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6월 16일,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2025년 멘토-멘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매월 행정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저경력 공무원들이 담당하는 업무 위주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배 공무원과 그룹별 멘토-멘티 운영을 실시하여 업무 진행 시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 해결을 위한 통로를 마련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실무 중심 교육 뿐만아니라 같은 분야의 업무를 하고 있는 선배 공무원과의 업무 공유로 공직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역량강화와 행복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빛나는 오후,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과후 과정의 이해와 운영 ▲방과후 과정에서의 소통과 협력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 ▲유아 주도적 놀이가 가득한 방과후 과정 등 교사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영미 교사(방과후 과정 운영 컨설팅단)가 강사로 나서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을 책임지는 교사들이 교육적 소양을 더욱 심화하고, 유아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방과후 환경 조성에 기여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 이용기관 중 조달 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실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 및 물품 구입 시 S2B(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 향상과 투명한 경쟁시장 형성에 기여해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투명한 계약 질서를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의 가치를 더욱 더 깊이 새기는 자세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17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5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인공지능(AI)으로 제조업을 혁신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의 적용 가능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로는 이경상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가 나서, 제조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도입 방안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이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 산업 구조에 인공지능 혁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산업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품평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2025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됐으며,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12회차에 걸쳐 총 48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농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가공 실습과 창업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가공 창업 인허가 및 세무 전략 ▲지역 농산물 기반 신제품 개발 ▲소스·잼·제과제빵 가공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5월 이후에는 실습을 중심으로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품평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수제 잼, 과일드레싱, 곡물 간식 등 10여 종의 시제품을 전시·시식했으며, 평가위원단과 동료 교육생들로부터 창의성, 상품성, 지역성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수료식에서 선정된 우수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창업할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본격적인 논콩 파종 시기를 맞아 재배부터 수확까지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화 파종과 물관리 중심의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라 논을 활용한 대체 작물로 논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배면적이 500ha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로,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의 높은 관심과 함께 행정·기술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논콩은 단위 면적당 벼보다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 작물이지만, 습해에 매우 민감해 파종 후 초기 물관리가 수량 확보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파종 전 두둑 성형,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 대비 예비 배수 요령 등 논콩 재배 맞춤형 물관리 기술을 농가에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다. 특히, 우강면 공포리 일원을 논콩 재배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기계화 파종 장비와 배수 시설을 투입해 표준 재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시범단지는 향후 기술 확산과 지역 내 작목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과 관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송산농협 본점과 연계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송산면 상거중앙길 84) 2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1:1 대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세무 상담에는 사전 접수 및 당일 방문을 통해 시민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세·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 세무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 상담이 필요한 당진시민은『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외에도, 당진시가 운영하는 지역별 전담 마을 세무사를 통해 전화·이메일·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당진시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약 425개)에 대해‘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당진시 내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 항목이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과세 등 다른 용도로는 일절 제공되지 않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문화유산 합덕제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생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당진시는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합덕제 내 남생이 방생 및 생육환경 관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덕제는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생이 결정됐다. 남생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물 거북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삼국유사』에 전하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구지가'에 등장하는 거북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도장인 어보(御寶)의 표본으로 쓰이기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합덕제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생을 위해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남생이 보존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남생이 방생과 함께 합덕제의 생태관광지 지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신평면 금천2리에 위치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앞 현장에서 신평201호선(금한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철수 충청남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금한선 농어촌도로 개통을 축하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201호선(금한선) 농어촌도로는 신평면 지역주민들이 송악읍과 송산면으로 출퇴근하는 지름길로, 그만큼 통행량이 많은 도로였으나 도로폭 협소로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14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며, 민선8기에 들어서 도로 시설 사업의 대폭적인 예산 투입으로 추가보상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3년 보상을 마친 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연장 852m, 폭 7m 규모의 도로를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5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4일 토요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G-밸리 사이언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합덕문화의집 활동팀과 방과후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서울 구로에 위치한 G-밸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첨단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고, 각 기술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드론 조종, 로봇 알티노를 활용한 코딩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과학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에 한층 더 가까이 가며 미래 과학산업기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당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신성대학교 대외협력팀과 함께‘2025 당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학 생활을 꿈꾸는 진로·직업 체험!’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체험을 제공하여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쪽파 휘낭시에를 만들어보고 신성대학교 외식조리계열 제과제빵과 교수와 학부생과 함께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담당교사는 “지역 대학 체험을 통해 대학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대학 생활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당진시청 야외 광장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해 부스를 운영하며 판매에 나섰다. 행사 당일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서는 ‘당진시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영상을 확인한 시민에게는 태양광 자동차 조립 완구를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당진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제도적 뒷받침까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16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제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명우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관련 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 수도 4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라고 설명하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한 “정부가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일부 안전 규정을 도입했지만, 실효성이 낮고 무면허 청소년 사고와 보행자 불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며, “일부 지자체가 자체 조례로 대응하고 있으나, 법적 권한과 행정 수단의 한계로 실질적인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제21대 국회에서 전동킥보드 관련 의무 사항과 벌칙 규정을 담은 4건의 법률안이 발의됐으나 임기 만료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진시의 선도적 역할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16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이다”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 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기존 놀이터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특정 아동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든 아이가 함께 자라고 어울리는 포용적 공간’임을 강조했다. 전선아 의원은 독일 ‘행복의 조각’ 프로젝트와 경기도의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조례’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외에서 통합놀이터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현재 통합놀이터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고 조성 여부는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결국, 지역 간 불균형이 또 다른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