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2명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 1명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스마트팜 기술 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진 농업경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 수경재배 스마트팜 기업 'Go Green Agriculture', 스마트 농기계 전문점 'Stotz Equipment', 도시농업 협회 'Crop Swap LA'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San Antonio Winery'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한 6차 산업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현지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금산군 농산물의 수출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청년농업인들에게 글로벌 농업 흐름을 이해하고 스마트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수 이후에도 기술 확산과 현장 적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2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 이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어린이를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도 및 농어촌 도로의 배수시설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의 경우 주기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원활한 물길을 확보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현장감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이달 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소통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토픽(읽기), 지역문화 한국어, 생활 한국어, 국적 취득 시험대비반 등 총 5개 한국어 교육을 추진했다. 지역 내 결혼이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민자 한국어 수준에 맞게 기초부터 고급까지 한국 생활 적응과 국적 취득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금산군에서 펼쳐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남연구원은 6월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 단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종관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이철주 전 금산문화원장, 장성수 금산중앙신문 대표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 채널을 통해 행정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찾아가는 인삼시장 상인 실전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산수삼센터,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소속 상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삼·홍삼의 효능과 복용법, 보관법 안내 △소비자 주요 질문사항 12가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기반 설명 △카카오톡 활용 단골고객 관리 및 연간 이벤트 프로그램 등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핵심 내용을 정리한 인삼제품 고객 응대용 자료도 함께 배포해 상인들이 일상적인 고객 상담 시 인삼 효능 안내, 복용법 설명, 질문 대응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전문적인 고객 응대 방법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고객 관리 방안 등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삼시장 상인 실전교육을 통해 인삼의 효능과 활용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추진 중인 ‘K-Ginseng Day’ 제정 의결에 맞춰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다. 군은 ‘K-Ginseng Day’ 제정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과학성, 우수한 품질을 미국 캘리포니아 정치권과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금산군이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의 국제적 위상을 지닌 지역임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유통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원 수석보좌관)가 금산군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간담회에서 ‘K-Ginseng Day’ 제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샤론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주도하에 지난해 1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기념일 제정안이 공식 발의됐다. 군은 관련 전략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금산 인삼의날 제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로타리클럽은 6월 30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58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으로 들어온 백미 510kg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취임식을 통해 김성균 회장이 이임했으며 김진만 회장이 취임했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고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만 회장은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쌀 화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전통 마당극 ‘쪽빛황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마당극패 ‘우금치’가 선보이며 가족, 세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작품으로 전통예술의 멋과 현대적 메시지가 어우러진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노부부가 가족과 세대 간의 소통 부재 속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 삶의 마무리를 전통 연희로 그려냈다. 굿, 풍물, 탈춤, 민요, 만담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9개 마당으로 구성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면도 포함돼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년의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세대 공감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일정은 금산군민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타지역 주민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 마당극 ‘쪽빛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6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금산군약초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약초재배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충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에서 맡아 지황의 재배 환경, 병해충 관리, 수확 후 처리 등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지황, 감초 등 약용작물의 주산지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재배환경 개선을 통해 약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약초 기술교육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고품질 약초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약초농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약용작물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위생 상태, 가격 수준, 지역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금산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모아카페 △기범이네국수 △소미연 등 9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군은 선정된 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및 방역을 지원하고 홍보에도 나서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착한 소비문화도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금산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월 최대 캐시백 가능 금액도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이 제외된다.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도 모집한다. 현재 가맹점은 2800여 개소로 올해 말까지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가맹은 사업자등록증, 통장(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을 지참해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 확대로 지역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가족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점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의 특성과 가족 간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꽃꽂이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금산군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검사 및 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꽃향기와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구강 건강 증진과 태아 건강에 대한 기초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3일 임산부 구강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치은염과 치주질환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 기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건강은 임산부 본인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교육 내용은 △임산부 구강 건강의 중요성 △치주질환과 조산·저체중아 출산의 연관성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영양과 구강 건강 △출산 후 유아기 구강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스스로 구강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향후 구강건강 발달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와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는 6월 24일과 27일 농업인 단체의 공동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과제포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생활개선회 공동과제포는 금성면, 금산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는 제원면에 각각 위치했다. 이날 회원들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수확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날 감자 수확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연계 추진해 안전한 농작업을 도왔다. 이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일궈낸 감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율민 회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의 협력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