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7일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서원구 남이면 일원을 방문해 청주콜버스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청주형 콜버스 주요 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등 청주콜버스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청주콜버스는 시 전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식 명칭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와서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한다.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이자,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청주콜버스를 체험해보니 수요응답형 버스를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검토할 필요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지역에서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데 이어 국토부에서도 시승한 것에 대해 콜버스 운영에 대한 확신과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이 더욱 만족하는 청주콜버스를 운영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7일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이 학자금을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동계, 하계 방학 중 20여일간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93명(시청 특례 58명, 시청 일반 35명)이며,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수준으로 1일 8만240원이다. 학생들은 당일부터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오는 8월 1일까지 20일간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특화직무 모집이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모집해 맞춤형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사회복지분야 전공자, 문헌정보학 전공자, 러시아어 능통자 등 7개 분야에 총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근로기간이 종료되면 부서 및 대상자 반응을 검토해 특화직무 확대 운영을 검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7일부터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 및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을 추진한다. 통합사례관리사가 권역별(상당․청원구, 서원구, 흥덕구)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례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현장의 원활한 업무 흐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일 흥덕구 강내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의 읠환으로 추진된다. 통합사례관리사는 교육적, 행정적,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따라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이 중요해진 만큼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조미료 제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농촌여성지도자 능력개발 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0명이 참여하며,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농촌 여성 지도자들이 직접 건강한 조미료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조미료 재료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한 설명, 제조 실습, 실생활 활용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상품개발 및 창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자립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음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차향과 누룩의 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 시티투어와 연계해 전통 차와 막걸리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색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2층 지혜샘에서 진행되는 ‘차 인문학 강의’와 ‘다도 체험’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차 문화에 얽힌 역사와 철학을 배우고, 직접 차를 우리며 고요한 사유의 시간을 경험한다. 이어서 지역 전통주 양조장인 ‘장희도가’로 이동해, 막걸리에 대한 짧은 강의와 함께 딸기막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의 맛과 향 속에 담긴 지식과 삶의 태도를 되새기는 기회로 마련됐다. 차와 술을 주제로 한 인문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감각과 생각을 모두 자극받는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센터 일원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손맛시장’을 개최한다. 손맛시장은 돌잔치답게 리사이클 재료를 활용한 전시부터 체험, 시연, 마켓은 물론 아티스트 토크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청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협동조합 ‘복대동 사람들’과 협업해 지역성은 물론 실험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공예 축제가 될 전망이다. 우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6동 2층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복대동 사람들 소속 작가 7인이 참여해 ‘재생(Recycle)’을 주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예를 통한 친환경,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전시로, 오는 8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일 당일만 2차례 진행한다. 오후 5~6시, 6시30분~7시30분으로 각 1시간씩 운영한다.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한 △하찮은 키링 만들기, 빈 와인병에 새 숨을 불어넣는 △와인병 무드등 만들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7일 흥덕구 운천동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 위치한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및 시민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국제기록유산센터 1층 북카페는 청주시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다. 신 부시장은 냉방기기 가동 상태, 쉼터 이용자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라 폭염 저감 시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관내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총 86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폭염 정보 제공과 함께 시민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무더위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오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오늘부터 15일까지 추도 기간을 운영한다”면서, 전 직원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오송 참사를 계기로 재해 대응 역량과 능력을 더 길러서 우리 청주시가 보다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비 및 지원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부터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데, 올해 폭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점검관리를 꼼꼼히 추진하라”고 말했다. 또한 “농작업, 건설현장 등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으로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도 강화해 피해를 입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에 함께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충북‧대전‧세종‧충남)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청권 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조직위 사무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비엔날레의 파트너로 함께해온 에어로케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3개 기관․기업이 협력해 청주의 문화영토를 세계로 더욱 확장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에 따라 3개 기관․기업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홍보마케팅 협력까지 공조하게 됐다. 지난 4월부터 비엔날레 기념행사마다 국제선 왕복항공권 이벤트를 제공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해온 에어로케이는, 비엔날레 기간 국제선 항공권이 걸린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에 이어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파트너상을 시상하며 우수 공예작가 발굴육성에도 뜻을 보탠다. 항공권 뒷면 광고 협찬과 기내 방송 홍보는 물론 자사의 주요 국제노선 취항지 언어로 된 다국어 리플릿 지원 등 역대급 공조로 성공개최의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7일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시에 500만원 상당 육류교환권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이장환 청주시 지부장, 현석환 율량동 지점장, 김강래 시금고 지점장이 참석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인구 위기, 저출산 문제는 지역이 함께 나서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협 충북본부에 감사 드린다”며 “청주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시는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출산육아수당 등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시니어 특화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청주시를 비롯한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시는 사업비 47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다시, 책으로 : 책으로 다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등 3개관에서 신중년 및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독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오송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고 음악을 만들어 보는 ‘음악으로 만나는 그림책’을 운영하고, 24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노년기 인생회고를 위한 인생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 ‘꽃청춘 : 인생 그림책으로 행복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8월 23일부터는 나만의 감성이 담긴 동시를 창작해보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그림, 음악, 영상)로 확장해보는 ‘AI와 함께 쓰는 나의 시, 나의 이야기’를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nb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매주 일요일에 체험관 교육실에서 영유아․어린이 맞춤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우리 아기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과,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하는 ‘나도 안전지킴이’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 아기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은 1세 미만 영아의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7월 27일과 8월 3일, 1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나도 안전지킴이’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주랜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해 회차당 아동 기준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체험관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수탁기관을 오는 11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센터를 설치해 정신건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 및 관리, 중독자 조기발견 체계 구축,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등을 진행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정신건강증진시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학교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그 밖에 사업 수행에 필요한 조직·인력 및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기관·단체다. 신청서는 상당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중독관리 및 예방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운영관리 능력을 갖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200명을 오는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신청 기간 내 신청서와 임신‧출산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추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단, 2025년도 선정자 또는 기존에 같은 출생아 또는 태아(다태아 포함)로 지원받은 임산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동물복지인증품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주아 시 친환경농산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임산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