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0일 인지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미디어북톡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 디지털북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도서관 버스 내외부 체험존에서 오디오북과 멀티미디어북으로 책을 보고 듣고, VR·AR·XR 기기를 통해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또한 캐릭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인지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디지털북 체험을 무척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생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의 디지털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5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체 입상자 1,280명중 특선이상 131명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체대상인 현동자상은 홍지인(대구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가 수상했으며, 초등저부문의 대상은 유시유(매원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몽유도원에서 친구와 함께 새를 타고 즐겁게 놀아요’가, 초등고부문의 대상은 조하연(길음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몽유도원도 족자를 훔쳐간 문어를 찾아라’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분대상(2명) 50만원, 최우수상(6명) 30만원, 우수상(9명) 20만원, 장려상(15명) 10만원, 특선(98명) 5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3,20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280점(40%)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입선 학생들의 상장은 8월 중 집,학원,학교 등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산 학생자치연합회는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임원 등이 구성된 학생연합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5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임명장 수여 ▲학생이 주도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방안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리더십 캠프 기획 및 운영 ▲서산지역 학교 간 소통·협력 기반의 학생 네트워크 구축 ▲학생 참여 예산제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학생의 눈높이에서 논의됐다. 특히 박지우 학생자치연합회장(성연중 3)은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차원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학생 주도 자치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중심 자치활동은 학생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학생이 주도하는 토의와 토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성숙한 태도를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 자치활동 지원을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음암중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음암중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조성공사를 앞두고, 도서실 및 특별실에 있는 도서와 교구의 체계적인 정리 및 포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 지원단 7명이 참여해 ▲도서실 도서 정리 및 포장 ▲과학실,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실 교구 정리 및 포장 ▲불용 교구 폐기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리 활동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공사 이후에는 포장된 교구들을 각 실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후속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공간 혁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 계약사업은 서산시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역 주민, 조류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볏짚 존치 시 1만㎡당 27만 3천 원, 무논 조성 시 1만㎡당 90만 원이 지불제에 참여한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참여 농가는 올해 벼 수확 후 내년 3월 10일까지 볏짚을 존치하거나 무논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에 대한 공고는 7월 중 게시되며, 시는 8월 중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서산 천수만은 겨울 철새들이 긴 여정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라며 “역량을 집중해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가 일요일에도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됐다. 시는 올해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로 서비스 일정을 변경해 운영 중이며, 1일당 9회씩 드론을 통한 물류 배송을 추진 중이다. 또한,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서비스로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 팔봉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섬 지역에 더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 이어, 보건의료 행정 지원 드론배송 서비스로 서산우체국, 서산의료원 등과 협력해 소포 및 의료품 배송을 실증을 준비 중이다. 배송 중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해 드론에는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드론 배송서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산날러유’ 앱, 일요일에는 ‘먹깨비’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자원회수시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소각시설 착화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소각시설의 점화 버튼을 함께 누르며 광역 소각시설의 첫 불을 붙였다.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022년 11월 착공,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은 광역 소각시설과 함께 주민 편익·체험관광시설을 갖추며, 현재 공정률은 90%다. 이번 시운전은 9월까지 약 세 달간 서산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 실시 후 11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의 광역 소각시설은 스토커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상 가동되면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착화식은 서산시 폐기물 처리 전환을 상징하는 첫걸음”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부석면 창리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여름철 고수온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천수만,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번 예비특보는 지난해보다 8일 앞서 발효된 것으로, 현재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의 평균 수온은 27℃ 수준이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의 수온이 25℃에 도달하면 발효되며,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28℃가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효된다. 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반을 편성해 상시적인 수온 모니터링과 현장 예찰을 진행 중이다. 합동 대응반은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먹이 공급량 조절 ▲양식어류 밀식 자제 등을 당부하고, 액화산소 공급기와 차광막 등의 정상 설치·작동 여부를 현장 점검·지도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양식어가의 고수온 대응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이상 수온 대응 지원사업, 가두리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양식수산물 재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이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객에게 제공할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23동을 설치했으며, 돗자리와 모자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간이 탈의실과 샤워장,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한, 주말에는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 자격증을 소지한 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무더위를 식혀줄 야외 물놀이장이 가족 간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과 오는 19일 개장할 여름 테마파크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성연면 왕정리 687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천안 늘봄성정거점센터에서 개최한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및 구축 중간 보고회에 참석하여'늘봄부춘'거점센터 구축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의 운영 성과와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거점학교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김민식은 “늘봄부춘 거점센터는 거점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아침, 오후, 저녁, 토요 늘봄 수요를 충족하며,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산 부춘초등학교 내에 구축 중인 ‘늘봄부춘’ 센터는 2026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중이다. 이곳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으로 다음과 같이 구축 예정이다. 늘봄지원실(34.32㎡)은 학생 출결관리, 응급대응, 학부모 상담 등 센터 운영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공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총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7월 11일, 한 식당에서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 협력 방안을 위해 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장일 서장은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13여 명의 임원들과 평소 여러 애로사항에 대하여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자리를 통해 폭염 대응 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방문형 안전 검검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면,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오늘날 서산시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예찰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예찰은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험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폭염 구호키트, 인견 평상복 등 안전(생활)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1호 광장과 부춘산 공원, 중앙호수공원,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 노숙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도 진행된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11일 인지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내 주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7월 1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남경오 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1,000만원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감자10KG 658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매년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취약계층에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품으로 나눔의 의미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 의미를 더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이번 기탁으로 무더운 여름 농가에 힘이 되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항상 복지재단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구입한 감자는 관내 복지시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고북면에서는 관내 기관·단체들이 국화축제장 봉사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을철 만개된 서산국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2주간 11개 기관·단체(고북면, 고북농협,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남·여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농가주부모임, 농촌지도자회) 30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3월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사회단체가 모두 축제추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올해는 이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 화합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년 축제를 준비하며 쌓은 각 단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분 흙담기 등 기초 작업부터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조형물에 국화를 이식하는 전문적인 작업까지 주민 스스로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남직 추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화합의 분위기를 축제 때까지 이어 나가 온 면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이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