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숙지 ▲각 부서별 임무 수행 체계 확립 ▲통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안 마련 ▲상황 변화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 전략 도출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수방장비 및 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홍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만족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홍주로국밥, 식기세척단 등 6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이 우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클린환경, 주거복지센터 등 자활기업도 육성을 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각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자립을 준비중인 119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자활지원 계획에 반영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참여자 교육 실시를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자활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도 이용 될 예정이며, 자활센터 종사자의 전문성과 친절도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진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홍성새마을회관에서 청운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너와 나를 이해하기-MBTI활용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MBTI의 4가지 선호지표(에너지 방향 외향/내향, 인식기능 감각/직관, 판단기능 사고/감정, 생활양식 판단/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MBTI 검사를 수행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무가 무엇이며 또 어떤 업무 방식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또 상대의 유형별로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또한 갈등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본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또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관계적인 부분이나 자활근로사업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 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읍은 오는 7월 한 달간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 지급되는 만큼 반드시 이수해야 할 준수사항이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이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은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읍에서는 7월 한 달간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1644-3656)을 안내하여 교육 이수율을 높일 계획에 있다. 관련 문의는 홍성읍 산업팀에 하면 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상시 관리하여,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홍성읍에서는 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공익직불금 신청 시 교육 이수 안내 및 연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안내 등 교육 이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6월 말 기준 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은하면산업단지, 홍북읍,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여성 취업자를 위한‘찾아가는 출퇴근 차량정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10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선정됐으며, 총 3개 업체의 5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공된 정비 서비스에는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오일 점검 ▲부동액 점검 ▲워셔액 보충 ▲와이퍼 및 에어컨필터 교체 등 기초 차량 정비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차량 점검을 미뤄왔는데,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정비를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자의 삶의질 향상과 고용 지속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장기근속 여성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는 개인차량의 안전 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축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ㆍ양돈 질병관리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되어 오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처 한우ㆍ양돈농가 12명을 대상으로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영전문가의 자금ㆍ세무ㆍ회계와 경영승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해결 컨설팅도 같이 병행 추진하여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 시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축산 청년농업인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주고 장기적으로 홍성군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으로 필요한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은 한우ㆍ양돈분야별 전국 최고 자문가(컨설턴트)가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하고, 현장 실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구강관리 습관 개선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아관리 부탁해~ 닥터스!’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학령기 발생하기 쉬운 치아우식증(충치), 치은염 등을 예방하고, 구강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강건강은 단순히 치아건강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기 발육 등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성장기부터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필수적이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임현영)은 “앞으로 사회의 일원이 될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수준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기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올해 초 발표된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관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시설 62개소 중 14개소(마을상수도 10, 소규모 급수시설 4)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1건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했고, 3건은 현재 조치 중에 있다.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는 오는 23일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내달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우기 전에 정비를 마쳐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성군청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홍성군-한국어촌어항공단이 1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7월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홍성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서해지사 설립과 그에 따른 제반 사항의 지원을 담은 3개 기관의 역할에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해지사는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업무시설에 입주할 예정으로,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7월 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해지사 설립은 다양한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여는 첫걸음이자, 그간 공백으로 남아 있던 서해권 해양수산 행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오늘 협약이 서해 어촌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지사에는 총 36명이 근무하게 되며 앞으로 ▲서해권 어촌뉴딜사업 ▲어항시설 유지관리 ▲충남 귀어귀촌지원 ▲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에어컨 실외기와 냉장고는 가정, 음식점, 공장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전기제품이다. 그러나 장시간 사용 및 과부하, 열 배출 공간 부족, 주변 가연물 적치 등의 요인으로 전기적 결함이 발생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서는 전선이 손상됐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려 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 에어컨 내 먼지는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를 점검 후 가동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해 일정 시간마다 가동을 멈추어 주고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며,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막을 수 있는 것이 화재로, 에어컨과 같은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올바른 에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 콩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콩 파종시기 관수방법 및 잡초방제법 등 현장에서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 방식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등 핵심 기술을 컨설팅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반복적으로 제기된 민원과 영농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도 일부 제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홍성군 콩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콩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와 ‘지적측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지적업무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자 및 지적측량 수행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업무처리규정', '지적측량시행규칙' 등 지적측량 관련 주요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 논의 등 업무 개선사항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원 대응방향과 토지행정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홍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공무원의 지역보건의료사업 이해도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와 읍・면 간 건강자원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사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건강분야)에서의 간호직공무원 역할, 보건소와 읍・면 주체별 역할 및 연계 방안 논의, 생애주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대민 홍보 및 참여방안 마련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간호직공무원 대상 분기별 보건사업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시성 있는 보건사업 공유 및 소통 체계 마련으로 보건소와 읍・면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1월부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하여 건강・돌봄을 포함한 맞춤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문화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홍성문화원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과 자원봉사,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와 복지, 문화예술 분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행사 및 자원봉사, 사회복지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추진 ▲자원봉사자와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 연계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김규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자원봉사, 사회복지 분야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세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기존에도 이동복지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갈산면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홍성군 경제정책과, 보건소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마늘을 캐고 운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임재학(52세)씨는 “올해는 특히 마늘 수확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갈산면과 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바쁜 시기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일손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지만 행정과 민간이 함께 나선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갈산면에서는 매년 봄, 가을철 영농 시기에 농촌지역 질병‧고령 등의 이유로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노동력을 지원해 적기 영농 실현과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