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아동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YMCA와 협력, 총 1천1백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와 초등학교 8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교육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 다회용컵 대여,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탄소제로 실천가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뉴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선별검사와 노출 전 예방요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은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전 감염 위험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유흥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에 속한 경우 해당 요법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필수 검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제비를 지원받는다. 선별검사 및 처방은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아이샵(iSHA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을 처방하는 서산시 관내 병원으로 해미성모내과가 지정돼 있다. 해당 요법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병원에서 선별검사와 약제 처방을 받은 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충분히 발병을 방지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안전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주요 전기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 전기설비의 노후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경우 해당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점검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점검을 포함해 총 625세대가 점검을 받았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이 사업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 개최될 예정인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농번기에도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작업이 완료됐으며, 축제장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5월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이 진행되며, 삽목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돼 가을까지 관리된다.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목부작·분재작·입국 등의 작품 국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고북면 15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준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라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 음암면은 지난 20일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동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이 직접 돌보며 지원하는 경로당 푸드뱅크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 1회 이상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현재 음암면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음암면에 지원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농번기 등으로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전달해 준 것도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청소년 건(강하게)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소년 서산 9경 건강체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서산의 아름다운 9경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체조를 영상으로 제작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산 1경부터 9경까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건강 체조 동작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다원’회장 신○원(한서대, 3학년) 청소년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건 계열 재학생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하게 되어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상으로 제작된 청소년 서산9경 건강체조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장애학생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5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926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서산시에서는 성연중학교, 해미중학교, 서산성봉학교 소속 학생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 지역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입증된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경기력 향상에 매진했고,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각 시·도 교육청과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육행정 혁신을 목표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아이 곁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진정한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서산의 ‘내 손에 해봄App’은 단순한 디지털 시스템을 넘어 교육과 돌봄,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서산이 만들어갈 늘봄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전국에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앱개발팀, 시범학교 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내 손에 해봄App’ 주요 기능 심화 연수 ▲늘봄거점센터 구축 T/F 협의 ▲시범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방안 논의 등 실제 운영을 위한 준비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17개교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소방서 훈련탑 및 경기도 오산 테마 잠수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제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기평가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실기 응시자는 소방사 손인천, 박진식, 김교현, 최준환 등 총 4명이다. 훈련은 ▲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평가 등 실제 시험 과목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응시자들은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각 과목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산소방서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9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89회 서산아카데미는 썬킴 교수가 강연을 맡아 ‘만능 스토리텔러 썬킴이 들려주는 영화로 이해하는 세계사’를 주제로 영화를 통해 세계사를 재밌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썬킴 교수는 미국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 영화학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취득,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술에 취한 영어’ 등을 저술했으며, SBS-FM ‘허지웅쇼 히스토리 월드’, EBS-FM ‘선킴의 조선왕조 실록홈즈’ 등에 출연하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8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영화를 매개로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역사적 통찰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연찬회’에서 해당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이 진행됐다. 해당 평가는 도유재산을 위임·관리하고 있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정수입 증대 ▲대부비율 및 징수율 ▲무단 점유 조치 등 12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유재산 대장 관리 도입 등 도유재산 관리체계를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과 함께 시는 포상금 1천만 원을 획득했으며, 해당 평가 순위에 따라 시군별 20%~30%로 차등 적용되는 ‘도유재산 매각 대금 귀속금 비율’도 27.5%로 상향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현황 조사,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충청남도 승인에 따라, 제1차 보존 부적합 도유재산 5필지를 일반경쟁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며,