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종애)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에서 ‘어린이 매직 & 벌룬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센터 문화예술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흘간 지역 내 어린이집 50개소의 영유아 75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권종애 센터장은 “아동들이 다 함께 어울려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과 행복을 돕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원 등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10일 군청 본관에서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하며 탄소 저감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은 (사)도시재생안전협회가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 저감 노력과 ESG 경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군은 지난 4월 28일 충청권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은 증평군의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노력과 실질적 탄소 저감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도시 조성,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 등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며 저탄소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특히 행정뿐 아니라 민간이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 모델을 선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탄소배출 저감 정책 추진에 더욱 집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푸른도시 증평을 만들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단양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1일 고시되어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폐천부지를 활용하여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폐천부지 내 친환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필요사항 이행 ▲폐천부지를 활용한 단양군 추진 사업 관련 토지 사용 및 매각 관련 행정적 지원 ▲그 밖의 지역발전 필요사항 지원 등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이 추진하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인 CCU 클러스터 조성과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사업이 유휴 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버려진 공간이 지속 가능한 미래 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덕산수박작목회,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생거진천멜론연합회 등 지역 우수 농업인들이 다수 참여해 생거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을 비롯해 수박,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등이 전시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군은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고, 농가 소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향후 수도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로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국회의사당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설립 후 첫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첫 단계로,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두 분야에서 관리직 1명과 행정직 2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채용 전형은 약 3주간의 서류심사,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과 결격사유 조회를 완료한 후 7월 1일 이후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6월 15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복근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의 첫 정규직 채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0일,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과 청주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모의법정, 수사체험 등 법교육 체험시설 활용 ▲법무부 및 보호직 공무원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소외 없는 진로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운영을 위해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 소속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진로체험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양 기관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아동과 가정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대현 관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각각 1시간씩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관련 개정 법령 및 주요 정책 △신고의무자로서 교직원의 역할과 책임 △폭력 피해 아동 및 가정의 식별 방법과 초기 개입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신고부터 피해자 지원 연계까지의 실무적인 대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아동학대와 가정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시민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충주시청에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유공간 기반 복지서비스 시설인 ‘충주시 나누면’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발적 고립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서 1인 가구 결식 예방, 무상 라면 제공 등 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서 제공하는 시설이다. 기부 이어달리기의 첫 주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맡았다. 조 시장은 1호 기부자로 라면을 기부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곧이어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은 훈훈한 나눔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광훈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고립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충주시 나누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 이어달리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충주시 나누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청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용량 12만6천㎥)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하고, 우기철 펌프 운영계획과 긴급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개설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현황과 가도, 가교 등 여름철 재해 취약 공종에 대한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조길형 시장은 특히 배수 체계 이상 유무, 가교 설치 상태 등 풍수해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후속 조치를 취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중원대학교(괴산군 소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지원’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승마시설 및 유‧청소년 승마센터 설치, 승마길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이 심사를 주관했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충북수산파크, 화양구곡 등 여러 가지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말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동수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승마에 관심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괴산군의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도 승마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진천군의회는 6월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단에 오른 최인혜 강사(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6월 정례회 대비 군정질의 기법 및 노하우 △공감과 소통을 부르는 의정스피치 기법 △예·결산 심사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이해도가 높아져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을 위해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친화 작업장 운영과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농가, 소상공인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일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의 장애인 친화 작업장은 군 여성회관에 조성됐다. 사업 참여 인원은 약 20여 명으로 주 5일, 하루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비는 시간당 5천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과 작업장 관리를 위한 사업수행기관으로는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회장 최규화)가 지정됐으며, 지역 내 학교급식 납품 농가의 농산물 전처리 작업과 관내 제조업체의 포장용박스 접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진식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가정, 학교, 공동주택, 사업장 등 일상생활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전지의 수거를 독려하는 ‘폐전지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폐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어 쓰레기로 버려질 시 토양,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재활용 시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사용 가능해 고부가 가치 자원으로 분류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수거된 폐전지는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로 입고돼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은 회수 처리해 사업장 원자재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폐전지뿐만 아니라 종이 팩, 투명페트병 등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재활용 쓰레기에 대해 생필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로 교환 단위를 낮추고 투명페트병도 교환사업에 추가함으로써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교환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 화랑관에서 사물놀이 땀띠의 ‘우리 지금 이곳에’ 국악 공연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인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사물놀이 땀띠의 ‘우리 지금 이곳에’로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뇌병변 장애 등 장애를 가진 청년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국악 연주단과 음악감독 송경근이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협연한다. 해당 공연은 20일 10시 30분과 19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는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으로 NOL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천군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와 장애인 등은 할인(30~50%)받을 수 있으며, 중복 할인 시 최대 8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물놀이 땀띠’는 국내 장애 연주 단체 중 유일한 창작국악 연주팀으로, 2003년 창단 이래 연주 음반을 발매(2집)했으며, 2008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투자유치 부문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앞두며 투자 매력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5조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5월말 기준, 군의 투자유치 금액은 5천 600억원으로 지난 10년간 누적 투자유치액은 14조 6천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투자유치 금액은 △2016년 1조 8천억원 △2017년 1조 1천600억원 △2018년 1조 8천억원 △2019년 1조 600억원 △2020년 1조원 △2021년 2조 3천억원 △2022년 1조 2천억원 △2023년 1조 3천억원 △2024년 2조 4천억원이었으며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관내로 끌어들였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632개 기업이 군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고용 인원은 19,072명을 기록했다. 군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길이 진천군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고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구축해 인구증가라는 달콤한 열매를 맺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