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서울대학교 남재철 교수를 초청해 ‘환경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꿈을 Grr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기상청장을 역임한 남 교수는 진천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과학적 데이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의 실상과 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실천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환경문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교육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선 9일에는 진천복합혁신센터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환경음악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자연과 환경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태흥)는 10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바르게살기회원,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자유로운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탈북과정의 어려움과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며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설명했다. 해당 강의는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 확산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통일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15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천터미널 내 화장실을 찾아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최용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올해부터는 카페, 음식점, 상가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 신청을 받아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덕산수박작목회,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생거진천멜론연합회 등 지역 우수 농업인들이 다수 참여해 생거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을 비롯해 수박,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등이 전시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군은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고, 농가 소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향후 수도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로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국회의사당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설립 후 첫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첫 단계로,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두 분야에서 관리직 1명과 행정직 2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채용 전형은 약 3주간의 서류심사,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과 결격사유 조회를 완료한 후 7월 1일 이후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6월 15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복근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의 첫 정규직 채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아동과 가정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대현 관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각각 1시간씩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관련 개정 법령 및 주요 정책 △신고의무자로서 교직원의 역할과 책임 △폭력 피해 아동 및 가정의 식별 방법과 초기 개입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신고부터 피해자 지원 연계까지의 실무적인 대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은 더 이상 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군의회는 6월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단에 오른 최인혜 강사(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6월 정례회 대비 군정질의 기법 및 노하우 △공감과 소통을 부르는 의정스피치 기법 △예·결산 심사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이해도가 높아져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을 위해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친화 작업장 운영과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농가, 소상공인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일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의 장애인 친화 작업장은 군 여성회관에 조성됐다. 사업 참여 인원은 약 20여 명으로 주 5일, 하루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비는 시간당 5천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과 작업장 관리를 위한 사업수행기관으로는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회장 최규화)가 지정됐으며, 지역 내 학교급식 납품 농가의 농산물 전처리 작업과 관내 제조업체의 포장용박스 접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진식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가정, 학교, 공동주택, 사업장 등 일상생활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전지의 수거를 독려하는 ‘폐전지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폐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어 쓰레기로 버려질 시 토양,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재활용 시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사용 가능해 고부가 가치 자원으로 분류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수거된 폐전지는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로 입고돼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은 회수 처리해 사업장 원자재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폐전지뿐만 아니라 종이 팩, 투명페트병 등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재활용 쓰레기에 대해 생필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로 교환 단위를 낮추고 투명페트병도 교환사업에 추가함으로써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교환사업을 위해 읍․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 화랑관에서 사물놀이 땀띠의 ‘우리 지금 이곳에’ 국악 공연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인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사물놀이 땀띠의 ‘우리 지금 이곳에’로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뇌병변 장애 등 장애를 가진 청년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국악 연주단과 음악감독 송경근이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협연한다. 해당 공연은 20일 10시 30분과 19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는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으로 NOL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천군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와 장애인 등은 할인(30~50%)받을 수 있으며, 중복 할인 시 최대 8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물놀이 땀띠’는 국내 장애 연주 단체 중 유일한 창작국악 연주팀으로, 2003년 창단 이래 연주 음반을 발매(2집)했으며, 2008년 첫 단독콘서트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투자유치 부문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앞두며 투자 매력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5조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5월말 기준, 군의 투자유치 금액은 5천 600억원으로 지난 10년간 누적 투자유치액은 14조 6천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투자유치 금액은 △2016년 1조 8천억원 △2017년 1조 1천600억원 △2018년 1조 8천억원 △2019년 1조 600억원 △2020년 1조원 △2021년 2조 3천억원 △2022년 1조 2천억원 △2023년 1조 3천억원 △2024년 2조 4천억원이었으며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관내로 끌어들였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632개 기업이 군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고용 인원은 19,072명을 기록했다. 군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길이 진천군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고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구축해 인구증가라는 달콤한 열매를 맺어 왔다. 특히 수도권과 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방문 초인등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평소 들을 수 없거나, 난청성 질환으로 인해 듣기 힘든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자 15여 명이 모여 최종 선정된 청각장애인, 난청 노인 총 28가구를 직접 찾아 호출벨, 수신기 등을 설치했다. 임병곤 공공위원장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문 초인등을 지원해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행정동우회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사업의 하나로 9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퇴직공무원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으로 추진됐다. 박원오 회장은 “퇴직 이후 공직자로서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을 비롯해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1987년에 창립됐으며 약 80명의 퇴직공무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오후 2시에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연합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이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합전시는 충청북도 소재 박물관과 미술관 총 23개관이 총 90점의 소장품을 출품해 꾸려지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추진되는 협회 연합전시는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충북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예술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협회(회장 이용미)는 이번 연합전시를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천군민의 문화 향수 증진을 위한 양질의 전시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인 군 문과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연합전시는 지역민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넓게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예술로 소통하며 이해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독립운동의 대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지역사회 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진 진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승격을 추진,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보훈 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서강석 진천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025년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적격의 해로 판단하고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왔다. 지난 2월 2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린 2월의 독립운동 기념행사에서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 공식 선언했고 다음 달 10일 충청북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