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7월 26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로,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맞이하여 타지에서 온 가족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기부 안내와 서산지역에서 생산한 답례품을 소개한 소책자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23곳 답례품 업체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서산시 답례품인 한과, 발포비타민, 감태 카라멜 등을 시음 및 시식할 수 있도록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현장에서 몇몇이 기부를 실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서산 지역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서산시의 매력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해 ‘2025년 서산시 평생학습관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총 5개 분야 56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규학기는 ▲생활문해(스마트폰·키오스크, 영어, 일본어 등) ▲진로직업(스마트스토어, 직업상담사, 목소리 트레이닝 등) ▲문화예술(수채화, 전통민화, 전통주·발효식초 등) ▲인문교양(영화인문학, 주식투자, 부동산 공경매 등) ▲시민참여(기초수어, 시민 안전 교양) 등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들이 8월 18일부터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80%)과 전화(20%)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15일간 가능하며 전화 접수는 8월 11일과 12일에 서산시 평생교육과에서 받는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시민 여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호우피해복구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산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양미희)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3백만원을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기탁했으며, 색동어린이집은 2025.6월 개최한 색동어린이집 나눔축제의 판매수익금 전액 428,000원을 성금 기탁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성금 전달에 참석한 아동, 원장, 연합회장 등은 한 목소리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이웃들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가족지원과에서는“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신 서산시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산시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마술이라는 예술 장르에 과학 원리를 접목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관객 모두에게 즐거운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언스 쇼’와 ‘매직 쇼’를 결합한 ‘과학마술콘서트’는 시청각 효과와 생생한 실험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을 연출·출연하는 최형배 마술사는 SBS '스타킹', KBS '생생정보통', YTN '사인언스 매직쇼'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전국 과학관 협회에서 인증한 오리지널 과학마술 공연의 대표 주자이다.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은 2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우리마을 어르신 사랑 한 그릇’ 두 번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내동에 위치한 솔가숯불갈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갈비탕을 대접했다. ‘우리마을 어르신 사랑 한 그릇’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따뜻한 밥 한 끼가 누군가에겐 하루를 살아가는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민과 관이 함께 만드는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철현 솔가숯불갈비 대표는 “더운 여름,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어르신 돌봄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28일 아동의 존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아동 권리 홍보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는 논산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 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 관내 3개 양육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이 불러 음원으로 발매된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 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팀인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참여했다.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2022년 창단 이후 가난, 질병, 분쟁 등 위기에 처한 아동을 위한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국내 대표 아동합창단이다. 리메이크 음원은 전 세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응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출발점으로, 이번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UN 6개 공용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와 일본어로 다국어 음원 발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에서 만든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린이들의 가치와 존엄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논산시는 아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25일 김영관 부시장이 성동면, 광석면, 연산면 일대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21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성동면에는 313mm의 폭우로 피해가 집중됐다. 광석면과 연산면에도 각각 300mm, 240mm의 강수량이 집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성동면 우곤1배수장, 광석면 득윤리 석성천교, 연산면 노적보 파손 현장을 방문해 침수 및 구조물 피해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김영관 부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있을 비에 대비해 배수장, 교량 등 중요 시설과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과 보완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반영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긴급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관내 상권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 차원의 맞춤형 재난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 앞서 한성숙 장관은 오성환 시장,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은후 충남지방중기청장, 정제의 상인회장 등과 함께 당진천 제방, 차수벽, 모래마대 설치 현황과 어시장 지하 전기시설 복구 현장 등을 살펴보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1974년 개장한 당진전통시장은 4개 동의 건물에 노점을 포함해 총 182개 점포가 운영되는 충남 대표 전통시장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등 총 589개소가 침수됐다. 특히 어시장 내 전기, 통신, 수도, 승강기, 소방설비 등 주요 인프라가 동시에 침수되며 상인들의 생계에 직격탄이 됐다. 간담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일부 노점상 등은 재난지원 대상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이 수해(水害) 기록물 복구 작업을 위해 첫 단계에 돌입한다. 지난주 당진천 범람으로 당진 관내 학교 여러 곳이 피해를 입으면서, 침수된 학교에서는 문서고에 보존 중이던 문서들이 훼손되는 재난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른 조치로 학교는 긴급히 침수된 기록물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교육청은 현장 실사를 진행하여 기록물을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청사 내 기록물 관리실로 이관받았다. 중요 기록물은 생활기록부, 졸업앨범 등 민원 서비스와 밀접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다. 다음 주 30일부터 실시될 용역 사업은 실질적인 복구의 1단계 작업으로서, 젖은 기록물을 말리고 소독하는 작업이다. 특히 종이는 물에 취약해 찢어지거나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어 건조와 멸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침수된 종이를 잘 건조하고 유해균을 제거하면 훼손 방지와 상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첫 단추가 제일 중요한 셈”이라며, “기록물은 행정업무의 기반이자 대국민 서비스의 기초 자료가 되기 때문에 기록물의 상태 회복과 보존 관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 부서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도 향상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직사회의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다고 보고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불편·불만 최소화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법과 원칙 준수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부패 예방 및 투명한 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회의 후에는 행정안전부 김경환 복무감찰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공직자 대상 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신관동성당은 지난 25일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지협의회 및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와 함께 ‘한마음 사랑잇기’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특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1인당 5만 원 상당의 ‘영양식 꾸러미’를 총 11회(550만 원 상당)에 걸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에는 신관동성당, 중동성당, 교동성당, 유구성당 등 4개 본당이 함께 참여하며, 각 본당의 사회복지분과 봉사자들이 오는 8월부터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방경석 알로이시오 신부는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을 이용할 수 없어 결식 위험에 놓인 아이들에게 식재료나 도시락 등을 지원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정리 및 수거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계룡면 자율방재단원들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일상생활 중 쌓인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 안팎에 쌓인 폐기물과 불용품을 정리하고, 분류·수거·운반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어르신뿐 아니라 인근 이웃들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호석 자율방재단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께서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작은 손길이 일상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온라인에서 공주시민으로 활동하는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주 근대역사 문화여행을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여행은 온누리공주시민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온누리공주시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옛 공주읍사무소, 중동성당, 제일교회 등 공주의 근대 건축물을 둘러보고 문화 해설을 들었다. 이어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한 사람은 “해설이 더해져 공주의 문화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이런 문화여행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온누리공주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공주 추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부패·청렴공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출범한 시장 주관의 회의체로, ‘청렴한 공주시’ 실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주시 청렴도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주요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특화 시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된 시책의 이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최원철 시장은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와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소장들이 이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공직자의 청렴에 있다”며 “청렴 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행 첫 주 만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행 첫 일주일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 10만 757명 중 7만 437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69.9%를 기록했다. 특히 신관동(79.5%), 월송동(79.4%), 웅진동(74.2%)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학동(72.4%), 옥룡동(71.1%)도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총 신청자 중 4만 3816명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선택해 가장 큰 비중(약 62.2%)을 차지했으며, 이어 공주페이 9157명(약 13%), 선불카드 9641명(약 13.7%)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익숙하고 편리한 결제 수단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지급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특히 선불카드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신청 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생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해제하고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