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부여군은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직원 3명이 최근 실시된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모두 상수도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실무 인력이다. 복잡한 상수도 관망 시스템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복잡한 상수도관망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전문 자격이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부여군의 상수도 운영 안정성과 사고 예방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자격 취득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부여군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부여군이 신뢰받는 물 복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수도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술 도입을 포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구항면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복지 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 강화와 복지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는 “직원들이 먼저 찾아와 건강 상담까지 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항면 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 최초로 2023년부터 홍성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뇌혈관, 만성질환자 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퇴원 후 1년간 찾아가며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건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서비스는 올해 3년째로, 2023~2024년까지 112명, 올해 4월까지는 9명의 퇴원환자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여 ▲건강관리 ▲복약관리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명의 대상자 중 35명인 89%가 퇴원 후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어 사업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심의가 진행됐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및 사업의 조정, 여성친화도시 및 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여성관련 시설의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양성평등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논의하는 기능을 하며 당연직 3명, 위촉직 7명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접수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했다.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2020년부터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3개 신청 사업 중 사업규모에 따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흔들림없는 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는 실무진인 담당팀장과 담당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완료 예정인 45건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현안 및 역점사업들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 고 적응생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성군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홍북읍 한울마을 LH2단지2BL아파트(1,196세대)를 비롯해 군청사와 홍주읍성, 조양문, 홍주천년기념탑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울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홍성군과 ‘공동주택 탄소중립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홍보,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환경 시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일평균 대비 약 27.2kg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부서가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1회용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상설시장상인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축제 기간: 5.3.~5.4.)와 연계하여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하여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성평등 기반 구축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BS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5일 현대제철 예산공장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큰글자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현대제철 예산공장이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도서관에는 총 200만원 상당의 큰글자도서가 전달됐다. 기증된 큰글자도서는 시력이 약해진 고령층도 부담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글자 크기와 가독성을 높여 제작된 도서로, 예산군공공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 리스타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니어 리스타트’ 사업은 기존 영유아 대상의 북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큰글자도서 꾸러미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신암면 열린교감센터 광장에서 ‘제51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20여명과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전문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네일아트 △공예체험 △의료봉사 △돋보기 나눔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과 복지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가족센터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아드라봉사단 △수지요법봉사단 △글라스바바안경예산점 △KT서부지사 연일전력 △한전예산지사 △동글동글공예봉사단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무궁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조은소리보청기 △국민건강보험공단예산지사 △제과제빵봉사단 △예산성폭력상담소 △세상놀이연구소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예산홍성지사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읍면거점캠프 상담가와 제과제빵전문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간식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n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예산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지자체 중심의 청소년안전망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 기반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기관 8개 기관 소속 위원과 청소년 지원기관 위촉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사업 공유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군은 정기적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지회 임원 및 마을 경로당 회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모범노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신종균 대술면분회 사무장과 안선제 광시면분회 사무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 강춘식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이 ‘100세 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리더십을 함께 학습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호예산군은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5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어야 하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주는 보험료를 월별로 선납한 뒤 공단 심사를 거쳐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분기마다 환급받게 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고시공고 또는 경제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이 깃든 충의사가 화사하게 만개한 봄꽃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의사 경내를 가득 채운 꽃잔디,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주변 조경과 어우러져 새로운 사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충의사는 1932년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일본군 주요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당으로, 봄꽃이 어우러진 경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충의사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3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노래자랑(26일) △윤봉길 평화축제(26∼27일) △기념제 및 기념식(29일) 등을 개최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광시면 월송저수지 일원에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월송저수지 재난예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 제방 붕괴나 범람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 및 광시면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제방 이상 징후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현장 지휘체계 구축 △복구 작업 및 사후 조치 등 재난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협업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