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왔으며, 2023년 방사청의 대전 서구 월평동 임시 이전을 계기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된 방위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인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 등 총 490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 관내 방산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국방벤처센터 참여기업은 2배(144개 사)로 늘었고,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지역 기업 19곳이 선정되어 9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 484억 원 증가, 신규 고용 609명 창출, 775억 원 투자유치, 특허·인증 221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 KAIST와 공동 R&D에 참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가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포함됨에 따라 44개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정된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이 포함됐으며, 충남 공약 및 추진과제로 △충남혁신도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논산·계룡 국방 관련 기관 유치 등이 반영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취임식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이미 시기가 늦은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2차 이전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도는 2차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추진 동력이 확보된 만큼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유치 대상기관은 한국환경공단 등 44개 기관이다. 먼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1일 민선 8기 힘쎈충남의 빈틈없는 성과 추진을 위해 1조 205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1982억 원, 특별회계 41억 원(감액), 기금 118억 원 등 총 1조 2059억 원이며, 재정 규모는 당초 11조 7671억 원에서 12조 9730억 원으로 10.2%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힘쎈충남의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경제 회복 및 도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 먼저 농업 신산업 투자를 통해 미래형 농어촌을 만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기반 조성) 20억 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1단계 7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3차) 4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 11억 원을 새로 편성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도내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민생 회복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다. 도에서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부여 한옥단지 조성 사업(1단계) 추진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서해안권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개최 △충남미술관 홍예공원 프로젝트 조성 추진 △충남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26건이다. 이 가운데 부여군 군수리 일원 한옥단지는 고도의 공간 및 체계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한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한옥단지 1단계 조성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시설공단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세종시에서의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 및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엑스포 개막을 30일을 앞두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날’을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기 시작 전 시구·시타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김영환 충북도지사)과 집행위원장(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여해 제천엑스포 주목도를 높였으며, 이닝 간 LED 전광판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야구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전 경기장 외부광장에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SNS구독 이벤트 진행과 굿즈 홍보에 나서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엑스포 기념품을 제공하고 오는 9월과 10월 엑스포에 오면 즐길거리와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제천엑스포와 한화이글스의 성공과 승리를 위한 염원을 담아 클리닝타임에는 MC 진행 퀴즈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도시 △엑스포 행사명 △천연물 활용 제품 △엑스포 볼거리 등 4개의 질문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계양구 일대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민·관·군과 합동으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구에는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이틀간 누적 강수량 270mm를 기록했다. 구에 따르면 폭우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했으며, 침수 지역 배수작업과 도로 복구, 안전점검 등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폭우로 관내 주택가와 상가, 공동주택 등에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했고, 일부 도로 및 하수관로가 손상됐다. 또한 공원과 공공시설, 농작물 및 농업시설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구청 직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가구가 재난지원금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단 한 세대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침수지역 배수 및 도로 개방, 전기·통신 등 기반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입주기업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TP와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헌혈은 2025년 하반기 충북TP의 첫 단체 헌혈 행사로, 여름철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성욱 충북TP 직무대행은 “정기적인 헌혈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충북TP와 입주기업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혁신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테크노파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청북도, 옥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년 옥천 스마트묘목(우량묘 위주) 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지역 내 묘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해 ▲육묘관리와 번식 ▲우량묘 생산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교재와 실습 재료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0시간(15회) 동안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충북 옥천군 옥천읍 의료단지길 60) 2층 대회의실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가능하며, QR코드, 문자(SMS),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 이호준 선임에게 하면 된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학연구소에서는 8월 27일 오후 7시에 충북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6’을 개최한다.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충북도민의 공감과 이해, 참여를 이끌어내고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10월 10일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을 창립했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6의 주제는 “민주주의와 성평등 정책의 쟁점”이다.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이남희 연구원(충북도 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발제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한 성평등 정책 수립과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여성가족부 개편 과정에서 드러난 현실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성평등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짚어본다. 나아가 일자리·돌봄·저출생·국방·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전 분야를 성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고자 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6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로 사전 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다자녀가족의 소통과 공감,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한 '2025년 충북 다자녀가족 캠프 ‘다행다복’ 4·5기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족 캠프 ‘다행다복’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3기를 운영하며 총 180여 명의 다자녀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족 간 교류와 유대감이 강화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다행다복 4기는 9월 12일~13일, 5기는 10월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별 1가족씩 총 11가족을 선발한다. 단, 특정 시·군에서 신청자가 없을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다른 지역 가족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다. 네이버 폼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공감 활동, 청남대 관람 및 역사 교육, 부모와 자녀로 나눠 진행되는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평원 관계자는 “다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최초 종합컨벤션센터인 청주OSCO가 국내의 대형행사를 잇달아 유치하며 충북도, 청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청주OSCO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반 만에 전시회 15건, 회의 78건 등 총 93건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누적 관람객 수 13만 5천명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 내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한 청주OSCO는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OSCO에서는 ‘코믹월드 청주’를 시작으로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 다양한 전시회 및 행사가 개최됐다. 또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직무연수 ▲지구과학연합 학술대회 등 대규모 회의와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B2B 콘퍼런스 및 국제회의도 이어졌다. 특히, 오는 9월 정식 개관 이후에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충북농식품산업박람회 ▲충북음식문화페스타를 비롯해 ▲한국우주과학회 ▲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 ▲연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도는 지난 5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지구 공모사업'에 충주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충주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기반을 마련 하고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주력산업과 지역 일자리의 핵심인 산업단지를 디지털화·에너지 자립화·친환경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범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제1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충주제2~5산업단지, 중앙탑·용탄 농공단지 등을 연계하여, 지역특화 에너지 기반 그린산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스마트 생산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281억 원(국비 83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자원 기반 그린산단 구축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생태계 활성화 ▲근로자 성장 및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 등 3대 중점과제 21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2025년말까지 자문단 컨설팅 및 중앙부처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상반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양대 국제엑스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양대 엑스포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엑스포 준비상황과 시군, 관계기업, 향우회 등 분야별 관람객 모집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평택 미군부대 등을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내달 12일부터 1주일간 현장에서 운영 상황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가 열리는 20일에도 1주일간 현장을 찾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양대 국제 엑스포는 충북의 위상과 명예가 걸린 중요한 행사로 도민이 주도하고 도민과 함께 충북도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강한 햇빛과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으로부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양심우산’ 서비스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누구나 청남대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우산 겸용 ‘양심우산’을 제작해 대통령 별장 본관을 비롯한 각 기념관 등 건물 앞에 비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남대 양심우산은 우산의 기능과 함께 기본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요즘같이 햇볕이 따갑거나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할 경우에도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록달록 다양한 우산의 색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을 더하고 청남대의 자연에 화사함을 추가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또한, 눈여겨볼 것은 이름, 연락처, 반납 일시 등을 작성할 필요가 없는 점으로 청남대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각 건물 입구에 자리한 우산꽂이에 거치했다가 필요시 사용하고 청남대를 퇴장하기 전에 최종 반납하면 된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는 관람객의 온열환자 발생 예방 등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