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6월 22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기초노동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초노동법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주휴수당,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부당해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률 전달을 넘어, 가정 밖 청소년이 노동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노동자의 권리를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자립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노동법을 비롯한 금융교육 등 자립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특례보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13억 원을 출연해 총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지만, 대출 수요 증가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전액 소진됐다. 이에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12억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2억 중 3억 원은 하나은행과의 매칭 출연 방식으로 진행돼, 당진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3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총 6억 원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된다. 이를 통해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이 형성돼, 출연금의 2배 효과가 나타난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올해 확보된 특례보증 자금은 총 336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2.6배 확대된 수치로 현재 충남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출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0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소강의실에서 ‘TMR 급여 및 사료 관리’를 주제로 한 기술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제 농가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TMR 배합비 점검 및 작성법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오후에는 TMR 연구회 중심의 토의를 통해 현장 적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는“최근 사료비 인상 등으로 경영에 부담이 컸는데,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기술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 주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당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운동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진흥법 시행령 제3조 및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지도교사와 지도자, 학부모 대상으로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스포츠인권 전문 강사의 인권 교육, 청렴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청렴 교육, 도핑 방지 전문가의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 면천면은 지난 19일, 면천면 소재 주거 취약계층(장애인·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주관한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은 주거 취약계층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해비타트의 핵심 사명을 반영한 것으로, 희우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바탕으로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63기 졸업생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사람의 손으로 짓는 따뜻한 집’이라는 해비타트 철학을 온전히 담아냈다. 해당 주택은 10평(약 33㎡) 규모의 목조 조립식 형태로 건축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 면천면 구자건 면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단지 한 채의 집을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돌봄이 절실한 분들에게 희망을 짓는 해비타트의 철학을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세종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건 면장 역시 “해비타트의 헌신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천면 또한 주민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당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자원과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이를 관광객이나 방문객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해설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교육 소감 발표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마을 해설사로서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알리고, 마을 공동체와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다졌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마을해설사는 단순한 해설을 넘어 마을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수료생들이 향후 당진 내 마을 홍보와 마을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콩 산업 선진지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 전국 콩 자립형 융복합사업 추진 시군 관계자 등 15명이 당진시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의 콩 산업 육성 전략과 융복합단지 조성 사례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설명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최은숙 농촌지도사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추진한 사업 성과와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당진시는 2년간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남부권 지역에 108ha 규모의 콩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콩 가공품 15종 개발과 청년 창업농 육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지역 내에서 가공·유통·소비하는 구조를 구축해 농업과 산업의 융복합을 실현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수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심훈의 상록수 친필원고가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심훈의 소설『상록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촌계몽소설로 1935년 동아일보사의 창간 15주년 기념 특별공모를 통해 연재됐으며, 올해 집필 90주년을 맞는다. 특히, 1932년 당진으로 내려온 심훈이 1934년 직접 설계·건축한 필경사에서 집필했으며, 거주하던 송악읍 부곡리‧한진리와 최용신의 안산 샘골교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친필원고는 총 9점으로, 상록수 21화[일적천금(7)]의 전체와 78화[반가운손님(5)]의 일부이다. 등록 사유로는, 『상록수』가 단순한 저항의 한계를 넘어 농촌 운동가의 삶을 통해 식민지 현실을 타파하려는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 원고지가 민족 언론사인 조선중앙일보사의 로고가 찍힌 1차 자료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아일보에 연재된 신문소설과의 차이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원고가 초고일 가능성이 크고, 원고지 내 수정‧삭제의 흔적이 확인돼 일제강점기 언어 및 문체 등을 연구할 수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당진시 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여성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다양한 직업 체험, 취업 역량 강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슬로건인 ‘일(Job)상 속 새로운 시작, 여성일자리 한마당’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신규 구직 등록 128명, 현장 면접 참여자 수는 117명에 달해 박람회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경력 단절 등의 이유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브랜딩 및 체형 진단,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여성 특화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JW생명과학, 인지에이엠티, 선진정공, 한성식품 등 제조업체를 비롯해 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6월 19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태안경찰서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해 위기청소년의 신속한 보호 연계와 초기 대응 협력을 위한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태안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찰과 쉼터 간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대응에 주력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쉼터 연계 절차와 지원 서비스를 직접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쉼터는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운영 목적과 주요 지원 서비스, 그리고 그동안 당진시에서 보호한 태안 지역 청소년 사례들을 소개하며 지역 간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충남 서북부권(당진·서산·태안) 내 유일한 여성 청소년 단기 보호시설임을 언급하며, 태안 지역 기관들과의 협조와 초기 대응 체계가 위기청소년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위기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서는 무엇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음을 알린다. 헨리크 입센의 명작이자 국립극단의 대표 제작 공연으로 손꼽히는 본 작품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입센 희곡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후 공연 당일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국립극단과 당진문화재단의 공동기획으로 성사된 무대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지역 무대에 선보인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드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헤다 가블러는 2012년 국립극단 초연 당시 이혜영 배우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연기와 박정희 연출의 밀도 높은 해석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당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생생한 연극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큰 감동과 만족을 표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 예술기관들과의 협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총 8회기 동안 당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5 가족지원 프로그램(함께 굽는 행복, 베이킹 수업’을 운영한다. 심현정(아이키친) 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마음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아이키친키쉬, 시카고피자, 휘낭시에 세트, 여름과일 미니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정서적 지원 및 힐링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만드니 참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직접 만든 빵과 디저트로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고, 가정 내 긍정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4회차 프로그램으로 정미면 천의리 일대에서 도보여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보여행은 ‘똑대기터’를 시작으로, 과거 천의시장이 위치했던 ‘장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당진시청 소속 이원복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해설을 맡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해설사는 천의리의 역사적 변천사와 지역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예비 마을해설사 17명에게 해설 기법과 현장 진행 비결까지 아낌없이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현장을 걸으며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마을해설사로서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천의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성숙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팀장은 “이번 도보 관광을 통해 교육생들이 마을 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해설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남은 교육과정도 충실히 운영해 지속 가능한 마을해설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당진시 각 마을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이 관내 교육 현장과 학부모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진시의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은 60년 전통의 입시 전문기관 ㈜종로아카데미가 수행사로 선정되며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컨설팅을 받고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강화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와 학생의 호응도가 높다. 시는 지난 5월 신평고를 시작으로 관내 일반고 6개교와 당진정보고 등 총 7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당진시는 기존의 수다벅스, 나래센터에서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접수된 중·고등학생 대상 컨설팅은 조기 마감되며 대기까지 발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상담에서는 고입·대입 상담, 다중지능검사 및 교과목 검사 등은 물론, 학습 습관 개선 등에 대한 학습코칭도 이루어지며 학부모 동반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에 대해 미처 몰랐던 정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당진청년타운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한 작업 공간을 넘어,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종합 창작 플랫폼이다. 이곳에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자수기,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제작 장비가 갖춰져 있어, 청년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구성도 눈에 띈다. ▲웹툰작가 과정 ▲이모티콘 창작 과정 ▲독립출판물 제작과정 등 콘텐츠 창작 교육을 비롯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획자 과정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 등 실무 중심의 미디어 기획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창업과 취업을 위한 실전형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CAD 자격증 취득 과정 ▲굿즈 상품 제작과정 ▲크라우드 펀딩 실전 과정 등을 통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