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나 탐험활동'을 강원도 철원에서 2박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탐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 함양과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철원의 자연환경을 무대로 ▲한탄강 잔도길 트레킹 ▲DMZ평화투어 ▲한탄강 래프팅 ▲철원 지리‧역사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식‧정서‧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DMZ 인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 속에서 공동체 속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탐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철원에서의 탐험활동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철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한탄강에서 한 래프팅이랑 잔도길 트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위원장 제안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결정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에 정면 위배 되고, 국정 운영의 일관성과 정책적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비판하며 “정부와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했다. 결의안은 또 “2013년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이전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였으며,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어 왔다”면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이익이 아닌,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국가 시스템 구축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이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추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내 강조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핵심 국정 목표와도 명백히 배치된다”고 지적하며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는 국가 행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건을 비롯해 조례안 52건(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예산안 1건(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9건(충북문화관 내 ‘가칭 마음자람 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승인안 2건(2024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건의안 1건(간병비 국가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촉구 건의안), 결의안 1건(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 기타 안건 1건(제42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포함해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 결의문은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9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 ‘충북 소방교육대, 조속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간병비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과 ‘간병비 국가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먼저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간병 수요 증가와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간병비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획기적 제도화의 출발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 포함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께 의결된 ‘간병비 국가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촉구 건의안’은 더욱 파격적이다. 건의안은 ‘간병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의 의무’라는 충북도민의 외침을 담아 국회와 정부를 향해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국가책임제 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군사규제개선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강원특별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9개 리(里)에 걸쳐 축구장 1,818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 구역이 해제된 것과 관련해, 작전검토와 민군 협력을 적극 지원한 관할 부대 소속 공무원(군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총 8명으로, 민통선 북상, 군사보호구역 해제, 주민 소통 및 작전 검토 등 여러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군사규제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2군단 이진영 소령, ▲제3보병사단 박성은 소령, 김동용 상사, ▲제6보병사단 박정훈 중령, ▲제7보병사단 심광섭 소령, 이기연 중사, ▲제21보병사단 이무열 중령, 강성박 소령으로 장기 미해결 과제였던 철원, 화천 일대의 민통선 북상과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도민의 재산권 회복과 지역개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표창을 전달하며 “각 부대에서 열심히 뛰어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24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해 9개 수상기업체 대표, 경제단체장, 유관기관장, 역대 수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일자리대상 대상에는 춘천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유일의 콜레라 백신 생산·공급 기업으로, 춘천에 제1·2공장과 백신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4년 한 해 동안 69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생일휴가 운영, 사내고충상담, 장애인 고용 등 복지 향상은 물론, 자기개발비 지원, 태블릿PC 지급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온세까세로(원주), ㈜월드케미칼(춘천), ㈜웰파인(횡성),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파마리서치바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후 2시 평창 모나 용평에서, 기후테크 산업 관련 역점 추진 6개 시군,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기후테크 산업 규제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7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기후테크’를 선정하고, 새로운 시장의 선점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관련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과 해소 방안 마련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테크 산업전반에 대한 동향과 정책 기조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여 해소 방안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자리로, 도는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자료수집과 대응논리 보완을 거쳐 해당 정부부처 등에 직접 건의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기관은 △농업 부산물 자원활용 △스마트팜․수직농장 △암모니아 수소추출설비 제조 △수소용품 인증기관 관련 등 신기술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혁신투자를 감행했지만 현장에서 부딪히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관련 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6월 24일,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본부장 박재환)로부터 1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강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7월에 개최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오랜 후원은 강원문화예술의 진흥과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안정적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강원 전역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제가 도민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환 본부장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년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인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5회의 공연과 약 60여회의 부대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 및 강릉, 정선, 철원, 태백, 횡성 등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이 치유농업 확산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치유농업 광역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를 완공하고, 지역특화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강원형 치유농업 산업화 체계를 구축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회복·유지·증진은 물론,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령화, 스트레스 증가, 만성질환 확대 등으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이 지닌 정서적·생태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치유농업은 이를 실현하는 대표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례 기반 선제적 육성,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성과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치유농업 기반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치유농업법 시행에 앞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2017년에 제정·시행하여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타 지자체보다 앞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광역치매안심센터, 사회서비스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치유서비스의 산업화 기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 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2023년 기준 704농가 404ha로 2020년보다 1.4배 증가했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일반적인 수경재배(비순환식)의 경우,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배액이 그대로 배출된다. 이 배액에는 질소, 인 등 비료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수질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액을 재활용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방식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과 생산성, 모두 탁월한 ‘순환식 수경재배’...지속가능성 확보 ‘순환식 수경재배’는 작물 생육에 사용된 양액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4일 정원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우리나라 수목원·정원 문화의 진흥과 산업화를 위해 설치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지원 협력 강화, 정원 분야 행사·시민참여교육 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도시생물다양성 증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원 확대 노력 ▲정원식물 생산 지역 농가의 육성·활성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한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기업에서 기부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세종시 유휴부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실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유휴공간을 시민 참여형 녹색공간으로 전환하는 선도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휴공간의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의 정원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 시대, 사람들은 더욱 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소노캄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홍천·화천·양구·인제 지역 유·초·중등학교 관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학교 관리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홍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화천·양구·인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 뮤직그룹 파라솔의 특별공연 ‘혼자가 아닌, 함께’를 통해 음악으로 통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폐성 장애를 지닌 삼생초등학교 6학년 강산이 학생의 그림 전시 ‘마음의 정원: 꽃과 동물로 말하다’가 함께 열려 감동을 더했다. 오후에는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모든 학생을 위한 포용적 교육’을 주제로, 실천 가능한 통합교육 실행 전략과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횡성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6월 23일 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교육지원청 2025 주요업무계획(4-2-2 위기학생 지원 강화)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관내 중심학교(성북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 횡성중학교, 현천고등학교)와 공동 협약으로 추진됐다. 또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취약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굴하여 예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기관과 함께 횡성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촘촘하게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드론 사용자들이 참여해 창원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담아낸 영상ㆍ사진 작품 127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ㆍ사진 두 부문에서 총 2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드론 영상 최우수상은 정우성(창원의 매력을 담다) ▲드론 사진 최우수상은 이세리(창원공단의 아침)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정훈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김동철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수상작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이후 시청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순차적으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예천군은 24일,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 관계부서(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복지팀)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 등 7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치매환자 가족이 대표로 1명 참석해 치매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회의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간 주요 연계사업 안내 및 예천군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치매관련 추진사업 소개와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역 치매관계 기관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