확 후 건조하여 깐마늘로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 또한 농작물은 기상 변화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여름철에 고온이 지속되거나, 강우가 집중 될 경우 작황이 급격히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호냉성)이 있어 생산량의 변동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장 가격이 급등락 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일 오후 1시 10분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첨단혁신장비 연합(얼라이언스)’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혁신장비 연합(첨단 혁신장비 얼라이언스)은 미래전략기술분야 선도에 필요한 첨단연구장비의 국산화 생태계를 마련하고 지원하는 위원회로, 장비 수요자(수요기업, 연구자 등), 공급자(연구장비기업, 출연연 등)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90여명으로 구성됐다. 첨단혁신장비 연합(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은 총괄위원회와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4개 분과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이상 3개 기술 분과와‘연구장비 생태계’분과이다. 분석․측정 장비가 많이 사용되는 3대 기술 분야를 우선 지원하고, 향후 기술분과를 확장할 계획이다. 첨단혁신장비 연합(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이 수행하는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계와 산업계의 실수요를 기반으로 연구장비산업정책의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칭)‘첨단혁신장비 개발‧확산 전략(안)(이하‘전략(안)’)’수립을 지원한다. 전략(안)은 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산림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는 물론 레포츠 시설,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10선’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강화자연휴양림(사립)은 짚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 고카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어 동막해수욕장, 석모도 해상관광지 등 해양 관광과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의 유명산자연휴양림(국립)은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1년 내내 유지되며 자생식물원, 산책로, 산림복합체험관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공립)은 화악산에서 발원한 지암계곡을 품고 있어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사계절 내내 맑고 시원한 계곡물로 유명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피노키오자연휴양림(사립)은 숲놀이터, 물놀이장은 물론 한방치유프로그램, 파충류 카페 등 이색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의 장령산자연휴양림(공립)은 금천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물놀이 명소로 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도심하천특별위원회주관으로 천안천 주요구간 현장 시찰과 부서 간담회를 실시하며,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정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신방공원 한라비발디아파트 구간과 서부역사교 ~ 만남의교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하천과·건축과·정원녹지과 등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하 위원장이 주도한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오중, 복아영, 김영한, 김명숙, 김강진 의원과 시의회 직원 및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천안천은 도심의 중앙을 관통하며 다양한 시민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단순한 수로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도시 인프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실행 가능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지판 디자인 통일(복아영 의원), ▲야간 경관 조명 정비(권오중 의원), ▲공공화장실 등 기반시설 확충(김영한 의원), ▲경관 가로수 식재 및 자연친화형 산책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완강기 사용법, 자연·사회재난 대응,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2일 직원들은 실제 장비를 사용해 탈출 훈련을 받았으며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난과 테러, 대규모 사고 등 사회재난 발생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했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였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다량의 가연물이 존재해 폐기물의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부주의 등의 화재가 외적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열축적, 자연발화를 방지키 위해 과다 적재 금지 △시설 내 용접, 용단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주변 가연성 물질 치우기 △압축, 분쇄 작업 시 작업량을 조절해 과열 방지하기 △배터리 등 위험물질 분리 보관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을 위해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사 경영에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시민이 공사에 필요한 사업이나 개선 의견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는 천안시민 또는 공사 시설 이용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분야는 ▲도시공사 시설 및 환경 개선 ▲주민 서비스 향상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 공사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주민 제안사업으로 시민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안전펜스 설치, 야구장 외야 안전망 보강, 한들문화센터 헬스기구 교체 등을 추진했다. 신청은 천안도시공사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모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의 핵심가치인 ‘시민감동 행복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 19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in 천안’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디피크닉 in 천안에서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의 수상작과 우수작이 상영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상영작은 6개의 단편 섹션과 23편의 영화로, 단편대상 수상작 ‘유림’, 최우수 단편상 ‘아다댄스’, 우수 단편상 ‘소파가 있는 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디피크닉 in 천안 참여 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4일~ 8월 1일 ‘책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연계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도 플로리스트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마음 인형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업사이클링 제스모나이트의 세계로 ▲책 한 권 속 요리 한 접시다. 프로그램은 13~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용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기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남미 원산의 나방류 해충으로, 알에서 유충으로 부화하면 토마토와 가지 등 가지과 작물의 잎과 줄기, 열매 내부로 침입해 생육과 품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유충은 작물 조직 내부에서 생활해 방제가 어렵고, 고온건조한 시설하우스 환경에서 번식력이 급격히 높아져 초기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토마토 재배지를 중심으로 정기예찰을 진행하고, 등록약제 사용, 천적 투입 등 생물학적 방제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국내에 아직 정착되진 않았지만 조기 대응을 놓치면 광범위한 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해충”이라며 “농가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트랩을 확인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2024년 기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겼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을 비롯해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시와 맑은물사업본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웅 본부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건설과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억 원을 100%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00% 달성은 동남구‧서북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설과는 상반기에 도로개설사업과 도로 및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배수시설 정비, 지하차도 점검 등 재난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100% 달성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인턴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올해 인턴십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 출신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각 기업에 배치돼 인턴 근무를 시작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월 210만 원의 인건비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인턴 근무를 통해 천안시의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향후 해외지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인재로 성장해 기업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턴십은 유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국내 직무 환경에 대한 이해 기회를, 기업에게 글로벌 인재와의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