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 근로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에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서산시에 소속돼 도로관리, 산림녹지 정비, 환경미화 등 야외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근로자들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정은희 차장이 이날 교육을 맡았으며,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교육했다. 이호선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폭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동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관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명과 서산시 보훈회관에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동문1동 사랑의 의약품 지원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의약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키트는 거동이 불편하신 관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연고, 파스 등 각종 상비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위원 20여 명이 의약품 키트를 손수 포장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의약품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여쭤보는 등 말벗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의약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의약품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홀로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 12회 60시간, 귀농•귀촌하는 자를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교육은 서산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산작목(마늘, 생강)과 고추 및 농작업 안전교육,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법과 PLS 잔류농약, 귀농귀촌인의 관심이 높은 수경재배 및 SNS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5회차 교육은 표고버섯 농장인 뜬돌농원에 방문하여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표고버섯 가공품 및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그리고 농촌체험 등 6차 산업에 대한 공부와 성공적인 귀농을 하기 위해 본인만의 특별한 통찰이 있어야함을 배웠다. 수료생 대표(유분숙)는 "토지를 사게 되면서 귀농귀촌을 할려니 막막한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다. 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이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 면서 "앞으로도 농업에 종사하면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센터에 찾아가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님은 수료식에 참석하고, "서산으로 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지식을 갖고 건강한 성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번방, 딥페이크 등 왜곡된 성문화 및 국내 젊은 층과 외국인 중심으로 연간 약 1,000명의 HIV 신규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40대 청년층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청소년기 성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돕는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신규 HIV 감염인은 전년 대비 30명(3.0%) 감소했으나, 매독 등 성매개 감염병의높은 전파력과 중증 합병증 위험에 따라 감시 등급이 상향 조정(4급→3급)된 상황이다. 시는 2024년 이후 매독 전수 감시를 시행하고 있고, 올해 청소년 중심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10개교의 1,6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초등학교 6개교 1,705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AIDS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감염경로, 치료법) ▲HIV/AIDS 홍보물, 교육자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025년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 9개 강좌, 수강생 125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엄마! 아빠! 같이놀아요) △유아 프로그램(어린이 동화요리 외 1개) △초등 프로그램(멘사 보드게임 외 2개) △특별 프로그램(유아 경제교실 외 1개) △재능기부 프로그램(전래이야기 북아트) 강좌로 구성됐으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유아 경제교실’, ‘초등 경제교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주최하는 교육기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운산면에 위치한 서산 씨감자 생산단지에서 신품종 금선 씨감자를 생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수미 감자의 퇴화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신품종 감자 도입을 고려해 온 결과,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금선 씨감자를 재배, 생산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금선은 전분이 많으며,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수확 후 60~70일이면 휴면에서 깨기 때문에, 봄에 생산한 감자를 가을에 한 번 더 심을 수 있으며, 수미 감자보다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22년 생장점 배양 통해 생산한 조직 배양묘를 2023년 분무경 수경재배를 통해 1차로 기본종을 생산했다. 이어, 지난해 점적관수 상자 재배로 2차로 원원종을 생산한 것을 올해 3월 파종해, 6월 3차로 씨감자 금선 30여 톤을 생산했다. 올해 수확된 금선 씨감자는 저온저장 후 종자 규격에 맞춰 선별된 뒤 2026년 2월 관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씨감자의 공급을 통해 감자의 생산성이 향상되길 바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지난 4일 발견된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환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설치 및 점검 등이다. 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매주 6회 친환경 연무소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신고 접수 시 모기 유충 서식지를 신속히 제거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등산로 입구, 저수지, 산책로 등에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생들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받은 해당 서비스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향후 과제 등을 연구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추진됐다. 국무총리 산하 한국연구개발원의 부속 대학원인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공공 정책 분야에서 이론 지식과 실무 기술을 갖춘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대학원생들은 견학과 함께 서산시 드론 배송 담당자와의 면밀한 인터뷰로, 시가 추진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 배송 서비스는 이변 견학에 더해 충남 당진시, 공주시, 전북 고창군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견학을 올 만큼,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위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섬, 해안 지역 등 물류 사각지대 해소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수산물의 공급·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9일 식약청과 함께 안전관리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증식하기 쉬워짐에 따라 종사자 위생 관리, 수산물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아 감염되며, 치사율이 50~60%로 매우 높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삼길포항 일원의 횟집과 수산물 유통업체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배치, 대상 업체의 수족관 물을 수거해 비브리오 패혈증균 현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에는 유전자증폭장치 등 정밀 분석 장치가 탑재돼,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여부를 4시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점검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된 경우, 수족관 물은 교체하고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해 판매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삼길포항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예방 캠페인을 전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농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농촌 체류형 쉼터’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영농 체험 또는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임시 거주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단순 농작업 보조 용도만이 아닌 체류 및 숙박 중심의 거주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농막과는 차이가 있다.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여야 하며, 부속시설로 데크·처마·주차장·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응급차 등이 진출입할 수 있는 현황 도로에 연접한 농지에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농촌 체류형 쉼터 면적에 부속시설 면적을 합한 면적의 두 배 이상의 농지에 설치해야 하며, 임시 거주 목적이므로 전입신고를 하면 농지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서, 배치도 및 평면도 등을 갖춰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에 신고하면 된다.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돌봄 및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7월 1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의사가 판단한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로, 대상자로 선정 시 월 1회 방문 진료, 월 2회 방문간호 등이 지원된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수시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서산의료원은 해당 사업의 수행을 위한 인력과 시설을 지원한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의료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갯벌생태마을 지정 공모사업’에 중왕리(1·2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보유한 해양(습지) 보호구역 내 마을을 선정하며, 이를 통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8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중왕리 마을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개선,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환경보전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어촌체험 마을로 지정된 중왕리(1·2리) 마을은 가로림만과 조화를 이뤄 생태적인 가치가 뛰어나며, 이를 보전하기 위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마을이다. 특히, 해당 마을에는 어촌마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 활용 수익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촌 지역의 발전과 자연 보전이 서로 조화롭게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갯벌생태마을 선정이 서산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다수의 인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홍보에서는 ▲공용 공간 및 세대 내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기, ▲실외기 주변에 가연성 물질 방치 금지 등 에어컨 실외기 점검, ▲세대 내 소화기 및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자율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특히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무심코 열어두거나 문고리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최장일 서장은 “공동주택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작은 실천이 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자발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11일 양일간 석림중학교를 대상으로 도서실 정리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석림중학교 사서교사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며, 학교지원센터가 주관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도서실정리 지원은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담당한다. 이들은 모두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폐기도서 정리, 장서 점검, 도서 재배치 및 정렬, 분류 스티커 부착 등 도서실 전반에 걸친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정돈된 독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어울림실에서 서산 관내 54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서산학부모회협의회 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번 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동아리를 넘어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주 학부모회협의회 회장은 ‘합창단 창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서산 교육공동체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주체로 나서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서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회협의회 합창단 창단은 서산 지역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