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 아라온에서 진행된 제3회 계양 아라온 워터축제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역축제와 협업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화복 체험 및 포토존 운영 ▲119뱃지 만들기 ▲하임리히법 교육·체험 등 응급처치교육 ▲에어컨 화재예방 수칙 안내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예방·피난행동요령 수칙 및 멀티탭 사용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의 위기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중구), 전경애(미추홀구), 박현주(연수구), 신정숙(계양구) 의장 등 5개 군·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도대표회의 결과보고와 함께 중요 건의문 알림 등을 논의했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의원총회 대체 예산 활용방안과 각 군·구의 현안사항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현주 연수구의장은 “앞으로도 의장 간 교류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급수* 관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수도관 건전성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간 약 50㎞의 노후관을 새로운 수도관으로 교체하고 있으나, 2024년 12월 말 기준 30년 이상 된 송·배수관의 길이는 약 909㎞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수도관의 수명은 약 30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도관 재질과 종류가 다양한 만큼 관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체 기준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노후 수도관의 건전성 연구를 통해서 수도관종별 특성에 대한 정밀분석과 강도나 연신율 같은 역학적 성질을 파악해 수도관종별 노후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수거한 다양한 재질의 노후 수도관 시편 32건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며, 정밀 절단과 연마 과정을 거쳐 내·외면 도장재의 두께 및 상태를 확인하고, 수도관의 장기적 사용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금속부의 결함 유무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생산 및 납품중인 상수도용 신관에 대한 분석도 병행해, 여러 수도관종에 대한 장단점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특별 전시 ‘청라호수도서관, 10년의 책’을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청라호수도서관의 대출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독서 흐름과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도별 대출 추이, 인기도서 핵심어 분석, 연령별 인기 도서 소개는 물론 인기도서와 유사한 주제를 가지고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숨은 책’들을 비교 전시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획은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데이터분석 동아리 ‘DAAL(Data Analytics AI for Library)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도서관의 데이터를 시각적, 통계적으로 분석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시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그 시절 내가 좋아한 책’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지난 10년간 감명 깊게 읽은 책 한 권을 추천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1일 오후 1시 30분에 인천도시역사관 강당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지역미술계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의제로 삼아, 인천 미술의 정체성 확립과 미술관이 지역사회 및 예술 생태계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작가, 기획자, 미술대학 교수, 예술행정 전문가 등 총 14명이 참여해 ▲인천미술의 발자취와 얼굴들 ▲글로벌 아트 트렌드와 인천시립미술관의 브랜딩 ▲지역문화 인프라의 활용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 활성화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천 미술계의 역사와 현황, 예술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 시립미술관의 공공성과 정체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시립미술관 개관에 앞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토론자로는 ▲강형덕(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지회 회장) ▲김락기(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본부장) ▲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93%)과 소매공급비용(7%)으로 구성되며 이 중 도매요금(원료비+도매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고 소매공급비용은 시장이 매년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용역을 통해 산정한다. 용역결과, 인건비 상승 및 고객센터 수수료 증가 등 인상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사의 판로확대 등의 노력으로 판매 열량이 증가하면서 요금 인상분(평균사용량 공급비용 0.05원/㎥ 인상, 인상률 0.08%)이 소폭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천 시민은 가구당 월평균 4.5원(90㎥ 기준) 절감 효과가 있으며, 영업용 등 타 용도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인천도시가스(주)와 ㈜삼천리 도시가스는 시의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원가절감 등 자구책 마련을 통해 인상 요인을 극복해 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연수’를 일본 도쿄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2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미래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공통으로 지니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 일정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과 일정 전반을 숙지하고, 참가자 간 친밀감을 형성한 뒤 본격적인 해외 일정에 돌입한다. 도쿄 현지에서 청소년들은 일본의 학교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와 산업, 재난 대응 체계, 도시 인프라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체험 중심의 학습이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넓히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또한 매일 일정을 마친 후에는 평가회의를 열어 하루의 활동을 되짚고,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영어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배려계층,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만 10~12세 인천 거주 아동(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방학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남부·북부·중부 각 권역별 지정된 3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지역 대표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캠퍼스에서 약 150명씩 5일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받으며,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영어를 배우는 현장감과 생동감을 경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어 기반 팀별 과제 수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 학습 ▲영어 기반 놀이 활동 등 재미와 도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윤정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친화적인 체험형 영어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총 4개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볼거리 중심이 아닌, 인천 원도심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콘텐츠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원도심 일대에서 운영되며, 인천 개항장, 배다리 등 역사문화가 풍부한 지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 콘텐츠 소개 # 언노운 북 페스티벌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을 무대로 열리는 ‘언노운 북 페스티벌’은 인천의 유일한 헌책방 거리를 문화공간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축제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인근 서점 주인과 마을 상인,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 행사 기간에는 ▲헌책방 탐방 투어 ▲북마켓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자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 예방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백신으로, 감염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할 경우 3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14세 이전에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은 예방접종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 일정,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2세(2012~2013년생) 여성 청소년은 예방접종과 함께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등과 관련된 건강상담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가 국내외 투자기업의 신규 고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00만 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보조금은 인천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한 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고용을 늘릴 경우, 초과 인원에 대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6개월간 제공되며, 지난해 50만 원에서 두 배로 상향 조정된 금액이다. 총 예산은 1억 2,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국내기업은 인천 외 지역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 등을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법인 이전 등기일, 사업 등록일, 공장 등록일이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여야 한다. 또 인천시민 신규 채용 인원이 20명 이상 초과돼야 한다. 둘째, 외국인 투자기업은 인천에 소재하며, 투자 등록 후 5년 이내인 기업에 해당한다.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2024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23년보다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인 80개 전 지점에서 악취가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단일 지자체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곳을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각 악취관리권역을 내부지역, 경계지역, 영향지역으로 구분하고, 대표 지점 80곳을 선정해 하루 3회(새벽·주간·야간)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기희석관능법과 기기분석법을 활용해 정밀 분석을 했다.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복합악취는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지정악취물질 22종 가운데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무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됐고 나머지 지정악취물질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인 실태조사 외에도 악취 이동측정차량을 송도 등 악취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악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7월 21일)함에 따라, 소래 일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인 면적 기준을 기존 300만㎡에서 100만㎡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국토교통부는 하위법령 개정과 지침 마련에 나서게 되며, 이에 따라 각 지자체의 국가도시공원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소래 지역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을 본격화했다. 2023년에는 ‘소래 가치 찾기’ 포럼과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기본 구상을 수립했고, 2024년에도 ‘인천공원페스타’와 각종 행사·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 기반을 다져왔다. 아울러, 소래 일대 기존 공원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공원) 및 공원조성계획을 위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소래염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 인천 외국인 창업경진대회(IFC2025, Incheon Foreign start-up Challenge 2025)’를 개최한다. IFC2025는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운영하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의 일환으로, 수상자에게 국내 정착형 기술창업비자(D-8-4) 취득에 필요한 점수가 부여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가 아니라, 실제 창업과 사업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개인 또는 팀, 그리고 내·외국인 혼합팀까지 폭넓게 참가할 수 있다. 분야도 ICT, AI, 바이오, 에너지,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등 기술창업 전체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8월 22일 예정된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8월 29일 개최되고, 결선 진출팀은 전문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비즈니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확장현실) 분야 기업 재직자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심화 과정의 교육생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XR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Unity 심화 ▲XR 고급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이후 업계 전문가의 피드백과 개선 경험까지 제공함으로써 중급 기술자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XR 콘텐츠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