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는 11일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명구 청주1대대 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인 6‧25 참전유공자 40여명에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예비역 장교들인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에스코트해 참전유공자의 입장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생태관을 방문하면 8월 말까지 배추흰나비들의 날개짓을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배추흰나비의 출현은 청주랜드가 육묘장에서 봄부터 애벌레의 먹이식물 잎케일, 배추를 재배하며 생태관, 테마화단에 나비의 생태환경을 만들어 온 결과다. 생태관에는 어른벌레의 꽃의 꿀을 먹을 수 있는 허브 라벤더. 란타나. 산초나무. 붓들레아 등 다양한 나무들이 조성돼 있다. 나비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출현하며, 서식지를 만들어 주면 도시에서도 잘 적응한다. 생육 적온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15~30℃에서 나불나불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생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햇살이 부드러운 오전 시간(10~11시)이 나비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관찰하기에 좋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 생명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여름 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일(1)회용품 없(0)는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일회용컵을 들고 지나가는 직원들에게는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했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나누며 지속적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종이컵·플라스틱 컵 사용 자제 △다회용 컵 비치 △직원 대상 개인 컵 사용 등을 홍보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사무실 속 미니정원 가꾸기 △공유도서관 조성 △이면지 활용하기 △일회용 손수건 사용하지 않기 △점심시간 모든 전원 OFF 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2025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권 이면도로는 주택이나 상가가 밀집돼있고, 유동 인구도 많은 지역의 폭 12m 이하 도로를 말한다. 시는 올해 흥덕구 복대동 냉경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서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자동차 속도 30km/h 이하로 제한이 필요한 구역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3억원(소방안전교부세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해 교통안전 표지판, 노면표시, 속도 저감 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좁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이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11일부터 완화한다. 이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읍·면 지역은 15개 이상, 동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으로 완화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에서 상인 조직을 구성해, 관련 필요 서류를 갖춰 시에 제출하면 기준 충족 시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 점포 수 완화와 함께 도로·공원·주차장 부지 등 공용 부분에 대한 면적 산정 기준 역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외할 수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해진다.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은 일부 등록 제한업종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대부분이 등록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 전역에는 지난 2일 첫 발효된 폭염경보가 열흘째 유지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 전 부서 및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층 안전 최우선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계층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3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 중 고위험군 1천838세대를 대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능단체, 이‧통장 등과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에 대해서는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18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올여름 들어 방문 횟수는 3천100여회, 전화는 약 1만여회 추진했다. 노숙인을 대상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7월 10일 오후 4시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들과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로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현장 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4개 권역(상당구,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별 중·고·대안·특수학교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적 쟁점과 사례를 변호사 특강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각 학교의 생활교육 실천 사례와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방안을 함께 나누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의회 문화·예술연구회 (대표 이상조 의원)'은 7월 10일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출판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맡은 ㈜봄날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구대학교 김정명 교수가 착수 발표를 맡아 연구방향과 과업내용,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청주 지역 출판 생태계 실태 조사 ▲국내외 지역출판 정책 및 사례 분석 ▲청주형 지역 출판 활성화 전략 도출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 제시 등 총 4개 과제로 구성됐다.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사례조사, 현황 분석, 심층면담, 중간보고, 최종보고서 발간 등의 과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청주시의 지역출판 콘텐츠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직지의 고장인 청주의 지(知)의 확장 및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한 지역출판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일 상당구 지북사거리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신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최근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사거리에서 홍보물을 들고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시면 생수병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점을 강조해, 수돗물 음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주시민들이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10일 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지역 업체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시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물품을 구입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이 구매하려던 물품은 에어컨, 과일바구니, 전자담배 등으로 다양했으며, 사칭하는 직원도 재난대응과, 서원보건소, 예산과 직원으로 각기 달랐다. 사기 시도는 업체가 시청 해당과에 전화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시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지역 사회에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명의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서면 없는 발주 요청, 신원이 불명확한 요구에 대해서는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서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전화나 문자로 금전 거래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해당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관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영농작업장 현장을 찾아 예찰을 진행했다. 박용국 농업정책국장 등 시 직원들은 이 기간 상당구 미원면, 서원구 현도면 농가를 찾아 농작물의 잎 고사, 생장률 감소, 착색불량 등을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비닐하우스 및 영농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현장을 중심으로 현황 파악 및 대응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국 농업정책국장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영농인께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르기즈공화국 ODA 전통공예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키르기즈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기술 및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키르기즈 전통공예 레지던시 및 네트워크 교류사업에 이어 올해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협력해 ‘키르기즈공화국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및 네트워크 사업’에 ‘전시기획 및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까지 추가로 선정되며 국제 문화협력의 외연을 넓히게 됐다. 그 시작으로 지난 9일 ‘키르기즈공화국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및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는 키르기즈 공예작가 9인의 환영식이 진행됐다. 지역 문화기획단체인 원더러스트(Wanderlust)와 공동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레지던시에는 키르기즈 공화국과 ICHCAP이 함께 선발한 섬유 공예 분야 5명, 금속 공예 2명, 혼합 기법 공예 2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이날부터 약 3개월간 청주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일부터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지는 고려인을 포함한 러시아계 외국인의 실거주 비율이 높은 흥덕구 봉명1동이다.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고, 무단투기 예방 및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며 △외국인 밀집지역 내 자원순환정거장 설치 △재활용 투명봉투 무상 배부 △재활용품 교환 인센티브 상향 지급 △봉명초등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 △외국인 상가지역 전수조사(상가지도 제작) △러시아어 분리배출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추진한다. 이 중 재활용 투명봉투 배부와 인센티브 상향 지급은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치되는 자원순환정거장 3개소에는 러시아어 안내 문구와 시각적 디자인을 적용해 외국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 외국인 상가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제작되는 ‘외국인 상가지도’는 향후 자원순환 정책 등의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0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널리 알리고자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과 이장석 유럽한글학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권 각지에 있는 한글학교와 협력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기술의 우수성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물관은 협의회에 소속돼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직지 관련 교육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콘텐츠는 박물관에서 개발한 것으로 직지에 담겨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용 교구재다. 교육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용 수업자료도 포함돼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회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 직지 및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