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령시의 고령친화도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전략과 실행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치경영혁신연구소가 수행을 맡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보령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31.59%를 차지하고 있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건강문제(79.1%), 경제적 어려움(52.6%) 외에도 고립감, 사회참여 기회 부족, 교통 및 생활편의 접근성 문제 등이 어르신들이 겪는 주요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WHO의 8대 영역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및 정보 접근 ▲건강 및 지역 돌봄 ▲교통 접근성 강화 ▲사회참여 확대 ▲노년층 일자리 연계 ▲주거환경 정비 ▲여가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보령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민관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중국 상해시 청포구 대표단(단장 이건명 등 6명)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청포구는 1999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스포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청포구 대표단은 25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환영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황과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축제를 통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포구 대표단은 보령시에 머무는 동안 제28회 보령머드축제 만찬 및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석했으며, 상화원, 해저터널, 대천항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온 한중친선교류협회와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청포구에서 열린 간담회와 신농촌건설사업 견학에 보령시 대표단이 참석한 데 이어, 이번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 청포구 대표단이 참가함으로써 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보령시와 청포구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1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 및 관내 체육시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 명이 충남 보령에 모여 여름의 열기만큼 뜨거운 라켓 경쟁을 펼쳤다.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박기영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기영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 17회째를 맞는 만세보령머드배는 전국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17회 만세보령머드배 배드민턴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우정과 기량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시민 건강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키우는 사람 중심의 체육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 식음료, 교통 등에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6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관할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와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북대, 성거대, 성환대, 입장대 등 천안서북소방서 관할 의용소방대원 20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천안서북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한 실무형 교육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을 벗어나, 현장 실전 대응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맞춤형 실습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소방펌프차량 조작 및 주수 방법 ▲소방호스 전개 및 소화전 점령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재난 상황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배우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전형 훈련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8일 금마면 화양리 소재 k씨 농가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연구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설베드 정리 및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시설하우스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 제거 및 시설 정리 등을 통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홍성군 관내 대부분의 딸기농가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연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웃 농가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 지원을 받은 농가는 “폭우 피해로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연구회원들 덕분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항우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복구와 함께 누락 없는 피해 조사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청양군 전역에는 평균 347.6mm, 최대 413.0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이로 인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재해 종료일인 20일 이후 바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21일부터 피해조사 및 NDMS 입력을 진행 중이다. 조사반은 지역개발, 하천, 도로, 농업시설 등 4대 분야 총 43명으로 구성돼 공공시설 피해의 누락을 최소화하고 복구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청양읍 등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조사지원을 위한 공무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조사 및 입력 작업을 병행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재난 종료일 다음 날로부터 7일인 27일까지 NDMS 입력을 완료했으며, 사유시설은 재난종료일 다음 날로부터 10일인 30일까지 피해 사항 입력이 누락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 중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차 실무심사와 주민투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적극성·창의성, 기여도·효과성, 업무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으뜸 1명이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에는 농정축산실 김수동 농정기획팀장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행복민원과 김기호 지적재조사팀장, 안전총괄과 이용희 안전관리팀장 ▲으뜸은 산림자원과 김대원 주무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에 선정된 김수동 팀장은 고질적인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남 최초로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해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근로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청양군만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도입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농가의 비용 부담 완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에 선정된 김기호 지적재조사팀장은 ‘사전감정평가 제도’를 고도화해 지적 재조사 과정에서 경계 협의 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 수리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 지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충남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추진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운산면 홍안벌로 501)에서 경운기·관리기·예초기·방제기·양수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농가는 침수된 농업기계를 수리 장소에 가져가면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운기, 관리기 등 운반이 어려운 경우, 현장수리반의 판단에 따라 농가에 방문 수리를 지원한다. 고장으로 인한 1만 원 미만 부품은 전액 무상 지원하며,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기종에는 안전장치가 부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리 지원과 함께 여름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보관 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관내 농가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침수된 농업기계가 있는 농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전액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은 농가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감면 대상은 국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에 피해 등록을 완료한 농가로, 임대 기종과 횟수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기계를 임차할 수 있다. 임대된 농업기계는 농가당 최대 3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피해 복구 진척 상황을 고려해 임대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임대 신청은 관할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3,421㏊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피해 농가는 5천8백여 곳에 이른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임대료 전액 감면 조치가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호우 피해를 본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외국인·다문화가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서산시가족센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한 이날 봉사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내과, 치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참가해 분야별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8명, 간호사 5명, 의료봉사 지원 78명 등이 참여했으며, 상담 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언어장벽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이뤄졌다. 또한, 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외국어 문진표를 사용해 외국인의 편의를 높였다. 심폐소생술, 보건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상식을 안내하는 부스도 운영됐으며, 의료보험 가입과 정착지원을 위한 법률·세무 상담도 지원됐다. 또한, 의료 서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네일아트, 이미용,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프로그램도 제공돼 다문화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와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가 국가사적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의 완성도 있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시는 보원사와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시와 보원사는 보원사가 소장한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장경각·관리동 건립에 힘을 모은다. 협약 체결은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 대응으로 취소돼 서면 교환으로 대체됐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은 보원사지 발굴 조사, 유구 정비, 관람로 및 편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원사와 협력을 통해 보원사지의 중장기적인 보존 관리, 불교 문화자원의 진흥 및 발전의 토대를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원사지 인근에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해당 센터에는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분점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분점도 해안 탐방로 개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6천만 원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연안 경관을 보존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 구간에 환경친화적인 투수 골재 포장 방식의 해안 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 반영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5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외부평가단 등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토대로 2026년 실시설계와 해양 이용 협의, 인허가 용역 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 같은 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해안 탐방로 조성을 통해 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서산 연안권의 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생경제의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25일 마무리된 제30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1조 2천498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번 추경까지 1조 4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백억 원 추가 발행, 소상공인 특화 지원사업 9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금 3억 원 등이 추경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84억 5천만 원,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44억 원 등이 이번 확정된 추경 예산안에 담겼다.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 인프라 확충 관련 예산도 반영됐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 소외 읍, 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28억 원,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75억 원, 기은~오지 연결도로 건설 18억 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시민 이동권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 운영 5억 원, 75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 조성과 체험 휴양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상호 교류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및 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 농촌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양측은 ▲온라인 콘텐츠 상호 협력 ▲운영 노하우 교류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아산시의회 이기애·전남수·명노봉·박효진 의원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 이규정 협의회 회장 등 체험마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평창에서는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태겸 그린투어 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규정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평창과의 협력을 계기로 마을 운영 역량을 강화해, 농촌체험마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 연계를 통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비만 제로, 가벼운 일터’ 참여 사업체를 오는 8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만 예방 및 개선을 통해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사업체의 환경과 참여 여건에 따라 ‘비대면형’과 ‘대면형’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 유형별 2개소씩 총 4개소를 진행한다. 비대면형 프로그램은 ▲리얼피티를 활용한 사전·사후 자세검사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운동 안내 및 실천 미션을 제공한다. 대면형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 구성에 8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터 속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기업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