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 대상 지구는 증평덕상1지구로 증평읍 덕상리 298-1번지 일원 163필지(14만1228㎡)다. 경계 협의는 덕상3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경계조정 협의는 해당 사업지구 내 각 필지를 대상으로 실제 측량 결과와 기존 지적정보를 비교·검토하는 사전협의 단계다.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협의 완료 후에는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가 통보될 예정이다.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민원소통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경계 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마을마다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 일상생활, 정서, 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어진다. “낯선 복지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어르신들에게 정말 편리하고 든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복지가 어르신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이동 없는 복지, 거리 없는 돌봄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어르신 삶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거환경 문제도 직접 개선한다. 높은 문턱, 낡은 벽, 미끄러운 마룻바닥, 방충망이 떨어진 창문까지,상담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계된다. 이 과정에 지역 봉사단체도 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일 충주시 무학시장 일원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출정식을 열고, 노인학대 예방과 도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거리 행진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하여 “노인학대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표어로 진행했으며, 충북지방경찰청,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주시지회, 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 충주시지회,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도내 노인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는 노인에 대한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인 인식 개선 사진 전시, 영상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한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노인학대 예방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돈 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가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며 일자리 중심 도정 운영이 실질적인 정책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충북은 고용률 73.3%으로 1999년 6월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국 최상위 수준(전국 2위)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가 청년‧여성‧고령층 등 계층별 특성과 지역의 고용 수요에 맞춰 다양한 ‘틈새형 일자리 사업’을 기획‧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기존 정형화된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유휴인력의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수요를 결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충북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사‧중복 일자리 사업을 정비하고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는 ‘일자리사업 효율화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해 고용률 제고에 다시 한번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 효율화 추진체계는 사업간 중복과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각 부서가 일자리 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서울대학교 남재철 교수를 초청해 ‘환경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꿈을 Grr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기상청장을 역임한 남 교수는 진천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과학적 데이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의 실상과 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실천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환경문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교육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선 9일에는 진천복합혁신센터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환경음악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안전 강화를 주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현장체감도를 반영해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사전 예방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 체제 강화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10일부터 13일까지 통영과 부산 일대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중등 1기 탐방을 실시한다.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3회 동안 초‧중‧고 학생 97명, 교사 24명 총 121명의 탐방단이 함께한다. 중등 1기 탐방단이 참여하는 이번 문학기행은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통영과 부산 일대로 문학기행 길에 오른다. 뜻깊은 문학기행을 위하여 탐방단은 사전에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저)', '깡깡이(한정기 저)' 등 기행지와 관련된 작품을 읽고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등장인물 그리기 등 교내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 23일(금)에는 참가 동아리 전원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학생 발표회와 문학기행 전반을 알아보는 작가 강연회에 참가했다. 문학기행 1일 차에는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깊이 알아보기 위하여 경남 통영의 박경리 기념관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화)부터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 39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을 5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5개 권역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및 학교참여 활동 안내 ▲2024년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5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실무 안내와 그룹별 소통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경험한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부모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빵굼터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청주지부와 함께 상생과 나눔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모인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구운 200여개의 빵을 청주 지역 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며, 아이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빵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노사합동으로 함께한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경식 행정국장은“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놀이로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운영”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사의 전문성 강화 및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실천중심의 연수로 놀이로 성장하는 유치원 운영과 유아모집 활성화 방안을 위한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는 ▲놀이를 통한 유아의 배움과 성장 지원 ▲ 우리 유치원만의 교육브랜드 갖기 ▲유아모집 활성화 및 홍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치원 운영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유치원의 경쟁력은 결국 교사의 역량에서 비롯되며,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모집 활성화 방안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0일 산림청 특성화고 지원학교인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산림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산림·조경분야 전공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목식별 및 전지·전정, 수목치료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산림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산림에 대한 비전을 갖고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재국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에 주목한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면서, “산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주역을 키워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도 “실무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산림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0일 단양군 적성면 일원에서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품종 마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마늘 재배면적은 2만 2000ha, 생산량은 27만 3000톤에 달하는 대표적인 양념채소다. 그러나 국산 품종 보급률을 10% 내외에 불과하며 대부분 도입 품종인 ’대서마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마늘연구소는 상품성이 높은 외통마늘 계통인 ‘통통’ 마늘과, 육쪽 비율이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단산’ 마늘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해 왔다. 특히 ‘통통’ 마늘은 작년 민간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유망 품종으로, 향후 1~2년 내 농가 확대 보급이 기대되나, 소비자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품종 마늘을 유통업체에 소개하고, 품종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활용 방안에 대해 농가, 관계기관, 유통업체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신품종 마늘 외에도 다양한 가공품이 전시되고, 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국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설명회(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6일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칭다오를 잇는 정기노선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중국 산동성 관광객을 충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금년도 9월에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 내에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청단은 청주 청남대를 시작으로 ‣ 증평 벨포레 ‣ 충주 활옥동굴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충주호 유람선 ‣ 영동 와인터널과 국악체험촌 등 충북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엑스포 기간과 연계한 맞춤형 상품개발 할 계획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460만 명으로, 전체 외래 관광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10일 청주오스코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관계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특구 참여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연구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공동협력 전략 프로젝트로,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4년 4월 30일에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특구 지정 이후 첫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 트렌드 및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비임상 기술 소개, 일본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쇼난아이파크 소개 및 해외실증 기업의 성과 발표 그리고 재생의료실시기관인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기업 간 1:1 임상연구 상담회와 VC-기업 간 1:1 투자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