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립미술관(관장 최경현)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실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제1전시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에서는 전시장이 ‘노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관객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진‧송창애‧이자연 작가가 참여한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 관람객들에게 평온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청수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지원 서비스 ‘온북(onbook)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삶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재능기부 및 참여형 독서문화사업인 온북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온북 컬렉션은 ▲온리북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로 나눠 운영된다. 온리북은 나를 만든 단 한 권의 책 사연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으로, 개인 서사를 담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와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는 각각 시민과 아동이 있는 가족이 도서를 추천하는 참여형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북 컬렉션 참여 문의는 청수도서관(041-521-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시민의 이야기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공감이 흐르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충청희망포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희망포럼 회원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경준 충청희망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충청희망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단이 내달 2일까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복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천안시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조사가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1t 상당의 흙덩이 주머니)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 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해지역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 ~ 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 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운영에 앞서 차량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인지 센서,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정류장 및 안내표지판 설치 및 시험 운행을 완료한 후, 시범운행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현행 법령에 따라 급정거 등 돌발상황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8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7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받은 후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약 4개월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인 ‘찾아가는 도시공사 홍보관’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보편화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편사업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 협력 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천안의료원의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통합판정 조사체계의 변화와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변경된 조사체계와 연계사업에 관해 설명했고, 천안의료원은 제공서비스를 안내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는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정은숙 천안시 노인복지과장은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관할 대한유치원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유치부 14팀, 초등부 7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대한유치원은 소방안전의식과 화재예방 메시지를 담은 동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유치원은 충청남도 유치부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천안서북소방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지난 18일 충남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윤별하 학생은 천안서북소방서로 전화 및 이메일로 인터뷰 요청 글을 남겼다. 윤별하 학생은 “응급구조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구급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어떤 역할과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분들 인터뷰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적극 공감하며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인터뷰는 천안서북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별하․이은지․강미소 학생은 “119구급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진로를 고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안전교육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관할 대한유치원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유치부 14팀, 초등부 7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대한유치원은 소방안전의식과 화재예방 메시지를 담은 동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유치원은 충청남도 유치부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천안서북소방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농업인과 예비귀농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3기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 6시에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영상기획과 디자인 플랫폼 사용법 등 실무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오는 8월에서 10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수검률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961~ 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로,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대 암과 폐암 진단 중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쉬었음’ 상태로 진입할 위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심리정서 회복 ▲진로설정 ▲자기계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쉬었음’ 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