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충주와 음성지역의 각급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6월 23일 행정실장 연수를 진행했고, 6월 27일에는 교무부장 연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공포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어야 할 정책(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을 이해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과 협업 체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6월 23일에는 빈곤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삶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다룬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책의 저자 강지나 작가님을 초청하여 특강이 진행됐으며, 6월 27일에는 교무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내용과 학교에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번 연수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맞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제22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행사를 위한 봉숭아꽃 가꾸기에 한창이다. 회원들은 봉숭아꽃잔치가 치러질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주변에 봉숭아꽃 모종을 3곳의 노지에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봉숭아 꽃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노지에도 ‘대소원’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화분을 배치해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마을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봉숭아꽃잔치 행사까지 햇볕과 물을 좋아하는 봉숭아 생육을 위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봉숭아꽃잔치는 8월 3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봉숭아꽃잔치 추진위원회가 출범해서 내실있는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기 회장은 "대소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봉숭아꽃잔치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심은 봉숭아 모종들이 화려하게 꽃피워, 대소원면을 봉숭아 꽃빛으로 물들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상진 대소원면장은 “대소원면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봉숭아꽃잔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사)충주예총은 7월 12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충주댐 40주년 기념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 미술 실기대회 및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이 대회는 물의 고장인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미적 감성과 다양한 재능 및 개성을 신장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주댐 40주년을 기념해 백일장 부문이 신설되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비취학 청소년이다. 시상은 환경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은 1천9백만 원 상당이다. 대회는 충주탄금공원의 야외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7월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충주예총 관계자는 “충주댐 40주년을 맞이해 물의 고장 충주를 전국에 더욱 알리고자 백일장 부문을 신설했다”라며 “전국 많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많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 시설 개선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미개선된 노인보호구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차선 도색 정비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노인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보호구역의 총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보행 편의성이 향상되며 주민 호응도 커졌다. 이번 작업으로 노인보호구역의 기능 강화가 이뤄져,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의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교육과 전단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노인보호구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존중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안전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첫 시행 후 올해로 3년째로써,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금은 대출잔액의 1.5% 이내에서 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까지 해당연도 이자 납부(예정) 개월 수에 따라 산정 및 지급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충주시에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중 전세자금의 경우 보증금 2억 원 미만, 매입 자금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3억 원 미만인 주택이다. 단, 직계가족 등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으면 △자녀 수 △부부 합산 소득 △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벼 재배 면적 조정과 밥쌀 대체 전략소득 작물로의 전환을 위해 가공용 쌀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7ha였던 가루쌀 재배 면적은 올해는 47.8ha로 증가했으며, 추가로 소태면 가루쌀 종자 채종 단지 20ha를 신규 조성해 총면적이 67.8ha의 재배면적을 확보했다. 이는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규모이자 2025년 충주농업 미래비전 추진 계획의 가루쌀 재배 면적 목표인 45ha 대비 50.7%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결과, 충주수안보농협가루쌀연합회가 생산한 가루쌀 54톤 중 26.4톤(49.1%)이 정부 수매에서 특등급으로 분류되어 전국 140여 개 생산단지 중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루쌀 품종‘바로미2’는 기존 쌀가루를 만들 때처럼 물에 불려 제분하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건식제분)할 수 있어, 밀가루 대신 제과 제빵 등 가공식품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가루쌀은 최근 논벼를 대체할 유망작물로 각광받고 있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5일 충주 자유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약사회와 함께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거리 행진,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함께 센터 직원들의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 및 갈등관리 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원을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갈등관리 능력 향상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기술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조직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부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과 보훈 가족 그리고 지역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6·25 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정일만 회장 기념사 △미덕중학교 1학년 안단태 학생의 감사 편지 낭독 △추모 시 낭송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안영석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평화는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인 것을 다시 상기해 보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세계 10위권 경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25일 시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모니터링 CCTV를 주요 지역 고층 건물에 설치 및 운영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와 충주의료원, 호암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 2차 아파트 간에 이뤄졌다. 시는 의료원과 아파트 등 3곳의 건물 고층부에 고성능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충주시 통합관제센터 및 관계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 실시간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 설치 예정인 재난감시 CCTV는 충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화재 및 사고 등의 긴급 상황 시 소방·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영상 정보를 즉시 공유함으로써 발생 초기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는 도심 전역에 설치된 방범 CCTV를 통해 상시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는 한편, 향후 스마트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는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를 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시공사 교체 후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 교현동 500-3번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복합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7레인 수영장 ▲체력단련실 ▲야외암벽장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동체력인증센터 등 문화·복지 기능까지 두루 갖춘 통합체육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시공사의 부도로 한때 공사가 중단되며 차질을 빚었으나, 시는 시공능력 및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건설사와 올해 5월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공사를 전면 정상화했다. 시는 기존 공정률 약 70% 수준에서 멈췄던 공사를 이어받아, 기존 하도급 업체와의 연계를 유지하며 공사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공사 중단 기간 발생한 자재 및 구조물 손실에 대해서는 보완 설계를 반영, 완성도 높은 시공을 추진 중이다. 현재 주요 구조물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관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과 학습자 이해’라는 주제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특성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강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 강사, 시민 강사,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 바로잡기 △장애인 학습자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수 전략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강의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사들의 강의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장애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는 평생학습관에서 정성껏 만든 물김치 38통을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쿡스’는 2019년도에 평생학습관 한식조리사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5명이 결성한 동아리다. 매년 된장, 고추장, 물김치,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경 회장은 “타국에 와서 고생하는 외국인분들께 맛있는 한국 물김치를 맛보게 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반재광 센터장은 “동아리 회원들께서 지역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먹고, 지역에 원활히 정착하는 큰 힘이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학습을 통해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에봉사하며 재능나눔을 하고 있어서 뜻깊다”라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면 단위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돌봄은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 앙성면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토탈미술(압화액자)과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면 단위 거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와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니 고맙다”라며, “꽃잎으로 액자 만들기는 생전 처음인데 정말 예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면으로 찾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적극행정 추진 유공자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동기 부여를 통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유도하고자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항목으로 채점하며, 실적 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1차로 추려내고,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광역 협력을 통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방세 체납 태양광 발전사업자 채권압류를 통한 선제적 지방세 징수 △창업‧운영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벌미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 △한국코타 재산세 납세부담 완화로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친환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